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친은 입고 온 옷이나 화장 정도에 따라서 먹으러 가자고 하는 곳이 다름.

밥이 아니라 엿을 먹였어야 했는데 저건

SNS에 올릴 수 있는 느낌있는 밥 메뉴

존나 피곤하네 대학 수능을 다시 보겠다

저거 화풀어주려고 하지말고 도리어 뭐라해야됨 (쌍욕박으라는뜻 아님)

여자들 제육 별로 안좋아하던데

ㅋㅋㅋ저거 들어주기 시작하면 계속 해야한단다

센스없는 선택지에 황당하고 기분언짢아서 그런거임ㅋㅋ본인이 말해주기엔 이미 정떨어진 거. 근데 남자쪽도 주작급으로 센스없긴 하다..무슨 보리밥부터;

집에서 밥 해줄까를 기대한 건 아닐까? ㅋㅋ

내 생각에는 여자한데 남자가 별로인거 아니냐?

마음에 들면 "보리밥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 보리밥 좋아해요 ? 이렇게 대화 시작하더라...

자 알려줄께~~ 잘들어~~

저런 메뉴 데이트 하면서 먹기 그렇다 하는 여자가 종종 있는데 과감히 버려라

저 메뉴 먹어도 맛있다고 고맙다고 하는 여자가 있는데 그런 여자들 만나야 오래동안 편안하다~~

초밥, 파스타 병신들아

잌ㅋㅋㅋ 동태탕은 좀

뭐먹지 하다가 여친이>

소개받은 당일인데 무슨 여친임?

소개녀라고 해야지

소개팅에서 저런 메뉴들 꺼낸다는거 자체가 에바임

여자도 소개 받았다고 한껏 꾸미고 왔을텐데

국물 뜨거워서

후릅하면서 소리내고 땀나서 화장 지워질라 걱정되고

국물,기름 튀어서 옷에 묻을 것 같고

고추가루류는 이빨에 낄꺼 같고

고기 굽느라 대화는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메뉴 선정 자체가 에바싸바임

괜히 데이트 할 때 파스타 먹는게 아님

내가 뭐 먹고 싶은지, 왜 기분 상했는지 "알아차려줘"

난 파스타 싫어해서 여친하고 합의봤음 1파스타 = 1삼겹살

말하는 메뉴가 그냥 자기 한끼 떼우러 가는 곳이긴 하네

모쏠들음 못풀다니

그냥 사람 성향이 다른 거지 시발 ㅋㅋㅋ

전여친은 김치찌개 같은거 좋아해서

밥류 먹고 싶다고 하면

김치찌개에 치즈 계란말이 추가하면

빵긋이었다고 시발 ㅠ ㅠ

밥 종류라면서 파스타는 왜 나오는거야? 밥 위에 파스타 얹어서줌?

ㄴㄴ 애초에맘에안든거

저건 그냥 여자가 남자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은것같은뎅 ㅋㅋ

떡볶이, 분식류가 치트키임 여친이 밥먹기 애매하다? 반응이면 바로 저걸로 뚫으면 됨

음식 고르는법 : 화장, 옷에 손상가지 않고, 몸에 냄새 안배이고, 한 입씩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고른다

-> 보리밥인데?

저건 밥이랑은 상관 없다ㅋㅋㅋ

가끔 개같은년들은 생리할때 말도 안해주고 저지랄함

그러고는 지는 절대 짜증낸적없다하지

저건 사귀는게 아닌거 같은데

개붕이들 진짜로 그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