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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9 PS2] 영웅집결 - 조범 플레이 by 네일건
13. 후회 MAXIM
14. 호구와 함께한 일요일
15. 다시는 조범군을 무시하지 마라
16. 여러분은 지금 조범 플레이를 보고 계십니다.
17. 킬러 趙(Zhao)
18. 성채의 저주
19. 절망이 빌런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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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방지용>
도입부는 모 회사의 에어컨 광고 패러디로 꾸며보았다.
아무튼 공략 재개.
<현재 전황 요약>
-직전 편에 업데이트된 내용은 각 목록 끝에 볼드처리하여 표시.
-탈락 세력의 경우 시간 순서로 표시. 조범군이 제압한 경우 밑줄처리.
탈락 세력:
하진군 장연군 유대군 유표군 동탁군 유도군 원술군 장각군 공손찬군 유요군 왕랑군 한복군 금선군 한현군 장수군 여포군 원소군 유우군 맹획군 엄백호군 공융군 공손도군 도겸군 유비군
잔존 세력 총 11세력 (이민족 포함)
사망 장수(탈옥죄):
마충蜀 서서 장훈 관평 금선 마속 문빙 사찬 유현 이회 장소蜀
사망 장수(배신죄):
유도
사망 장수(타세력):
가범 고순 곽사 관이 엄백호 전해 정보 황개 장승
사망 장수(기타):
주창
사망 장수(???):
유봉
탈옥 장수:
노숙Jr. 맹우 위연 유괴 사마가 오반 오연 장교 조광 주준晉
배신 장수:
[조범군 장수 라인업] (초기 스탯 기준)
<본공략>
영웅집결 - 조범 플레이 12편 中.
"... 탈옥죄도 배신죄도 저지르지 않았는데 유봉을 왜 처단했느냐고 묻는다면, 앞으로 조범군이 선보일 색다른 계획이 있다고만 언급해 두겠다."
영웅집결 - 조범 플레이 15편 中.
제갈량은 왜 포상 대상에서 빠져있는가? 단순히 스탯을 강조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선택하지 않은 것일까?
영웅집결 - 조범 플레이 15편 中.
왜 필자는 뜬금없이 제갈량의 아이템 목록을 공개한 것일까? 아이템이라면 관우나 장비도 들고 있는데 왜?
...혹시 제갈량만 아이템 수가 유독 많으니까? 뭐, 그런 해석도 좋다. 당장은 틀린 해석이 아니다.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 뿐이다.
제갈량으로부터 명마 사륜차(장수 퇴각 확실) 몰수.
제갈량으로부터 병서 병법 24편(통솔 +6, 혼란 사용 가능) 몰수.
제갈량으로부터 무기 수전(무력 +1) 몰수.
제갈량으로부터 보물 우선 몰수.
자,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영웅집결 - 조범 플레이 제 2부를 즐겨보도록 하자.
[강주]
아이템을 털리고 단물이 빠진 제갈량을 강주로 소환한다.
아무도 없는 곳에 유배를 보내면 간혹 반란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제갈량보다 빨리 강주에 도착할 수 있고 무관 작위에 임명되어 있는 장수가 필요하다. 조건을 만족하는 충의교위 하정을 함께 소환해 강주의 수비대장 역할을 맡도록 한다.
[융중항구(신야)-양양]
커맨드 선택창에 가려져있는 융중항구 주변에 문제가 생겼다.
양양에서 즉시 충차부대를 편성하여 급파한다. 부대장은 오의(냉정).
항구 지역에서 리버설을 진행하다 보면 가끔 위와 같이 한 끗 차이로 상대 부대가 리버설 대상 시설에 도달하지 못하고 빌빌거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1) 융중항구의 황충부대를 가까운 양양으로 퇴각하게 하고, 2) 오의부대는 융중항구를 이동경로에 둘 수 있는 호양항구를 목표로 출진하게 한다.
만약 오의부대의 목표를 아군 시설인 융중항구로 설정하게 되면 부대의 출진이 공격이 아닌 진군에 의의를 두게 되므로, 리버설에 반드시 필요한 '상대에게 빈 시설을 내주는 과정' 중에 융중항구가 명목상으로나마 제압당하면 오의부대는 진군 목표를 상실하므로 곧바로 퇴각에 돌입하게 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부대가 리버설 대상을 공격할 수 밖에 없는 이동경로를 강제로 지정해줘야만 한다.
황충부대가 물러나면서 융중항구가 정상적으로 제압당했다. 이제 공격하러 가자.
[오림항구(강릉)]
한편, 리버설에 나섰던 곽마부대는 오림항구를 탈환했다. 하지만
손견부대가 빠져나왔으니 리버설은 실패다. 다음 턴에 다시 한 번 리버설을 준비하도록 하자. 다행히도 손견부대는 다른 항구에 눈을 돌리지 않고 오림항구만 죽어라 패고 있다. 어디 열심히 해 봐라. 시설 안에선 야전부대 따위는 간지럽기만 하다.
유언군이 포로 교섭을 하러 온 모양이다.
? 여기 주포 아시는 분?
후기무장인가본데 진짜 누군지 모르겠다. 스탯 사각형도 그닥이니 최소 몸값 금 500만 받고 놓아준다.
비문 건설 이벤트 발생. 특정 지역을 탐색하다보면 삼국지 시절보다 앞선 시대의 명사를 기리는 비문을 건설하고 제사를 지내는 형태의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벤트를 진행할 지 말 지는 선택 가능하다.
강릉을 탐색하면 발생하는 초 장왕 제사 이벤트.
금 1천500 짜리 비문은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쉽게 얻기 힘든 병법의 습득과 특정 스탯 +2라는 보상이 주어지니 어지간하면 이벤트는 진행하도록 하자. 주환 석병 습득, 정치 +2.
손상향 탈옥.
손상향.
여기저기서 탄식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
공손속 탈옥.
공손속.
아까 손상향 탈옥에 탄식한 분들은 이번 컷에는 별 감흥이 없으실 듯. 그게 정상이다. 필자도 그러하다.
이제 막 등용되어 귀환한 장수들도 있을 것이니 포상을 준비한다.
금이 그렇게 넘쳐나는 상황이 아니니 포상은 딱 필요한 만큼만.
관우로부터 청룡언월도(무력 +5, 분투 사용 가능) 몰수.
장비로부터 사모(무력 +5, 분투 사용 가능) 몰수.
하는 김에? 어쩌다 보니? 주흔으로부터 철등사모(무력 +3) 몰수.
단물을 빨리고 충성도가 떨어진 장수들을 강주로 유배 보내자. 충성도가 떨어진 장수들을 강주에 몰아넣고 있으면 근처의 유언군이 이들을 데려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유배를 보낸 뒤엔 처단을 거행한다. 응? 범죄자도 없는데 웬 처단이냐고?
필자는 조범은 매우 속이 좁은 인물이라 휘하 장수들이 자신보다 잘 나가는 꼬라지를 못 보는 인간이라고 극단적으로 가정해 보았다. 따라서 가정에 걸맞도록 조범이 삼국지연의 최고의 유명인사들(유비, 관우, 장비, 조운, 제갈량)의 친족들을 본 플레이에서 탈락시키는 상황을 상상해 보았다. 빙빙 돌려서 말하고 있지만 실상은 나관중 엿처먹이는 본격 패악질 플레이.
유비의 친족 유선(19/52/36/51) out.
당신이 알고 있던 유선과 얼굴이 다르다고? 그럴 수 있다. 이 유선(劉璿)은 그 유명한 '세워도 자빠지는 아두' 유선(劉禪)의 장남이자 곧 유비의 장손 되시겠다. 편의상 유선Jr.로 칭한다.
물론 이제 처단당했으니 큰 의미는 없다.
관우의 친족 관흥(76/86/60/50) out.
관흥은 관우의 차남이자 관평의 동생이다. 말이 나온 김에 덧붙이자면, 관평은 관우의 양자가 아닌 적자이자 장남이다. 관평이 관우의 양자라는 이야기는 삼국지연의(이하 연의)의 창작.
물론 이제 처단당했으니 큰 의미는 없다.
관우의 친족 관색(71/81/57/48) out.
관색은 관우의 삼남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 연의의 가공인물이다. 그래서인지 스탯이 전반적으로 관흥의 마이너 카피인 게 눈에 띈다.
물론 이제 처단당했으니 큰 의미는 없다.
유비의 친족 유심(62/65/70/72) out.
삼국지9에서 올라운더 스탯을 달고 나온 이 분은 놀랍게도 유비의 손자이자 유선의 차남이다. 세상에 마상에.
아버지이자 촉나라의 황제인 유선이 위나라에 항복하려는 것을 말리려고 애썼으나 혼자서 역사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었다. 좌절한 유심은 자녀들을 모두 죽이고는 유비의 무덤 앞에서 자결했다고 한다. 그러니 이번 플레이에서 유비군을 제압하고 유심의 자결을 막기 위해 처단을 명령한 조범의 행동은 적절했다. 어?
물론 이제 처단당했으니 큰 의미는 없다.
장비의 친족 장포(76/87/46/49) out.
장비의 장남. 연의에서는 관흥과의 콤비 플레이로 유명한데 실제 기록은 그다지 없는 편이다.
물론 이제 처단당했으니 큰 의미는 없다.
제갈량의 친족 제갈균(28/27/50/65; 연노 보유) out.
연의에서의 행적이 제갈량네 초가집 자택경비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어서 그런지 스탯이 허접하다. 그래도 형을 잘 만나서 노병계 3단계 병법 연노를 보유하고 있긴 하다.
물론 이제 처단당했으니 큰 의미는 없다.
제갈량의 친족 제갈상(69/72/52/70; 연노 보유) out.
다음 컷에 나올 제갈첨의 아들이자 제갈량의 손자. 필자는 잘 모르는 장수다.
물론 이제 처단당했으니 큰 의미는 없다.
제갈량의 친족 제갈첨(73/65/74/78; 연노 보유) out.
제갈량의 늦둥이 아들이라 무척이나 사랑받았다고 전해진다. 피는 못 속인다고 아버지에 버금가는 능력자로서 출세가도를 달렸지만, 촉나라의 멸망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물론 이제 처단당했으니 큰 의미는 없다.
[시상]
산월대왕 본대가 손견군의 허보 소나기를 뚫고 시상으로 진격하고 있다. 그래 이거야. 얼마나 보기 좋아.
[오림항구(강릉)]
시상은 산월에게 맡기고,
오림항구에서는 충차부대를 편성하여 2차 리버설을 준비한다. 병사 2천410명을 함께 데리고 가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달리 어찌할 방도가 없다. 지금은 함부로 높은 작위를 곽마에게 내릴 때가 아니다.
모두가 즐거워지는 등용 타임이 돌아왔다.
동윤(32/29/77/90; 학자 class), 조범군의 서른네 번째 장수로 합류. 장완에 뒤지지 않는 촉나라의 유능한 정치가로, 꼬장꼬장한 스타일의 워커홀릭이었다고 전해진다. 전장에서 써먹기에는 통솔이 심각하게 아쉬우니 내정이나 인재 등용을 중점적으로 맡기도록 하자.
근데 동윤은 일전에 분명히 영안의 포로로 있었는데 언제 유비군으로 복귀해 있었던걸까. 진행 페이스 도중 탈옥이 강하게 의심되지만 증거를 잡지 못했고, 탈옥하지 않았다면 13편에서 영안에서 있었던 리버설 과정에서 유비군으로 복귀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죄를 묻지 않고 등용해서 일반 장수처럼 굴리기로 한다.
부첨(75/83/71/45; 무인 class), 조범군의 서른다섯 번째 장수로 합류.
곽익(73/70/72/73; 올라운더 class), 조범군의 서른여섯 번째 장수로 합류.
유파(19/20/72/80; 학자 class), 조범군의 서른일곱 번째 장수로 합류.
한숭(31/16/72/74; 문관 class), 조범군의 서른여덟 번째 장수로 합류.
유기(46/10/56/72; 문관 class), 조범군의 서른아홉 번째 장수로 합류. 유표의 장남이다. 유비와 성도 같고 유비군과 친하게 지낸 인재지만, 유비와 가까운 혈연관계는 아니므로 처단하지 않고 등용한다.
오림항구 충차 리버설 진행 중.
조운(88/96/78/72, 돌격, 교사 보유; 사령 class), 조범군의 마흔 번째 장수로 합류. 상산 조자룡의 행방을 찾으시던 독자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요화(75/76/67/47; 무관 class), 조범군의 마흔한 번째 장수로 합류.
악취(64/70/47/34; 무관 class), 조범군의 마흔두 번째 장수로 합류. 악취(惡臭)가 아니라 악취(樂就)지만 현실은 제너럴 스멜. 사실 제너럴 스팅크(stink)가 더 적절한 번역이겠지만 어감이 찰지지 못하니 그냥 제너럴 스멜이라고 하자.
장빈(37/24/66/73; 문관 class), 조범군의 마흔세 번째 장수로 합류. 장완의 장남이다. 일러스트는 누가 봐도 지나가는 무관3인데 스탯은 문관3이다.
유종(22/22/66/61; 잡장 class), 조범군의 마흔네 번째 장수로 합류. 연의에서는 유기의 배다른 동생이라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친동생이었다고 한다.
당균(38/23/78/59; 문관 class), 조범군의 마흔다섯 번째 장수로 합류.
이구(66/71/53/58; 무관 class), 조범군의 마흔여섯 번째 장수로 합류.
마충(68/74/66/42; 무관 class), 조범군의 마흔일곱 번째 장수로 합류.
진복(15/6/71/78; 문관 class), 조범군의 마흔여덟 번째 장수로 합류.
곽마부대, 오림항구 재함락. 2차 리버설은 다행히 깔끔하게 성공했다. 이 맛에 충차 리버설 한다.
기억하기로 이 때 오림항구에서 조범군이 잡은 포로는 없었다. 손견을 잡았다면 대박이었을텐데.
[강주]
제갈량, 조범군에서 하야.
제갈량.
첫 하야자 발생. 한 장수의 충성도가 심각하게 낮고 다른 세력에서 이 장수를 데려가려는 움직임이 없는 경우, 이렇게 장수가 스스로 세력을 탈퇴하여 FA를 선언하기도 한다. 덧붙이자면, 이런 식으로 제 발로 뛰쳐나간 장수는 어지간해서는 재등용하기 어렵다.
일반적인 경우 플레이어가 세력 내에 두고 싶지 않은 장수가 있다면 [임면] - [추방] 커맨드를 이용해 거슬리는 장수를 추방해 재야로 돌려보내는 게 제일 쉽고 빠르다. 그럼에도 굳이 아이템을 몰수하고 충성도를 깎고 유배를 보내는 이유는... 이 시리즈는 조범 플레이니까.
아이템이 없는 조운의 충성도는 어떻게 깎아야 할까?
답은 [줬다 뺏기]... 그리고 [반복]이다.
아이템 몰수는 수여로 인해 증가한 충성도의 1.5배를 깎는다. 따라서 수여와 몰수를 반복하면 장수의 충성도는 점차 하락하여 최저 0까지 도달할 수 있다.
참고로 장수들의 겉보기 충성도는 100이 최대값이지만, 실제 충성도 수치는 최대 255까지 가능하다.
충성도를 깎은 뒤엔 강주로 빠른 유배.
[양양]
양양은 형주의 제1요충지이니 내정 기반을 탄탄히 쌓고 훈련을 반복해두자. 현재 양양은 한수 건너편의 강대한 조조군과 지역경계를 공유하는 유일한 조범군 도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조범군의 모든 도시 중 유일하게 상인이 상주(常駐)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도시 내에 장수가 존재한다면 통상적인 턴이 돌아오는 언제든지 군량을 구입하거나 매각할 수 있다는 옵션은 플레이 초중반에 군수물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오림항구(강릉)]
평정된 오림항구에 장수와 병사를 놀릴 이유가 없다. 염우 단독부대 편성.
목표는 시상 서편의 육구항구. 시상의 손견군은 산월군에 시달리느라 바쁘니 공백지를 돌아볼 여유가 없을 것이다.
우번(37/48/85/81, 치료 보유; 학자 class), 조범군의 마흔아홉 번째 장수로 합류. 교사 사용자보다도 더 드물다는 치료 사용자가 조범군에 합류했다. 최전선에서 내정에 써먹다가 필요에 따라 전장의 메르시로 굴리도록 하자.
뭐지? 조루과시?
정병(14/14/69/72; 문관 class), 조범군의 쉰 번째 장수로 합류.
부동(67/72/42/41, 무관 class), 조범군의 쉰한 번째 장수로 합류. 본명은 부융인데 융(肜)과 동(彤)이 비슷한 탓에 개명당했다고 한다. (위키피디아 부융 참조)
장익(76/74/71/68; 올라운더 class), 조범군의 쉰두 번째 장수로 합류.
[융중항구(신야)-양양]
오림항구에 이어 융중항구도 깔끔하게 재함락. 아쉽게도 위연은 잡지 못했다.
허창의 프린세스는 끝내 조조의 위세에 주저앉고 말았다.
공주군이 조조군에게 항복하여 스물세 번째로 탈락.
손견군이 지금 가장 돌려받기를 원하는 장수는 누굴까.
예상대로. 소중하고 유능한 아들이 우선이겠지.
손자병법서까진 안 바라니 당신 칼이나 내놔보쇼.
조범, 포로 교섭으로 손견의 고정도(무력 +3) 획득.
그래, 이게 자식 사랑이고 인재 사랑이지. 역시 손견은 양자 유봉과 후기 에이스 강유를 포기하고 말을 지켰던 탁현 누상촌 출신 누구와는 격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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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랑 장비는 유배보내면서 왜 강유는 포상도 잘 주고 좋게 대접해주냐고?
부등식 (2)와 (3)에 의거해 조범이 위험인물로 판단하지 않았기 때문.
지금까지 연재 중에 이번 편이 제일 완성하기 힘들었다. 서울에 일이 있어 왔다갔다한 건 개인사정이니 둘째 치더라도, 등용이랑 처단이 한가득이니 장수 소개도 어느 정도 해야지 하다가 평소의 두 배 넘는 시간이 걸린 듯 하다. 그래도 어제 하루 거르고 오늘 밤엔 본편을 올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편하게 2일 1회 연재할까...
마무리는 여유시간이 모자라 KTX에서 작업 중이던 핫산의 노트북짤.
낚시꾼
네일건
강아지장독
네일건
강아지장독
캔디
여윽시 사람이 미래다
天地覇煌拳
피릉피릉
몇명을 죽이는거야ㅋㅋㅋㄲㄲ
아와비아의투쟁
네일건
14편에서 냉포(몸값 600) > 강유(몸값 500 미만) ……………… (3)
셜록 호모즈
써먹을만한 애들은 다 썰어재끼고
땅 열댓개씩 묶어서 위임넘길때나 쓸법한 애들을 데려오네...
셜록 호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