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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사람이 애완동물 키우면 안되는 이유

n1.png

 

독거남인 심 씨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애완견 5마리와 함께 이 집에서 살았습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반듯하게 누워 있는 모습이었고, 기르던 애완견 5마리 가운데 두 마리도 옆에 숨져 있었습니다.
더 안타까운 건 심씨의 시신이 많이 훼손돼 거의 백골상태였다는 점입니다.


[김포경찰서 관계자 : 사체 뼈에 뜯긴 흔적이 있고 동물이 먹은 흔적이라고 하죠. 국과수에서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n2.png

 

시신의 상태는 경찰이 고개를 저을 정도였다고 한다.

함께 살던 고양이들이 할머니의 시신 상체 일부를 먹은 것이다.

경찰은 스페인 일간 엘 문도에 "경찰 일을 시작한 이래 본 가장 끔찍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160개의 댓글

동물 관계없이 혼자 살면 ㅈㄴ위험해.. 아까까지 통화 잘 하다가 그사이 뇌출혈로 가기라도 한다면 어쩌누...

1
2021.07.28

머 이거하곤 다른 이야기지만 동물은 동물이라는걸 알았음 좋겠다. 언제 확 하고 돌변할지모름

0
2021.07.28
@수간호사

역시 수의사의 친구 수간호사

1
@자본주의

수.. 뭐요?

0

나는 그거 나올 줄 알았는데

주인이 일하러 간 시간이 집에 혼자 남아있는 반려동물에게는 엄청나게 긴 시간이라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고

0

애초에 개키우는 사람 까려고

도덕성을 개한테 대입시켜놓고 억까 하고 있네

 

키우는 강아지보고 가족이라고 하는게

'가족같이 소중하다' 라는 뜻인데

 

빡대가리들은 '엌ㅋㅋ 개가 사람이냐?' ㅇㅈㄹ하고있는 꼴

3
2021.07.28
@년전웃대에서전학

예전에 그걸로 개드립에 콜로세움 열렸는데 그냥 자기 말만 하더라ㅋㅋ

그래서 가족한테 중성화 시키냐?< 이 병신같은말 꼭 나옴ㅋㅋㅋ

0
2021.07.28
@FADEAWAY

근데 중성화 왜시키는거야?

0
2021.07.28
@도미는생선

구글링 ㄱㄱ

0
2021.07.28
@FADEAWAY

"해줘"

0
2021.07.28
@도미는생선
0
2021.07.28
@FADEAWAY

존나 병신들임ㅋㅋㅋ

막상 까보면 집에서 개만도 못하게 행동하는 새끼들

0
@FADEAWAY

중성화 운운도 사람으로 의인화 시키는 빡대가리들이니깐 나오는거

 

유전병 건강상 고자 만드는거랑

멀쩡한 사람 고자 만드는걸 동일시 하는 아이큐인거지

 

반박글 1도 못달고 비추 4개 달린거봐라

몇몇 빡대가리 댓글단애들 수랑 엇비슷하다

0
2021.07.28

근데 내가 살아있을때 뜯어먹힌것도아니고 나 죽고나서 살아남을려고 애견들이 뜯어먹은건데 뭐 인간도 아니고 동물인데 어떻게보면 당연한거 아닌가? 그렇게 충격받고 이래서 동물키우면안돼 ㅇㅈㄹ 할 정도의 일임? ㅋㅋㅋ 그냥 자연의 순리고 오히려 주인이랑 같이 강제로 매장당하는 꼴인 동물들이 개불쌍한거 아니냐?

 

조선시대 대기근때 우리 조상님들이 살아남을려고 먹을게 없어서 어쩔수없이 죽은 사람 시체 식인 많이 했는데 그러면 사람 먹여살리면 안되는 이유겠네? 자식 키우면 안되고 부모 부양하면 안되겠네? 그리고 기록상 언제부터 언제까지, 얼마나 몇건 있는지 모르겠지만 조선시대때 그랬다는건 그전에도 극한상황에서 그런 상황이 있었다는건데?

12
2021.07.28
@으악숑

그런 극한 상황에 처했어도 그런 행동을 했으면 지탄을 받고 시선이 달라지는게 사람임 애초에 개나 고양이가 인간이랑 같이 살수 있는 이유가 야생성이 어느정도 제거되서 그런건데 저런식으로 야생성이 나타난다면 혐오감이 드는건 당연한거아닌가?

1
2021.07.28
@도시락먹자

글쎄 내생각은 조금 다름. 주인이 아사 위험인데 눈앞에 키우던 동물이 죽어있다고 가정 하자고. 그 상황에서 동물을 잡아먹는게 그렇게까지 비난받고 지탄을 받음? 인간은 그래도 되는데 짐승은 주인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말하는건 이중잣대라고 난 생각해. 자신의 생존권을 위해선 무슨짓이든 할 수 있고 무슨짓이든 해야만하고 무슨 짓이든 하는게 어느정도 정당화 되. 내가 살기위해 다른이를 상해시키거나 죽이는 것도 상황에 따라 정당방위라는 이름으로 법적으로 보장되. 인간도 그런데 동물한테는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순없잖아?

 

개인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혐오감이 들 순 있지. 근데 그 개인의 혐오감을 이유로 동물이나 사람을 비난하고 넌 그러면 안됐어! 나라면 그렇게 안했을꺼야! 라고 말하는게 과연 정당한가? 난 그렇지 않다고 봐. 누구나 어떤 상황을 가정해서 난 이런상황에서 이러이러하게 행동할거야! 라고 말은 할 수있지. 말만. 근데 그사람이 실제로 그런 상황에 겪어봤는가? 그런 상황에 쳐해본 적이 있고 정말 그런 상황이 처했을때 말한대로 행동했는가가 결여되어있잖아.

 

우리 모두는 지금 이렇게 풍족한 생활에서 살면서 "내가 죽을 위기에 쳐했을망정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는 그 어떤 행위라도, 그로인해서 내가 살아남을수 있게 되더라도 절대 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되고 난 안할꺼야!!!!!" 라고 생각하고 말할 순 있지. 근데 실제로 그런 상황에 쳐했을때 과연 생각이 안바뀌고 그럴까? 근데 우리가 교육받은 대로라면 모든 사람이 다 그래야하잖아? 근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고 견디질 못하고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잖아? 실제로 역사적으로 매우 최근에도 극한상황에서의 식인은 니생각보다 훨씬 흔해. 위키백과에 따르면 1972년 우루과이에서 조난된 승객들이 죽은 승객의 시체를 먹어서 72일간 생존 후 구출됐어. 불과 100년도 안된 일이고 현대시민들이야. 우리랑 생각이 별로 다르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그런 사람들도 생존을 위해 죽은 인간의 시체를 섭취했는데 그럼 그사람들은 다 야생성이 있는거야? 인간조차도 자신의 생존을 위해 그러했는데 말도 못하고 구조신호도 못보내는 본능에 충실한 동물이 그러는게 그렇게까지 이상하고 이해할수 없는일이야? 우리가 그런 극한상황에 쳐해보지도 않았으면서 함부로 말하면서 누군가를 비난하고 깍아내리는게 맞는거야?

 

"긴급상황에서의 식인

긴급한 사태 속에서 식량이 부족해 생존에까지 지장이 생기는 경우에서 벌어진 식인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흔하게 발견되는 것이다. 최근의 대규모 사례는 1972년에 있었던 우루과이 공군기 571편 조난 사고가 있는데, 조난된 승객들은 사망한 승객의 시신을 먹으며 구조될 때까지 72일 동안 살아남았다. 이런 사례는 엄밀히는 식인에 포함되지 않지만, 그것이 상습화될 경우 식인으로 파악된다. 예를 들어 1846년 미국에서 개척자들의 대상 행렬이 시에라네바다 산맥 산중의 토랏키 호반에서 조난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구조될 때까지 이미 대상단 인원 가운데 죽은 자를 먹는다는 긴급 대피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또한 악천후나 당시의 구조 기술의 한계로 인해 그들은 오랜 기간, 몇 차례에 나뉘어 구조되어야 했다. 그런데 가장 마지막으로 구조된 사람의 경우, 앞서의 구출 작업에서 식량으로서 전달된 소의 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남아있던 여성의 고기를 먹었다. 이것은 긴급사태에서의 식인이 '기호'로서 먹기 위한 식인으로 변질된 대표적 사례로서, 그는 살인 혐의를 받았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방면되었다.

 

또 기근이나 전쟁 등에 의한 식량 부족에 의한 사람 육식도 역사상 세계 각지에 보인다."

 

마지막 사례는 매우 끔찍한 사례네. 기호로써 변질되어서 같이 남은 생존자 여성을 살인 후 식인행위를 한것으로 판단되니까. 그런데도 결국 살인행위가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혐의 받았어.

4
@으악숑

ㄷㄷ

0
@으악숑

근데 인육맛을 본 애완동물을 누가 다시 키울까싶긴하지. 살처분되지않을까 싶은데

0
2021.07.28
@사과믹스통조림

뭐 그렇긴하지 인간도 인간맛보면 기호로 바뀔수있는데 동물이면 더 위험할수있지 괜히 꺼림칙하고.

0
2021.07.28

난 괜찮아

0
2021.07.28

야이 병신들아. 니들 강아지 키워봤냐?

조또 강아지 키우지도 않은

시키들이 주둥이 존나게 터네

1
@망사CD

그냥 방구석에만있어서 모든게 질투나고 화난애들임

1
2021.07.28
@페미비건크리스쳔

너 처럼 방구석에 있지않구 해외에서 해외기업 관리자로 있는데?

0
@망사CD

너 편들어주는거잖아...

1
2021.07.29
@페미비건크리스쳔

오마이갓 죄송합니다 선생님

용서해주세요

0
2021.07.28
@망사CD

왜 화를 내? 무슨댓글을 봤길래

0

굳이 문제라면 무슨 개를 5마리나 길러

마당 넓은 저택도 아니고 혼자 살면서 5마리는 선 넘었지

저건 애니멀호더라고 봐도 무관할듯

1
2021.07.28

댓글 곱창났네

0
2021.07.28
@패기보소

구워

0
2021.07.28

사람조차 극한 상황에 몰리면 죽은 사람도 아니고 살아있는 사람조차 먹으려 하는데... 난 잘 모르겠다...

1
2021.07.28

개인적인 생각인데 죽으면 걍 뭣도없어 썩어가는 유기물 덩어리인거지 동물이 썩어가는 고기먹는게 그렇게 지탄 받을 일인가? 동물은 동물이고 사람은 사람이야

2
2021.07.28
@웅대

내가 이해한건 두가지 맥락

사람을 먹어서 잔인하다

키우던 사람을 살기 위해 먹을 수 밖에 없어서 안타깝다

0
2021.07.28

주인이 죽은걸 인지했고, 배가 너무 고팠는데 피나 체액이 흘러나오니 먹다보니 살도 먹었겠지...

 

만약에 그냥 배가 고파서 먹은걸로 욕할 거라면 배고프면 잠자는 주인 공격했겠지.

1
2021.07.28

난 내가 고독사 하면 울집냥 굶지말고 나라도 먹었으면 좋겠는데...

2
2021.07.28
@iNFaBLEs

이따다끼마스!

0
2021.07.28
@iNFaBLEs

먹어야지 죽기생겼는데

 

사람도 아사 직전에 인육먹은적 있다

0
2021.07.28

진짜 혼자사는 사람이 주변사람들이랑 왕래도 잘안하고

동물 애만 집중하는거 정신병이상으로 위험하다

0
2021.07.28

인간기준에서 보면 혐오감들긴 하겠지만 배고파서 뒤지기직전이면 먹는게 당연한거긴 해

1
2021.07.28

물어죽인것도 아니고 ㅋㅋ 가만놔둬도 며칠지나면 썩어불어터지는게 사람시체인데. 파리가 알 까서 구더기가 그득해짐. 이 모습을 개가 훼손해서 아쉽다는건가

0
2021.07.28

난 애들은 무슨 감정으로 주인 먹었을지 궁금하네

사람처럼 참다참다 이대로있음 죽겠으니 먹었을까

밥때되니 배고파서 먹었을까

그리고 슬퍼하며 먹었을까 인간 살코기 맛 좋으네! 했을까

0
2021.07.28
@프로포폴

사람도 며칠 굶으면 눈돌아감

0
2021.07.28

자기 시신도 개에게 줄 수 있다는분들 참 많네..

거기까지 안해도 되니 개나 안버렸으면...

0
2021.07.28
@신군

그런 사람들한테 할 얘긴 아닌거같은데?

0
2021.07.28
@신군

존나 맥락없이 처말하네

이런애들이 억까 아님?

0
2021.07.28
@찰리푸스

내가 시골에 사는데 매주마다 보건소에서 들개들 잡아가 감. 그런데 일주일 뒤면 또 버려진 개가 5마리, 7마리씩 떼를 지어 몰려다님. 우리 동네가 관광지라서 관광객들이 제법 오는데 이사람들이 계속 개를 버리고 가는거야.

고급차도, 외제차도, 국산차도 와서 계속 개를 버리니까, 그냥 이런 글 보면 다 필요없고 개나 좀 안버렸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개 키우는 사람들이, 개를 버리니까..

0
@신군

애 고아원에 버리는 사람도 애 나은 사람이 버리는거니깐

애 낳고 잘 키우고 있는 사람한테 애나 안버렸음 좋겠다 했다고 생각해봐

 

0
2021.07.28
@년전웃대에서전학

애 버리는 사람이 개 버리는 사람처럼 많은게 아니잖아. 니가무슨말을 하고싶은지는 알아. 모든 애견인들이 개를 버리지 않지. 그렇지만 내가 살고 있는곳에서는 일주일마다 새로운 개떼가 호드를 이루고 다닐 정도로 개가 많이 버려진다고.

우리집은 아버지께서 소를 키우시는데, 들개화된 유기견들이 굶주려서 힘없는 송아지를 물어죽인 일도 있어.

송아지 한마리에 400만원인데 그 송아지를 물어죽이고

범인인 들개들을 없애도 또 일주일정도 뒤면 새로운 들개들이 무리를 이루고 집앞을 배회해. 주인을 찾으며...

얼마나 무서운지 아니?

좀비떼가 계속 리젠되는거랑 같은 상황이라고. 그것도 현실에서.

저 개를 버린 사람도 처음에는 개를 사랑하고 애견인들이지 않았을까? 내가 너무 피해에 대해서 민감해지다보니 피해망상을 하는걸수도 잇지만

난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개를 끝까지 기르는꼴을 본적이 잘 없어.

여대생들 개 키우고 그렇게 사랑하다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갈때가 되어서 보면 개는 온대간대없고 목줄만 구석에 처박혀있다든지... 암튼 일반화한건 잘못된거고 하지만 난 진짜 계속된 피해와 두려움에 개 관련소리만들어도 발작이 일어날 지경이야.

우리집은 무서워서 석궁을 사놓고 밤에 철저히 문을 잠구고 자.

이런 우리 입장도 한번 고려해주었으면해.

 

0
@신군

의도는 알겠는데 논리가 잘못됐다는거다

 

많다 적다를 따지니 한해에 버려지는 영유아 수가 평균 200명이상인건 차치하고

 

유기견 글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옹호하면 내가 개빠겠지만

맥락과 상관없는 사람들을 특정하면서 버리지나 말라하니깐 그렇지

 

 

0
2021.07.28
@년전웃대에서전학

그래 니말이맞다

0
2021.07.28

잡아먹혀 죽은것도 아닌디 이게 왜 논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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