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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부모님한테 결혼할때 돈달라고 말 못함?

169f8377 17 일 전 578

남친이랑 나 연봉 천만원 차이나는거 빼곤(월급으로 따지면 30만원 쯤) 내가 다 조건이 좋음

나는 우리둘 회사 근처 경기남부에 작지만 신축아파트 매매로 들고오고(6억 가량) 직업도 괜춘 외모도 괜춘임

우리 부모님은 나 갖고있는 아파트에서 신혼집할거라니까 미리 지원금 보태주셔서 대출상환넣었는데 그거 알고도 남친은 자기부모님한테 지원금 얼마나 주시냐고 안물어보는 상황임.

 

나는 내가 집해왔지만 최소한 부모님지원은 반반 하고싶음. 왜냐면 형부랑 언니가 그렇게 했기 때문임

엄마입장에서도 여자집에서 이만큼 줬는데 그쪽은 어떻게하신데? 물어보는데 대답도 못하고 있음..

 

내가볼때 남친이 기우는집은 아닌데 자존심 상한다고 안물어보는거 같음.

그렇다고 내가 그쪽 부모님한테 인사가서 물어볼 수 있는건 아니잖아.......

 

나는 비과세 붙는 시기에 지원받아서 차후 더 상급지 이사가고 싶거든

남친 왈 남자는 원래 부모님한테 돈얘기 잘 못해 라는데...이거 맞음?

뭐라고 구슬려야 부모님한테 말을 꺼낼까?

차라리 못받는거면 못받는다라고 속시원하게 결정됐으면 좋겠어 ㅠㅠ 아니 왜 못물어보냐고..

49개의 댓글

dde4dd32
17 일 전

없는거임ㅋㅋㅋㅋㅋㅋ...

1
169f8377
17 일 전
@dde4dd32

웃긴게 없어! 라고 말은안한다

안물어봤대

0
dde4dd32
17 일 전
@169f8377

그게 없는거임ㅋㅋㅋ... 그래도 좀 있는 집은 상견례에서 대충 여자쪽에서 저만큼이나 했으면 남자 기 안죽일라고 우리도 얼만큼 있다 이렇게 하자라고 말함

0
169f8377
17 일 전
@dde4dd32

상견례는 아직 전인데..

남친네 부모님이랑 인사차 밥은 먹음

지원얘기는 쏙 빼고 너네둘만 잘살면 된다~이런말만 백번 듣고 옴 하지만 제사얘기, 명절얘기, 연락잘하라는 얘기도 들어서 좀 혼란스러워

지원도 안해주시는데 너무 효도바라는거 아니냐고..

그 정도 얘기하는거면 백프로 지원있을거같은데 남친이 안물어보고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0
dde4dd32
17 일 전
@169f8377

솔직히 말해두 됨? 시댁 노후 준비 안되있는거 같으면 튀어라~~~

0
169f8377
17 일 전
@dde4dd32

남친부모님 본가집이 자가니까 노후준비 힘드시면 그거 팔고 노후하시지않을까?^^

그래서 굳이 노후준비 안물어봤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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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4dd32
17 일 전
@169f8377

아니 자가에서 노후 준비하시는건 당연한거고.. 존1나 따지는거 같지만 양가부모 노후 준비 안된 집에서 한쪽이라도 큰병 터지면 집안 다 물귀신처럼 빨려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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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69ff46
16 일 전
@dde4dd32

결혼할때 도와줄 돈도 없고 이걱저것 요구하는거 보면 네들이 부양해야 될게 많은거 같은데 너 너무 나이브하다

너랑 비슷한 동급이나 이상되는사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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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4dd32
16 일 전
@ba69ff46

내 부1랄이 어릴 때 멋모르고 기우는 결혼해서 피토하면서 비슷한 급 만나라고 충고해줌

비슷한 급 만나서 여유롭게 잘 사는 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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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e85b6d
17 일 전

진짜 없는거임 ㅋㅋㅋㅋ 내가 그래 ㅋㅋㅋㅋㅅㅂ

0
169f8377
17 일 전
@78e85b6d

엥? 물어봤는데 안물어봤다고 거짓말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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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ed0a5f7
17 일 전

못 살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보태줄 정도의 집안은 아닌걸 어느 정도 알고 있겠지 근데 그걸 또 못 물어 보는거일듯?

상대는 이렇게 해오고 추가 지원도 해주는데 본인은 그게 안될껄 아니까 말도 못 꺼내겠고 뭔가 좀 위축되기도 하고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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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f8377
17 일 전
@0ed0a5f7

아들 결혼한다고 하면 끌어다주는게 부모님 마음 아니냐고 ㅠㅠ

아 솔직히 결혼준비하면서 이 정도로 수평이 안맞는다고? 놀라고 있어

상향혼은 아니여도 수평은 맞겠지 했는데 이번에 인사가서 지원얘기는 없고 제사챙겨야한다고만 듣고 이게 뭐지 싶음

0
0ed0a5f7
17 일 전
@169f8377

상대쪽 부모님 사정이 어떤지 성격이 어떤지 상황은 또 어떤지 전혀 몰라서

진짜 해줄거 없고 빚내서 해줘야 하거나 노후 준비가 없어서 그럴수도 있고 상대는 많이 해오는데 본인은 지원 해주는게 아까워서 별로 지원해주고 싶지 않아서 그런 걸 수도 있고 너무 경우의 수가 많음 ㅋㅋ

상대도 정말 힘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부모와의 관계가 그런 대화를 하는 게 불편하고 평소 그런 사이가 아닌건지 아님 상대가 충분히 많이 해오니 아 안물어봐도 되겠다 다 차려져있네 하는 건지 짚어봐야 할듯

 

만났을 때 제사 얘기만 할게 아니라 지원 관련해서 못해주더라도 고맙다거나 이것 저것 말은 오고갔어야 하지 않나 싶네

그리고 그걸 또 상대가 먼저 알아보고 알려줬어야 맞는거 같음

결혼이 간단한 것도 아니고 인생에 있어서 큰 이벤트에 같이 살아가야 하는데 서로 잘 짚고 정보 공유하고 의견 교류 해야지

0
0ed0a5f7
17 일 전
@0ed0a5f7

상대 생각과 입장 태도가 정말 중요한데 마땅히 대답도 안해주고 회피하고 내가 월 30 더 벌잖아 그걸로 쌤쌤하면 안되냐고 따져야 하냐고 말하는 건 좀

뭥가 뭥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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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b79e37
17 일 전

자존심이야 ㅋㅋㅋㅋ

0
169f8377
17 일 전
@23b79e37

없으면 없다고 말이라도 하던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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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dc4d60e
17 일 전

내가 봐도 없을거같음

근데 없는걸 떠나서 당연하게 결혼전에 다 물어봐야 하는거 아니냐..?

 

그냥 확실하게 물어봐

나는 이만큼 들고 올거고

우리 부모님은 이만큼했다

너는 얼만큼 들고 올수있냐

너희 부모님은 지원이 가능하냐

얼마만큼인지 알고 계산 두드려보자

그래야 신혼집이든 가구든 정해질거 아니냐

 

확실하게 해

괜히 어물쩡대다가 나중가서 서로 후회하지말고

1
169f8377
17 일 전
@0dc4d60e

나도 딱 이생각이야

따질거 다 따져야 다음 상급지 이사는 어디까지 가능할지, 저축은 빡세게할지 느슨하게 해도 될지 다 정해지는거잖아

근데 남친왈 내가 월급 30만원 더 많잖아 그걸루 그냥 쌤쌤치면 안돼? 굳이 그렇게 따져야돼? 라고 함.

그래서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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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dc4d60e
17 일 전
@169f8377

확실히 따져

못받아오는건지 , 안받아오는건지

못받아오는거면 이해하는데

안받아오는거면 너도 부모님 지원받지말고

두명분의 힘으로만알아서 살자해

 

돈문제는 결혼 하고 나서도 다툼거리된다

확실하게 하고 확실하게 풀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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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a80444
17 일 전

내 생각에 정상적인 가정이라면 두 가지 중에 하나라 생각함.

1) 물어보면 집에 돈이 없다는 것을 아는데 노후자금까지 털어서 부모님이 주실거 같음.

2) 물어보지 않아도 집에 돈이 없다는 것을 알아서 받을 수 없고 서로 가슴만 아프니까 묻지 않는다.

 

서로의 사정을 정확히 알 필요 있으니까 (여기 쓴 글처럼) 돈에 급해서 바가지 긁듯이 말하지 말고, 네 배우자의 상황이나 문제가 뭔지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해서 잘 조율해봐. 말못할 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어.

 

"나는 내가 집해왔지만 최소한 부모님지원은 반반 하고싶음. 왜냐면 형부랑 언니가 그렇게 했기 때문임"

마지막으로 이거 엄청 큰 문제다. 형부랑 언니가 그렇게 했다고 네가 그렇게 하는게 좋은건 아님. 네 결혼이지 남의 결혼이랑 시작하기도 전부터 비교하고 가면 안하는게 끝이 좋을 수 있다. 그리고 부귀영화나 입신양명하려고 결혼하는게 아니니까 그걸 원하면 그냥 그만두는게 좋음.

2
169f8377
17 일 전
@b5a80444

형부얘기는 엄마가 먼저 꺼낸거긴함

언니 결혼보낼때 엄마가 흡족해하셨거든 이렇게 해야 결혼을 잘 보내는거구나~하고 언니때 느끼셨데. 그래서 나 결혼할때도 최대한 언니랑 비슷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불러 나도 물론 그러면 좋겠다는 소망이고.

0
b5a80444
17 일 전
@169f8377

응 그 마음 이해하지. 내 결혼인데 솔직히 언니보다도 훨씬 좋은 조건으로 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건데 맞추는것도 힘들면 좀 슬플 수 있지.

근데 그건 불행의 지름길이야. 네 상황과 네 남편될 사람의 상황을 맞춰서 새로운 가정을 꾸릴 준비와 그 안에서 어떻게 행복하게 살 지 생각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다른 붕이 말대로 돈이 있으셨으면 부모님이 미리 챙겨주셨을거야. 다시 말하지만 남편 될 사람의 마음이 현재 어떤지도 깊이 나눠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누가 자기 결혼하는데 돈 적게 들고 가고 싶어하나. 사랑하는 사람이면 최대한 주고 싶어하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렇다고 가정할 때 많이 못해가서 도리어 겉으론 아무렇지도 않아 하지만 속으로는 스트레스 받고 미안한 감정만 엄청 쌓이고 있을 수 있어.

모든 일의 근본이지만 다른 사람 신경쓰지 말고 네가 이룰 수 있는 가장 좋은 가정을 이뤄라. 조건은 언제든 바뀔 수 있음 (지금보다 좋아질 수도 있고 나빠질 수도 있지). 그 상황에서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을 찾는게 정말 축복이니 거기에 초점을 맞췄으면 좋겠어. 내 주변에 결혼한 친구의 절반이 5년 안에 이혼하는 걸 보고 충격 먹었다. 그리고 티격태격해서 금방이라도 이혼할거 같은 애들은 또 오래 살고 있고... 그러니 꼭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면 그걸 보고 만나길 바라.

1
6e83c947
17 일 전

없는거임 ㅋㅋㅋㅋ

 

남녀 안따지고.. 너도 부모님이 먼저 챙겨주셨자나?

 

있는집 챙겨줄 집은 알아서 부모님이 먼저 너 결혼할때 이정돈 해주겠다 넌지시 얘기하고 나중에 그걸 구체화하는거임 ㅋㅋ

 

나는 지금 애인 없는데도 부모님이 너 결혼할때 어쩌피 너 출가하면 큰집 필요 없다. 엄마아빠 두명만 살집으로 이사가고 남은돈에 너 보태서 집사라 얘기하심 ㅋㅋ

 

내 친구들 남자들임 도 보면 부모님들이 먼저 얘기 다 하심 ㅋㅋㅋ 남자들이 더 심함.. 아무래도 전통적인 것 때문에

 

사전에 얘기안했는데.. 먼저 자식이 얘기 꺼낸다? 부모도 미안하고 자식도 미안하고.. 껄끄러움.. 부모도 노후자금 빼서 줘야하나.

생각 들고 ㅋㅌ

0
169f8377
17 일 전
@6e83c947

맞아 먼저 챙겨주셨어 ㅠㅠ

심지어 우리부모님은 결혼후에도 용돈 필요없다고 그 돈으로 저축해 하셨거든

그래서 용돈 같이 드리지말자고 남친이랑 합의된 상황이야

너 얘기 들으니까 노후뺏고 용돈 안드릴라고 지원 얘기 못하는건가싶다 안받고 안주기?

0
6e83c947
17 일 전
@169f8377

너네 집이 은수저 이상인거임 ㅋㅋㅋ

 

내가 예시를 들어보면

 

남친 : 결혼하고 아마 얘가 사둔 아파트에서 살것 같아요. 대출이 많긴 한데 얘네 부모님이 상환해주시기도 했고 남은 돈은 갚아가려고요

 

여기서,

 

1) 해줄수 있는 집

남친 부모님 : 그래? 대출 얼마나 남았냐? / 얼마나 해주셨대? 우리도 그정도는 해줘야 되지 않겠니?

-> 이렇게 자연스레 얘기가 나오는 거고

 

2) 해줄수 없는 집

남친 부모님 : 그래? 잘되었네.. 다행이다..

-> 하면 여기서 더 얘기하기 쉽지 않아지는 거임 ㅋㅋㅋ

0
169f8377
17 일 전
@6e83c947

딱 2번인듯 !!!

그리고 그 뒤엔 부모님도 안묻고 남친도 안묻고 아무도 지원금 얘기를 안묻는 상황!!!

아니 내가 물어볼수도 없고 울엄마가 상견례에서 물어볼수도 없는거잖아

당사자끼리 해결을 해야하는게 맞는거자나....ㅠ

0
6e83c947
17 일 전
@169f8377

아니 ㅋㅋㅋㅋㅋ 저거 암묵적으로 지원 못해준다는 얘기를 한거라고 ㅋㅋㅋㅋ

 

저기서 얘기 한번더 꺼내는건 부모님한테 '해줄게 없다.. 미안하다..' 소리 듣는 확인 사살밖에 안된다고 ㅋㅋㅋ 남친도 그거 아니깐 말 못하는거고

 

해줄 거 있는 집안이였으면 1번 테크 무조건 탔다고. 아니 그전에 부모님이 얘기 먼저 꺼냈다고 ㅋㅋㅋ

 

너야 얘기 딱 듣고 문서화라도 하고 앞으로 계획이라도 짜고 싶은가 본데 ㅋㅋㅋ 저 시점에서 얘기 한번 더 꺼내는거는 '아 못받는거 명확히 하고 싶어서요' 라기 보단 '진짜 돈 없어요? 나 장가가는데 진짜 지원 안해줄거예요?' 라고 ㅋㅋㅋㅋ

 

걍 못받는다고 생각해라

0
169f8377
17 일 전
@6e83c947

네....

이제 남친한테도 그냥 말 안꺼낼게 더이상 여기에 집착하면 아래 댓처럼 내가 아깝다 생각들듯

0
6e83c947
17 일 전
@169f8377

힘내라..

 

너도 알고 있었겠지.. 모든 댓글이 지원 없는 거 같다..라고 하는데 ㅋㅋ

너가 그래도 혹시나 행복회로 돌린 건데..

0
ff965c13
17 일 전

남자는 안물어보는게 아니라

 

없는거 뻔히 아는데 어떻게 물어보냐

0
169f8377
17 일 전
@ff965c13

그래도 결정은 나야하지 않나요..

0
28033afd
17 일 전

진짜 없나봐 어떡하냐...

0
169f8377
17 일 전
@28033afd

진짜 없으면 없다고 말을 해주면 좋겠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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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cc87a
17 일 전

없는거지. 부모님 노후자금 빼올 순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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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f8377
17 일 전
@917cc87a

알겠는데 안물어봤잖아 사실은 부모님 돈 있으실수도?

아니 말을 꺼내야 있냐없냐 알지않냐는거

0
ba8fae5c
17 일 전

없는거야 자가래도 대출 엄청 끼어있거나 모은 돈없거나 그러니 말도 안되는 변명하는거지

원래 그런 금전적 조건 남자쪽에서 먼저 제시함

0
169f8377
17 일 전
@ba8fae5c

변명말고 사실 돈없다는 부모님의 대답을 듣고

나한테 공유라도 했으면 이렇게 개답답하진 않았을텐데 싶어

자꾸 자기가 유추해.. 안물어봤지만 지원없을걸? 그니까 없다고 생각해~어치피 내가 더 많이벌잖아~ 이런식

0
dc7bcdd4
17 일 전

없으니까 그런거겠지.. 있으면 나는어느정도 지원해주실거같다 먼저 말하지 않겠니

잘생각하고 결혼해라~ 내가 다 해줘도 안아까우면 상관없는데 그게아니면 내가 더 해왔는데 이생각때문에

금간다 우리집은 이렇게 까지 해주고 아무것도 안해주면서 이렇게까지 날 부려먹어? 그생각 할수도있음 제사얘기들어보니

0
169f8377
17 일 전
@dc7bcdd4

큰일났다 나 벌써 그 생각든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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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7bcdd4
17 일 전
@169f8377

잘얘기해봐라 중요한 선택이니까 참고 갈것인지 얘기해서 조정할것인지 이혼녀 딱지가 될것인지

그냥 다 감당하고 행복하게 살수도 있는거고 아무거도 모르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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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cc87a
17 일 전

요즘 시대가 어느땐데 아직도 제사...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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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f8377
17 일 전
@917cc87a

ㅇㅈ ㅠㅠ

나 제사음식은 커녕 절도 안해봤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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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fb2804
17 일 전

근데 없으면 결혼 재고할거야?

아님 그냥 있든없든 결혼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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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f8377
17 일 전
@c9fb2804

있든없든 하긴할듯?

내가 집있으니까 일단 출발은 괜찮자나? 성격도 잘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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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f8377
17 일 전

--개붕이들아 너네 댓글 모두 잘 읽었구 많은 도움이 됐다.

결론은 지원 못받는다고 생각하고 더이상 남친한테 이 얘기는 꺼내지 않을께

나는 반반하고싶었는데 내 욕심인 것 같다. 대신 제사나 연락요구 이런건 선 딱 긋고 얘기해볼라구 며느리도리랑 대리효도 바라는순간 내가 힘들어질 것 같아서 이건 선 그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암튼 지원얘기는 더 하면 남친네 자존심 다친다는거니까 그냥 뭍고 결혼추진하겠음! 고맙다 개붕이들아 너네도 결혼해서 아기많이낳아! 출산율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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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e83c947
17 일 전
@169f8377

행복하게 사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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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15e62f
17 일 전

글만봐도 결혼 짜증난다..아으아

0
18fe0c23
16 일 전

결혼 시작도 안 했는데 싸움 날 거 같다

둘이 조율 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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