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동네 아재들이 먹을꺼같은 메뉴를 고르냐; 당연 ㅈ같지;

초밥, 리조또, 한정식, 오마카세

사케동 먹으러 가야했네

우리집 데려가서 나의 코스요리를 보여줘야지

짙게 숙성된 좋밥을 줬어야

잘생겼으면 청국장집 데려가도 맛있게먹었다

첫 데이트라서 꾸미고 나왔을텐데, 고기냄새에 쩔어버리는 삼겹살집을 가는 모지리가 있다? 뿌슝빠슝.

그럼 여친한테 빠따맞음.

근데 여자들은 지가 뭐 먹고싶은지 지도 모름.

순대국밥 뜨끈하게 말아묵으면 뿅간다 ㅋㅋ

입이 없음 왜 뭘 먹고 싶다고 말을 못해

초밥이나 양식집 필라프 리조또 아님 돈부리?

닭발 먹고 싶었는데 삽겹살 먹어서 그럼

저런애들 제발 30대 초반까지 성격 못고치고 결혼 못했으면 좋겠다ㅋㅋ

존나 피곤하네 아오

밥 처먹고 나오라고 해야지 시발

근데 메뉴는 존나 선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못해 파스타나 라멘같은거는 좀 끼워넣어줘라 ㅋㅋㅋ

정답은 그냥 저런 여자 안 만나면 되는거임

사케동

이거 개드립 갔던건데 어째 중복얘기하는 댓글이 아무도없네

sns 남친이랑 왔다는걸 자랑할 수 있는 리조또 이런거 원하는거 같은데?

모쏠인데 리조또먹으러 갈생각에 싱글벙글했네 쩝

모텔 안데려가서 그러잖아

남자가 잘못하긴 했지만 저런 여자는 계속 만나도 피곤함

멍청한 놈들 밥에 집착해서 매뉴만 고르니까 모쏠 아다지 ㅋㅋㅋ

중요한건 매뉴가 아니라 바로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식사를 찾아본 모습도 안보여준게 티나는거지 ㅋㅋ

여자는 저 짧은 순간에 먼 미래까지 다 생각했을 껄 이 남자랑 앞으로 엄청 피곤하고 답답한 일이 많아지겠구나..

근데 이게 보편적으로 진짜 곰같은 여자 빼고는 웬만한 여자들은 다 캐치 할 수 있음, 모쏠 개붕이들은 참고하라고

인생은 전투다. 원하는걸 가지고싶으면 전력을 다하라고~~

꼬추에 붙어있는 좆밥 빨아먹고싶다는 뜻인데 모텔 안갔으니 손절당하지

양식 하나쯤은 좀 넣어라

애니메이션 안봐서 그럼. 같이 메이드래곤정도는 가볍게 봤어야지

할머니랑 밥먹으러가는데

할매 햄버거? 피자? 치킨? 파스타? 다싫다고?

한 다음에 이삭토스트 데려간거임

밥집은 거진 여친이 찾아놔서 공감안감

모르겟으면 걍 인스타에 지금있는 지역+맛집 검색해서 사진 맛나보이는데 가는게 낫지

걍 저런애들 안 만나면 그만임 ㄹㅇ

근데 픽이 좀 아저씨 스럽긴 했네

그래도 난 저런 스타일은 별로다

저걸 풀려고 안달복달하는 순간 좆같은 노예연예 시작임. 긔싸대기부터 한대 올리고 시작해야도ㅑ

이거 이렇게 퍼졌으니 헤어졌겠네 ㅋㅋㅋㅋ

얼굴이 잘못했네….

대학생때 진짜 잘생긴 동생을 연대 작곡과 다니는 여자애 소개팅 시켜줬는데 소개팅 어디서 할지 물어보니까 동생녀석이 연대껍데기에서 껍데기랑 삼겹살 먹고 싶어했음. 여자애가 소개팅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함.

잘생긴게 최고지…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