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 모드로 하고 있는 중이다.
맘에 안드는건 완전포위를 해서 밟아야할거 아냐. 왔다갔다만 하고 패잔병을 죽이질 못하더라. 버그인듯.
어쨌든 첫번째 승리. 충원은 됐고 돈이나 받자.
공질 보너스를 받았다.
눌러보면 외교 우호도를 볼 수 있다.
내친김에 진군 축사를 공격하려는데 걍 딱봐도 유닛 상성이 좋지 않다. 란체스터 법칙에 따라 기병 두슬롯은 더 있어야 피해없이 먹을 수 있는 정도.
이런 경우는 튀는게 낫겠다. 상처뿐인 승리는 스노우볼을 굴릴 수 없는 법.
후후 도망치는건 조조 주특기지.
신용도는 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책이라는것을 먹었으니 장착도 시켜주자
토탈워의 내정에서 이제 상위 패널을 살펴볼 차례다. 식량. 식량이 사가에서는 병력을 뽑을때도 소모되는 개념이었는데, 다시 롬탈워2 방식의 식량으로 돌아갔다. 식량이 병력수를 제한하던 사가 시스템도 좋았었는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다.
지을 수 있는 여러 건물을 살펴보자. 산업 수입을 올려주는 건물.
농업수입을 올려주고 세금을 올려주는 대신 공질이 깎이는 지방징세소.
현재 공질이 어느정도인지 살펴보자. 0. 공질을 깎는 건물은 현재 짓기 어렵다.
마을 업그레이드. 사가와 비슷하게 직접 수입이 아니라 수입버프량이 올라가고, 대신 주둔군과 영지, 인구 상한이 올라간다.
오른쪽에서는 장수를 볼 수 있는 슬롯이 있어 만족도 점검이 가능하다.
여러 장군의 만족도를 살펴보자.
윙. 튀었더니 순유가 와서 지키네. 순유야 왜 거깄니. 어쨌든 축사를 무리하게 먹었으면 순유의 반격에 곤란해질수도 있었다. 잘도망간듯.
당분간 내정타임을 가지며 수행원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자. 군대는 버티려고 마음먹었으면 태산같이 버텨야 한다.
신규 장수 점검.
이런애들도 있구나 하면서 넘어갔다.
현재 돈으로 징병하기 편한건 조인과 조숭. 조인이 맘에 들지만 필요한건 기병이라서 맘에 들지 않는다.
아, 모집란을 설명안했네. 상위에 모집 칸을 누르면 이렇게 슬롯에서 장수에 할당되는 병사를 늘릴것인지, 장수를 추가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이렇게 조인이나 여러 장수들이 금액에 따라 선택가능하다. 으. 묘재(하후연) 비싼거 봐라.
개별 장수에 더 군대를 배속하는 방식도 고려해보았다. 하지만 별로 내키지 않는다. 아직은 인당 4슬롯이 좋아보인다.
내정만 하기로 마음먹었고, 1타겟은 진군의 전체를 소유하는것으로 정해보자. 목표를 정했으니 당분간 싸울 일 없는 유대와는 뭔가 협정을 맺어둘 필요가 있다. 불가침 비슷한걸 시도해보았다. 하지만 안되는군. 아직 유대에게 굽신거릴 필요는 전혀 없으니 미루자.
번부인을 무장으로 쓸 수 있다. 연의라 가능한거겠지? 마누라가 왠 전장이여.
조숭도 전투력이 있기나 한가.
추가 장군을 누구를 고용할 것인지 감이 안오네. 조인이 좋아보이지만 가지고 있는 병종이 마음에 안든다. 추가로 고용할 돈이 많지 않다.
신규 장군 궐선을 고용해서 궁탈워를 실현해볼까도 고민해봤지만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궁병의 충원은 상성에 따르면 아직 시기상조다. 정말 지금 필요한건 기병이다.
이와중에 조숭은 하후돈이랑 사이가 안좋고
번부인은 조조랑 사이가 좋다. 마누라니까 당연한가.
번부인으로 낙찰시키자. 다른애들은 너무 비싸고 아직 보병은 그다지 필요 없다.
태세 매복과 행군도 지금 슬롯을 익숙하게 할 필요가 있다. 솔직히 태세 슬롯은 직관적이지 않다.
행군 모양. 좀 직관적으로 뛰어가는 모양으로 만들어줬음 한다. 헷갈린다. 저건 잘못선택하면 군대 이동에 치명적인 결과로 돌아올수 있다. 저거 하나로 로드해야 하는 현상이 올 수도 있는 것.
군단을 보여주는 오른쪽 슬롯. 저 슬롯들을 잘 활용해야 큰 마을의 내정도 쉽게 처리하고 넘어갈 수 있다.
이번 지구 조조는 농업에 올인해주기로 맘 먹었다. 농업 선택. 아직 고급병종 필요성은 못느끼겠다.
원소의 외교제안.
뭘 팔아달라네? 쓸것도 아니니 돈으로 넘기자.
공질이 주둔군을 박아놓았더니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이다.
내정의 기본은 먼저 돈을 직접생산하는 건물을 짓는게 이득이다. 버프는 나중에 먹이자.
그리고 식량과 공질을 높였으면, 공질을 깎으면서 돈을 버는 건물을 지어주는 것도 요령이다.
건설에 2턴이 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다음 파견임무라는 것을 만져보자. 파견임무로 쓸 수 있는 장군들이 보이고, 하후연 같은 경우 동원 감리감독같은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알았다면 진작 쓸걸.
군사 징집. 신병모집 비용을 낮추지만 비축물자 너프가 있다.
조숭은 세금징수로 농업수입 버프가 있다.
대중안정. 공질을 높여주는 스킬로 보인다.
조인. 건설감독. 건설비용, 시간을 깎아준다. 유지비도! 좋은데.
하지만 이미 지었으니 뭔가 억울 하다. 조숭을 골라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