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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미투운동 시작되면 대한민국 폭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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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생인데 진짜 나때도 개처럼 맞았던것 같음.

 

국딩 3학년때 운동장에 모여서 하던 아침조회시간에 내가 서있던 자리에 개미집이 있어서 안 밟을려고 옆으로 조금 빗겨서서 개미보고있었는데

 

담임 이 씨벌새키가 줄 안 맞춘다고 발로 배까고 넘어뜨리고는 존나 밟았음. 애들 다보는데서.

 

나도 존나 병신새끼같이 어린맘에 나때리다가 선생님이 개미 밟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아오 시발꺼... 30년이나 지난일인데 글쓰다보니 지금도 가슴속에서 울화가 올라오네.  니미씨벌. 

258개의 댓글

2019.06.17

중1 때 수업시간에 웃음기보였다고 쇠파이프로 개맞았지

0
2019.06.17

꼰대교사들 미투 불지르고 무더기 불명예은퇴로 연금회수해서 세수 확보하고, 재적시켜서 TO확보하고 교대 사대 떡상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1
@수간말고남간

배우신분....

0
2019.06.17
@수간말고남간
0
2019.06.17

으음

그래도 원한 가질만한 선생은 없어서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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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여교사에 사이코씨발련 많던데 갓 유치원 졸업하고 온 애한테 뭘 바라는건지 씨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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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길 가다가 졸업한지 4-5년 됫는데도 내 얼굴 기억하시는 선생님도 있드라 중학교 샘이었는데,

담임도 아니었는뎅,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얼굴은 알겠다고 먼저 아는척까지 해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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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중3 때 독서시간 선생년 기억난다

0

신화숙이 썅년아 살아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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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삭제 되었습니다]
2019.06.17
@렙짜리

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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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초6때 뺨2대 존나쌔게맞아서 울엇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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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요즘엔 애엄마들 학교에 상주하고 있어서 저럼 좆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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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나도 미투운동보면서 이런건안하나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씨발 보지옥 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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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2019.06.17

나 도둑으로 존나게 몰아놓고 아니니까 한번만 봐달라고 사정사정하던 담임 서XX 개씨발새끼야 졸업하고 웃으면서 다시 학교 온 건 니얼굴이랑 다른선생 새끼 얼굴 보러 온 게 아니라 당시에 보드담어준 유일한 목사님이 아직 거기에 계셔서 그런거다 시발새끼야.. 애미애비선생새끼 다 믿을 사람 없어서 유일하게 의지할 사람이 종교인이라는 게 얼탱이가 없더라. 좆시골만한 곳 학교 안에서 니들끼리 잘먹고 잘살고 방생하지마라.. 경찰 꼭 되면 거기 터지는 순간 족쳐버릴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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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나 고딩 수학쌤 시험 틀린 거 오답노트 꼭 해오라고 안 해오면 자로 손바닥 때린다고 했는데

 

그렇게 쎄게 때리시지도 않았는데 다 떄리고 미안하다고 혼자 우시던 거 생각나네. 그쌤 뺴곤 거의 다 씹새끼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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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나 93인데 시발 중학교때까지 개맞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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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규정 지키고 3일 정상 등교 하다가 머리 걸려서 3일동안 안잡고 지금 뭐라 그러면 머리 자르는 돈 어떡하냐고 말대답 했다가 황천길 갔다오고 확 스포츠 해버리고 왁스 발랐다고 테니스채로 30분동안 쳐맞고 화장실 공사하는데 수업시간에 머리 감고 오라고 시키고 단체로 교육청 신고하니까 암말안하고 터치도 안해서 우리반 대학지원서 다른 반 선생님이 써주게 한 위 세사람은 내가 진짜 평생 못 잊는다 너들 얼굴 보기 싫어서 내가 은사님을 밖에서 만난다 그 좋은 학교 구경도 못하고 쉽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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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이유는 기억안남. 근데초5때였나 아직도 기억남 애들 고개숙이게하고 머리로 눌러서 책상에 쿵쿵 부딪치게하던 애미디진할매년ㅋㅋ

그이후로 체벌은있어도 폭행은 딱히 없었던거같긴함. 근데 고등학교에서 남녀분반인데 남선생새끼들 여자애들 은근슬쩍스킨쉽하면서

친한척조빠지긴하더라 ㅋㅋ 우리도 보고 동창인 내전여친도 맞다고했음.

요즘 선생이 뭐 필요하긴하냐 걍 공무원마인드에 능력조또없지 발전도안하지 수능문제도 수학영어언어 이런건 2등급도 못맞는 선생되게 많을꺼다 ㅋㅋ. 인생가르침도 인강선생들이 더잘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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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예전에 그 서울 갈현동 대성고에서 선생 하나 옛 제자한테

해코지 했다가 원한 품어서 몇십년뒤에 찾아와서 칼로 찔러 죽였잖아. 기사도 나고 그랬었는데

0
2019.06.17

놀랍게도 00년대 말까지 쳐맞았다

난 솔직히 체벌도 나름의 교육수단이고 일종의 학습 동기부여 수단으로 쓴다고 봤는데

고등학교 갔더니 그냥 지가 조폭이라도 되는양 내키는대로 줘패더라. 아무리봐도 교육목적이 안느껴지는데 저딴 놈이 선생이 맞나 싶은 놈이 있더라

 

경문고 음악 이ㅈ성 네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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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진짜 선생새끼들 존경은 무슨 씨발 지금 조용한걸로 감사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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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예전 모 유튜버 선생 비리 폭로했다가

맞고소 들어와서 개망했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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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초딩때 착한일(지갑줏어서 주인찾아줌)했다고 시에서 표창장받고

그랬던었는데

며칠뒤에 담임선생이 수업중에 떠들었다고

나 혼내면서 저런새끼가 뒤에서 똥꾸멍으로 호박씨까는 새끼라더라

애들 다있는데서....

 

떠든것도 크게 떠들었던것도 아니고

심지어 난 내옆에 짝꿍이 얘기하는거 듣고만 있는입장이었음.

그 담탱이 새끼 나한테 왜그랬는지 아직도 이해안됨.

 

또다른 선생새끼는 중학교1학년1교시 첫수업때

애들한테 영어 알파벳 대문자,소문자 공책에 쓰라고하더니

갖가지 핑겨대면서 싸대기 한대씩 때렸었음.

난 참고로 a가 u랑 비슷하게 썻다고 맞았다.

 

 

0
2019.06.17
@또임

그거 촌지 안줘서 그런거. 내친구네 형도 선생이 뭐만하면 하도 패대길래 친구 어머님이 촌지 줬더니 잠잠해졌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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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기억안나는데 대하초등학교(국민학교) 학주 씨뱅아

성추행안했는데 했다고 거짓말당해서 교무실에서 발로 까고씨발새끼야!!

나중에 까보니까 그여자애가 날 좋아해서 그망신준거였음 씨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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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좆같은 선생새끼들 돈안받아쳐먹는놈들은 전교조밖에 없었다

초등학생이 때릴데가 어딨다고 촌지안주면 매일 학교에서 벌세우고 패고 좆같은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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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이씨발련아 잘지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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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때 어렴풋이 기억난다 받아쓰기 쓰기 시간이었던거 같은데 갑자기 여교사가 받아쓰기장 학생 얼굴에 집어던짐 채점 끝나고 제일 많이 틀린애한테 그런거 같은데 애들 상대로 스트레스 푸는 좆같은 교사들 간혹 있어

초2땐 친구끼리 싸우면 니넨 왜 안말렸냐면서 전체가 책상위로 무릎꿇고 올라가서 그둘이 나 없을때 했던거 똑같이 재현시키는 남교사도 있었고

제일 좆같은게 급식충상대로 군대처럼 연대책임 물리는 씹새끼들 북한노예수용소로 보내버려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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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 같은 새끼들 존나 많았지. 특히 여자선생들이 제일 좆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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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초2때 내짝꿍 화장실 못가게해서 수업시간에 바지에 오줌싸게해놓고 나보고 같이 치우라고한새끼

초5때 틈만나면 남학생들만 강당으로 모아서 제식훈련 시키고 강제로 닭싸움 시킨새끼

초6때 학생들 자습시키고 선생들끼리 모여서 티타임 하면서 그때 먹을 케이크까지 조공받던 새끼

중2때 등교시간보다 30분 일찍 오게하고 안오면 금속으로된 야구방망이로 존나 때리던새끼

고1때 수업시작전에 소리없이 피식 웃었다는 이유로 내절친 싸대기 때렸던새끼

고2때 1분 지각했다고 하키채로 엉덩이 때린 새끼

아직도 얼굴 기억한다. 길가다 마주치면 진짜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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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초6때 담임은 여자가 더 똑똑하고 우월하다며 중학교만 가도 상위권 다 여자라고, 남자들은 더 열등하니 더 노력해야된다는 말 씨부렸고 중학생때는 남자는 몽둥이, 여자는 훈계듣고 끝나는게 당연한줄 알았고, 고1때는 억울하게 시범타자로 걸려서 뺨 14대 후려갈겼음. 여자건 남자건 시대적으로 억울하고 힘든일 많았는데 누가 더 힘드냐 누가 더 편했냐 따지는게 존나 바보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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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초5때 인가? 남자 담임 새끼 반에서 활쏨 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개미친 새끼임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하면 애들 다 있는 반에서 활 쏠 생각을 하지?

0
2019.06.17

초2때 정육면체 그리기하는데 나랑 다른 한명은 죽어도 통과안시켜주고 통과못한다고 때리고 청소 둘만시켰는데 청소하다가 다른 한명 엄마와서 선생한테 봉투주는 거 봤음 그 다음날터 나 혼자 맞고 청소함 시발새끼 그날 이후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부모님 학교에 한번도 오라고 안했음

0
2019.06.17

내가 학교에서 맞아본건 단소가 최대였던거 같다. 당구 큐대 반쪽짜리 들고다니던 놈 있긴 했는데 지도 이건 좀 아니다 싶었는지 겁만 주고 그걸로 때리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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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나도 촌지땜에 좆나 심하게 당해봤다.

어린 나이에 당한 일이라서 그런지 이후로 선생 자체를 좆같이 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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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2007~12년 사립 중고등학교 애들 피터지고 멍들때까지 때렸다.

때린 이유가 있었겠지 생각할 수 도 있는데 객관적으로 때린 이유를 들으면 아무도 이해못할거임

 

뺨, 빠따, 발길질, 주먹질 빗자루 밀대걸래 부숴질대로 때리고 지금 생각해보면 중1애들보면 쪼끄만 어린애같은데 걔들한테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궁금함

졸업하고 후에 당시에 같은재단 학교에서 교장인가 교감인가 또 이상한 이유로 애들 패서 선생님들이 시위한걸로 암

 

폭력뿐아니라 급식비 횡령, 도박, 불법 교사선임 등등 사건 존나 많은 지방 사립 학교였는데,

가르치는거에 비해서 애들이 그 지역 다른학교에 비해 자력으로 서울대는 제일 많이간걸로 암

 

이 내용 보고 어느학교인지 유추할 수 있는사람들 있을거같은데

0
2019.06.17

댓글 쭉 읽어보면 ㄹㅇ 소설, 영화 저리가라네

0
2019.06.17

 

근데 그땐 그게 당연한거였음 교과서 안가져왔다고 각목으로 개쳐맞고 맞고 너희생각해서 이러는거야 라는 좆같은소릴듣고

 

저사람은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야 라는 생각을 했으니

0
2019.06.17

야휴 씨발 교직도 그 세대가 똥 다 싸놓네 씨ㅂ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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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교권붕괴니 뭐니해도 지금 교사권위 향상쪽으로 여론몰이가 안되는게 난 인과응보라고 생각함..

예나 지금이나 학생한테 영향력 큰건 교사보다 부모임. 교사 안무서워도 부모 무서우면 무서웠지 부모가 우스운데 교사 무서워하는 학생은 없자나. 예전, 20년쯤 전만해도 시대상으로 대부분의 학부모가 교사를 권위자쯤으로 여기면서 '잘못하면 막 때려주세요, 알아서 잘해주세요'였지 그리고 교사는 그게 당연하다고 교육을 넘어서서 때려패고 차별하고 뒷돈받고.. 그걸 보고 당하면서 큰 세대가 지금의 학부모임. 그리고 교육쪽에서 여론에서든 정치적 표심이든 가장 영향력 있는 지금의 학부모들이 교사를 옹호해줄까? 더 죽이면 죽였지 키워주진않을걸? 인과응보 자업자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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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초3 담임 미친년이 아직도 기억에 난다.

고3도 아니고 초3을 뭔 준비물 제대로 준비 안했다고 뒷통수를 풀스윙을 때리냐 ㅋㅋㅋ

그냥 보는 족족 맘에 안들면 주먹부터 나가는 년이였는데.

요즘 애들은 모르겠는데 그 당시는 다들 당연하게 쳐맞고 있었다. 부모님한테 말하는건 생각도 안해봤고.

이름도 특이해서 검색해보니 무슨 교육청 어디 높은 자리에 앉아있던데.

사람 좋은 미소 지으며 대문짝만하게 찍힌 사진 보니 대갈통 다 뜯고 싶어지더라.

증거만 있었으면 진짜 대한민국 난리 났을 듯 ㅋㅋㅋ

0
2019.06.17

체벌금진데 끝까지 빠따질 할라고 한 머리 다 뱃겨진 경기북부 김성관 씨빨럼아 마주치면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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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초등학생때 숙제 안해온다고 앉았다 일어나기 1천개씩 시킴.

나도 숙제하고 싶었는데 아버지 의류사업이 망해서 압류딱지 붙고 그래서 용품을 못샀음.

3달정도 하니 힘들어서 선생님 찾아가서 사정 말했는데도 시키드라.

1년동안 매일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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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중학교때 우리 담임이 유일하게 학생 때려도 주위에서 인정받았음

학생들이 뭘 원하는지 학부모가 뭘 원하는지 학생들이 어떤길로 나아가야 하는지 존나 잘아는 선생이라 맞아도 별로 원망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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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댓글보니 무슨 개꼴통들만 모여있냐 90인데 초중고 내내 선생님들 다 괜찮았음 공부잘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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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때 음계 구분 잘 못한다고 개맞았음

피아노 건반 누르고 뭔지 못맞추면 "틀렸잖아!" 라면서 막대기에 이상한 천 달린걸로 대가리 존나 때렸는데 1:1로 1시간동안 그런식으로 존나 때리더라. 음계 잘 못맞추는게 1시간동안 10초에 1대씩 대가리 쳐 맞을 일은 아니었을건데 아직 선생질 하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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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나 초딩때 씨빠새키 아직도 기억나네.

이름도 기억 안나는 담임 땜빵으로 들어온 놈이었는데 희한한놈이 유머코드가 뭐였나면 사냥감을 물색하듯이 좌중을 둘러보다가 애 하나를 때릴것 처럼 지긋이 다가가서 짐짓 손바닥을 들어 내리치는 도중에 갑자기 경로를 바꾸어 옆에 엉뚱한놈을 때리는 것을 유머코드로 삼는 새끼였음.

간발의 차로 안맞은 애나 엉뚱하게 맞은애나 아무 잘못이 없는데도 그짓거리 당하는게 왜 유머코드나면 그 퍼포먼스가 행해질때마다 애들이 떠들썩하게 웃어댔기 때문이었음.

나는 속으로 슈발 잘못도 없이 맞는게 뭐가 웃기지 하고 궁시렁대고 있었는데 그 선생놈이 뭔가 봤다는듯이 꿈틀하는거 아니겠음? 나는 에베베 거리고 있었고 결론적으로 말하면 나도 옆에 애 대신 쳐맞았음. 대신이라기 보다 애초부터 타겟이 나였겠지. 이 새끼 장난으로 때리는게 아니라 눈물나게 아팠음. 그리고 그 때 깨달았음. 왜 애들이 웃는지, 왜 웃어야 하는지, 왜 다른 애들처럼 해야하는지. 그래서 눈물 그렁그렁 매달고 억지로 존나 쳐웃었다.

이름도 기억 안나는 새키 지금쯤 할배됬겠지 좋은거 알려줬다 시불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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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7

2000년대도 공공연하게 있었는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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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ㄹㅇ 김복술 존나패고십따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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