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24살이 만날 사람이 없어진게 고민

1f6bb098 2018.07.23 218
개인사정으로 휴학하고 일하고 있는 중이다

공부하는거보단 돈버는게 더 좋은데 막상 돈버니까 놀시간도 없고

몇 없는 친구들도 한달에 한번 볼까말까하니 너무 슬프다

좋아하는 여사친도 올해 두번밖에 못봤는데 벌써 여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더 관계가 나아질거란 희망도 사라지니 의욕이 점점 없어진다

일하는 곳에는 또래도 없고, 그나마 나이 가까운 형누나들은 일터에서 봐서 그런지 친해지기 어려운거 같다

하루 9시간 일하고 남은 시간엔 멍하게 게임만 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다

친구들을 오래간만에 만나도 이야기거리가 너무 다르다

시험얘기 여자얘기 최근이슈 어느것하나 나와는 관계가 없는거같다

다시 학교에 돌아가서 잘 살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짝사랑하는 여사친이 보고싶다

2개의 댓글

25e63228
2018.07.23
언젠간 좋은 인연이 찾아오기 마련이야
일 마치고 나서 힘들고 덥고 피곤하기도 하겠지만 게암말고도 밥 먹고 가볍게 주변 공원 산책 나가보는 건 어때?
0
595e5117
2018.07.23
일단 체력이 문제인거같다 게임만 취미로 삼으면 체력이 늘지않는다
연애든 취미든 그것도 체력이 뒷받침돼야한다
지역모임이나 만나는 모임을 찾아가면 된다 일하면서 그걸 어떻게 하느냐? 결론은 체력이다
그리고 게임모임은 비추다 사람들이 별로같다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196 Fc2 글 개드립간 기념 무물 1 a760603c 29 분 전 82
405195 님들은 인스타나 카톡에 애인들이랑 사진 올리는거 좋아함? 4 8364a601 1 시간 전 76
405194 우울증이 가불기인데 4 3dce490a 1 시간 전 92
405193 하 탈모다 5 59ff4640 2 시간 전 45
405192 컴퓨터 부팅문제 왜이랬는지 아시는분 4 3a489a20 4 시간 전 106
405191 항상 힘들었지만 작년 가을쯤부터 불가항력적인 힘에 짓눌린... 5 2a9b9066 4 시간 전 106
405190 좀 치명적으로 끌려서 엮이면 정신 못차릴것 같은 이성 7 4e0a3b41 5 시간 전 257
405189 개붕이들아 이상형이 많이 중요해? 17 6c73309c 5 시간 전 226
405188 갑자기 술 들어가니까 우울해지는 9 4ad860f8 6 시간 전 144
405187 팀장 두 명이 있는데, 누구밑으로 들어가야 퇴사 안할수 있을까? 13 d35cd349 6 시간 전 200
405186 외향적인 성격인데 콜포비아인 사람 있나? 5 de587e9b 6 시간 전 111
405185 소개팅을 업체를 껴서 하는거 어떻게 생각함? 7 17b47083 6 시간 전 137
405184 굳이 안친한 사람과는 그냥 무시하는게 예의겠지? 4 0f4dd434 6 시간 전 97
405183 살면서 처음 소개팅 하러가는데 조언좀 개떨림 6 8f289b73 6 시간 전 135
405182 왜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남친이 있는걸까 16 0f4dd434 6 시간 전 296
405181 소개팅 때 남자 실버 목걸이 어때? 9 4ce95722 6 시간 전 166
405180 기회인지 아닌지 모르겠음 6 616f3328 7 시간 전 100
405179 다들 운동 루틴 어떻게함? 19 3c2efc3b 7 시간 전 129
405178 나 대전 가는데 간 김에 빵살려는데 성심당 아무 지점이나 가... 20 84444705 7 시간 전 133
405177 미용실 갈때마다 항상 망하는듯... 2 c9aad465 7 시간 전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