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광명상가에서 디자인하는 정말 보잘것없는 평범한 학생임

주변 얘기들어보면 디자인 해봤자 다 나중에 후회하고 진로꺾는단 얘기 한 천번은 들어서..여기서도 디자인한다그러면 다 말리는 분위기고 ㅋㅋㅋㅋ

애초에 지금도 꿈도 희망도없는 미대 온거 후회중임... 디자인에 재능도없고 적성도 안맞는다는걸 2년간 느낌

그래서 좀더 전망있는걸 배워보고자 과를 바꾸거나 편입을 할생각인데 전기나 전자과....들어가보고싶거든.

그런데 문제는 내가 수학빠가사리라 전과하면 개고생을 할것같은 느낌이라... (미대특성상 수학대신 실기를 했어서 수학은 암전임..)

그래서 그냥 미대는 4년제 졸업장만 따는 목적으로 다니고 졸업해서 국비지원이나 다른걸 배워볼까하는데 너무 현실성없을까? 조언좀 부탁함...ㅠㅠ
(전기전자쪽이나 기기.기계수리 이런쪽 배워보고싶은데 어떤루트가 가장 빠르고 확실한지..)

아빠가 프리랜서 비슷하게 전기전자쪽 에서 오래일을 하심... (plc사무자동화?) 확실히 기술직이라 그런지 나이가 좀 잇으셔도 짤릴걱정이라던가 이런게 없어보여서 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