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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으로 표현하면 모든게 미화될까.manw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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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현실속에서 잘못된 판단으로인해 절대 씻지 못할 죄를 지은 한 미혼모와

 

그로인해 희생됐음에도 그런 엄마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아이의 이야기

 

아이는 그래도 엄마를 사랑한다

 

 

186개의 댓글

@미국

근거가 뭐임? 언제는 쪽수따질거면 나치도 용납된다며

 

아기를 죽이면 안된다는 '사실'이 존재하고 그런식이면 도덕이 왜필요함?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듯 악인은 파멸하고 선인은 번성할텐데?

0
2019.07.12
@동성애프리섹스

만약 '모든 인간은 아기를 죽이지 않는다' 가 사실이면 니 말대로 악인은 없겠지만 '모든 인간은 아기를 죽이면 안된다'가 사실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함. 그리고 쪽수 따지는건 사이코패스등 몇몇을 빼면 모든 사람은 도덕법칙이 사실이라고 믿잖아.

0
@미국

아니 내가 뭘 좋아하거나 동의한다고해서 그게 곧장 사실이 되진않음. 단맛을 좋아한다고 단맛은 사실이고 매운맛은 거짓임? 설마했더니 진짜 가치판단이랑 과학적사실이랑 구분못하네.

 

그니까 그냥 인간다수의 의견일뿐이라고. 정 의심스러우면 사람먹는 호랑이나 아기랑 늙은이랑 사이좋게 쓸어가는 쓰나미한테 물어봐.

0
2019.07.12
@동성애프리섹스

너는 보면 항상 화가나있냐... 대화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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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도 이 댓글이 마음의 거울이 된것같다.

 

뭐 유대인등 몇몇빼면 모든 아리아인은 나치가 구세주라고 믿는게 사실이지

왜 자기가 한말을 뒤집은지는 나도 몰겠지만서도

0
@미국

정확히는 "도덕적 기호"임

많은사람들이 본능적으로 단음식을 좋아하지만 츄파춥스를 좋아하는건 그사람만의 취향이라고.

 

아예 인간행동의 모든것을 이래라 저래라 제약해놓은 개슬람조차도 해석따라 종파가 오만가지로 갈리는판인데.

0
2019.07.12
@동성애프리섹스

해석이 갈린다 -> 해석이 불가능하다?

0
@AggroSpecialist

바이킹은 부모가 병들면 자식이 칼침놔서 발할라로 보내줬고 남태평양 어느종족은 부모가 죽으면 시신을 가족이 나눠먹었음. 대체 이게 환상이 아니면 뭐임?

인간이 멋대로 만든 오락가락 규칙이 어떻게 섭리가 되는지? 아, 지금 창문 옆에서 수컷비둘기 두마리가 물고빠는구만, 이게 자연의 섭리지.

0
2019.07.12
@동성애프리섹스

언급한 사례들이 인류 역사에 있어서 얼마나 보편적이었음?

그리고 가해 행위라고 해서 맥락이랑 상관 없이 그 의미가 같다고 보는 거?

사실 갓 죽은 유기체라면 영양원으로서의 가치가 가득한데

그래서 그 바이킹은 부모 죽여서 섭식했음?

의외로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는 것 같은데

적대나 가해와 같은 행동은 인류 보편적인 양상이 보일 지 몰라도 식인은 결코 아니었음.

이건 동물계만 해도 그럼.

어느정도 사리분별이 되는 고등 동물들도 자기랑 애착이 있는 존재는 죽더라도 함부로 섭식하지는 않음.

도덕의 구체적인 발현 양상은 문화권 별로 천양지차가 날 수 있더라도

전체적인 흐름에 있어서는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

즉 도덕은 문화권 별로 환상적인 요소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인간성 자체는 온전히 부정할 수 없는 개념이라고 봄.

0
@온도미니엄

무수한 미각취향에도 불구하고 많은사람들이 단것을 좋아한다는것은 인류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

나는 그것까지 뭐라 하고싶지 않아

다만 대체로 단것을 좋아한다는 사실과 그래서 하루에 츄파춥스 한통씩 비워야합니다 같은 개인의견을 동렬에 놓고

츄파춥스를 좋아하는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것

이딴 태도가 거지같아서 말이야

1
2019.07.12
@동성애프리섹스

거지같다는건 부정적인걸 의미하는것 같은데 이것 또한 하면 안된다는것 아님? 아니면 그냥 본인의 기호를 말하는거?

0
2019.07.12
@미국

쟤가 말하는거 사피엔스나 정의란 무엇인가 이런거 읽어보면 비슷한 내용 설명하는 게 있음. 환상이라는 것만으로 도덕무용론으로 이어지는건 아님.

 

대략적인 내용이, 국가나 주식회사같은 것도 실체가 없는 환상, 대통령과 ceo를 죽이면 사라지나? 교체될 뿐, 그 환상은 신화의 형성(건국신화, 역사, 혁명, 독립, 민족정신, 헌법)과 폭력(법원, 경찰, 군대, 공동체의 압력)을 통해 유지된다는 것. 이런 신화들을 공동체가 교육하고, 폭력을 통해 강제하고.

 

도덕, 인간성이라는 추상적인 개념도 마찬가지지. 도덕이라는 것이 절대자가 정해놓은 '법칙'이 아니잖아? 자연법칙도 아니고, 자연환경에서 A에서 B가 도출되는 것이 아니라 그런것처럼 신화와 폭력을 통해 '우리 스스로 유지'하는 것. 아마 이런 내용이였을걸

0
2019.07.12
@오징오징

도덕이 왜 법칙이 아니라고 생각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을 죽이면 안된다'를 어떤 법칙으로 생각하잖아

0
2019.07.12
@미국

일단 잘못이해했는지 잘못설명했는지는 몰라도 그 내용이 아님.

'절대자가 정해놓은 규칙이라는거임. 도덕이,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어떤 존재로부터 정해져서 심판을 받는 영역이 아니라는 거임. 자연법칙이라서 질량이 높으면 중력이 높다같은 개념이 아니라는 거고. 쉽게 말해서 사람죽이면 벼락이 떨어지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람을 죽이면 안된다'를 어떤 법칙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오히려, 죄나 벌,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 같은 실체하지 않는 것들은 신화와 폭력을 통해 유지되고 있다는 말을 설명함. 교육과 법원경찰등을 생각하면 될듯.

나도 책읽은지 오래돼서 남들한테 설명할정도로 잘 아는것도 아니고 관심많은거같아서 기억나는거 쓴거임. 이런내용은 빅히스토리, 도덕관련 책에서 자주나옴

1
2019.07.12
@동성애프리섹스

그것도 존나 미개한 도덕아니냐ㄷㄷ 그런 풍습은 혐오받아 마땅

0
2019.07.12
@장혜지

고등외계인이 봤을때 우리 풍습이 미개한 도덕일 수도 있지

0
2019.07.12

미화 개쩌네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9.07.12

감동적이라기보다는 아이가 너무 비현실적인 캐릭터라 무섭다..

묘사가 부족하지만 엄마가 설령 후회하고 있다고 해도 아이를 저렇게 표현하면 더 엿먹이는거같은데

2
2019.07.12
@Gintama

여주가 정신나가서 누구를 살해해도 괜찮다 할듯

0
2019.07.12

일본은 미화에 병적인 집착을 나타낼 때가 있어 병신같아

5
2019.07.12

응 지랄 합리화 꺼져

1
2019.07.12

헌신적인 사랑이 얼마나 비현실적이고 지켜나가기 힘든이야긴지.

포기해버리고 도망가버리면 그 현실이 얼마나 끔찍한지

아이는 여주의 부모님 같은존재구나.

0
2019.07.12

여자가 그렸네.ㅋ

 

1

스폰지밥 뉴에피소드가 이거보다 백배는 재밌음

1

역겨워

0

갸아아아악

1
2019.07.12

평생 아들 덕에 살아가는 빌붙어 처먹을년이 맞음

1
2019.07.12

사랑방손님과 어머니에서 옥희의 순수한 눈으로 봐서 두사람의 정분이 은근히 드러난 것처럼 이것도 그런 기법을 쓴거 아닐까

0
2019.07.12

우욱 씹

0
2019.07.12

댓글들 보니까 굶어 죽은거 확떠오르네. 괜히 아귀가 있는게 아닌데 말이지...

0

저엄마도 지엄마 정해서 태어난거일거아냐 ㅋㅋㅋ 뀨 ㅋㅋㅋㅋ

0
2019.07.12

저렇게 착한 영혼이 저딴 쓰레기한테 태어날리가있냐? ㅋㅋ

작가 여자일듯

0
2019.07.12

싸튀충새끼 욕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누?

0
2019.07.12
@아연맨

말 안해도 논란의 여지가 없는 쓰레기니까? 이미 결론이 난 새끼잖어 저건.

1
2019.07.12
@아연맨

중심 주제는 싸튀충이 아님

0
2019.07.12

피임을 잘하자!

0
2019.07.12

이거 일본에서 실제로 있던 일인데 각색한 듯

애 엄마가 이쁘다고 사진도 돌았고

두아이를 굶겨죽였음 방문에 접착제로 아이가 못나오게 가둬놈

창문도 테이프로 막았고 한 여름에 가둬놔서 엄청난 열기속에 죽었을거라함

0
2019.07.12

애미 미화 존나하네 인간쓰레기년을ㅋ

0
2019.07.12

실제 인물도 아니니까 너무 가까이서 볼 필요는 없을듯

1
2019.07.12

요즘 일본 문학 이런느낌 따라가던데 존나 싫어

1
2019.07.12

좆같은 내용을 이쁘게도 그렸네ㅋㅋ 좀 역겨운데 이런 것도 나름 괜찮은거 같다

0
2019.07.12

그래봤자 지 자식 죽인 살인자

0

미화

0
2019.07.12

미화가 아니라 애는 부모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니까

병신같은 짓 하지 말라는 것 아닌가

저년이 하는 짓거리를 잘 했다고 볼 사람이 어딨냐.

애가 바보같이 저러고서도 부모를 좋아하고 따라가는 모습이 기가 막힐정도라 오히려 저렇게 무책임하게 애를 낳지 말고 낳았으면 포기하지 말라는 것 같구만

2
2019.07.12

뭐지.. 스톡홀름 증후군 같은 건가...

0
2019.07.12

재미있다

0
2019.07.12

아 시발 왜이리 슬프노......

0
2019.07.12

그래도 엄마를 사랑해

 

엄마도 나를 사랑하시니까

0
2019.07.12

역겹다

0
2019.07.12

아 빡치는데 슬프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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