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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에네스 카야, 말문을 열다논란 후 첫 심경 고백

얼굴 가득 초췌한 기색이 역력했다. 괴로운 심사 탓인지 그는 양손으로 얼굴을 수시로 감싸고 있었다. 어느새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랐다.

방송인 겸 배우 에네스 카야(30)가 입을 열었다. 

3일 오후 9시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스포츠경향과 만난 에네스 카야는 “지난 며칠간 잠을 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사이 크게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인터뷰는 이날 오후 11시까지 2시간에 동안 이뤄졌다. 

인터뷰 동안에도 1분에 하나꼴로 기사가 쏟아지고 있었고, 인터넷은 각종 비난글로 뒤엉켰다. 

에네스 카야는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중간중간 대화를 멈춰 세우기도 했다. 가족 이야기를 할 때면 특히 긴 정적이 흘러갔다. 인터뷰 내내 요란한 전화가 곳곳으로부터 걸려왔다. 

다음은 일문일답

Q. 지금 심경이 어떤가?

= 너무 힘겹다. 지난 토요일(29일) 이후부터 잠을 이룬 날이 거의 없었고, 식사 역시 입에 대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어디를 나서는 것도 두렵기만 하다. 걱정하는 동료들의 전화도 많지만, 그것마저도 무서워서 잘 받지 못하고 있다. 

Q. 터키로 도피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 지금 여기 있지 않나? ‘떼돈을 벌고 터키로 먹튀했다’는 기사까지 난 걸 봤다. 눈물을 흘리면서 그 기사를 읽었다. 떼돈을 벌지도, 떠나지도 않았다. 그렇게 훌쩍 떠나 갈거라면 13년 동안 여기에 어렵게 머물지도 않았을 것이다.

Q. 아무런 대응이 없었다. 그럴 수록 의문이 커져갔다. 

= 소속사가 내게는 없다. 어떻게 의사를 표명해야 할 지 방법도 마땅치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빨리 입장을 정리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뒤늦게 든다. 후회스럽다. 이렇게 크게 불거질지 몰랐다. 내 기사가 지금까지 8000여개가 떴다고 하더라. 지금 이 순간도 하나씩 떠오르고 있고…. 

Q. 법률대리인에게 도움을 청했다던데….

= 처음에는 인터넷의 그 많은 이야기들이 시간이 지나면 사그라질까 싶어서 옳지 않은 표현이 있어도 모두 수용하고 침묵하려고 했다. 일방적인 이야기가 계속해서 반복되고, 그게 또 과장 혹은 억측을 낳았다. 본인들은 모르겠지만 글 하나하나가 나와 가족 모두에게 엄청난 고통으로 다가서고 있다. 한국에서 사기를 당한 적도 있었지만 법률에 호소를 했던 적은 없다. 이런 일로 변호사를 찾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 어제(2일) 법률회사(법무법인 정건)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변호사에게 명예훼손, 그리고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등에 따른 법적인 처벌 및 도움을 구하기로 했다. 

Q. 폭로글은 모두 읽어보았는가? 


= 게시판에 온갖 비난글까지 섞이면서 찾아 내려가기도 쉽지 않다. 읽다 보면 숨이 멎고, 그냥 미쳐버릴 것 같았다. 몇 개는 떴다가 삭제돼 원글을 찾을 수가 없었다. 넘쳐나는 비난글은 끝까지 읽어 내려갈 수가 없었다. 그건 글이라기 보다는 욕설이고 비난이었다. 

Q. 위장 결혼이란 말도 있었고, 가족 관계에 대해 혼동하는 이들도 많다. 정확하게 언급해달라. 

= 터키에서 살다가 13년 전인 10대 후반에 한양대로 유학을 와서 여기서 졸업을 했다. 처음에는 졸업하고 갈 생각이었는데 한국이 좋아 이렇게 터를 잡게 됐다. 결혼식은 2011년 4월 터키에서, 그리고 그 해 9월 한국에서 각각 한 차례씩 올렸다. 결혼을 하는 게 결코 쉽지는 않았다. 어렵게 결혼에 이를 수 있었다. 

= 딸은 없고 19개월된 아들이 있다. 딸 얘기는 와이프와 어떤 여자 아이가 찍은 사진 때문인 것 같은데, 그 사진은 터키 결혼식 때 하객으로 온 손님의 딸을 와이프가 껴 안고 찍은 것이다. 지난해 사진만 보고 딸이 있다고 글을 쓴 분들에겐 메일을 보내서 “아들이 있고 딸은 없다”고 수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Q. 2013년 4월 KBS <아침마당>에서는 결혼을 안한 것처럼 발언하는 장면이 있고, 다시 그 해 9월 SBS <자기야>에서는 결혼 2년차라면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했다. 왜 <아침마당>에서는 결혼 사실을 감춘 것인가?

= 이런 문제들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아침마당>의 문제 장면은 일종의 상황극 같은 분위기를 지닌다. 출연하자 마자 사투리로 재미나게 이야길 주고 받았다. ‘아따 그놈 인물 좋네’ ‘장가 갔냐?’ 등의 패널 질문이 마구 나올 때였고, 사투리로 대답하다가 그만 얼버무리게 된다. 영상을 길게 보면 충분히 이해가는데 딱 잘라서 그 부분만 부각시켜버렸다. 

= 장모님이 내 1호 팬이다. 모든 방송을 다 챙겨보시는데 내가 미치지 않고서야 왜 <아침마당>에서 결혼사실을 숨기려 했겠느냐? 그랬으면 왜 불과 몇 달 뒤 SBS <자기야>에 나갔으며, 또 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아내에다가, 장인 어른, 장모님 이야기까지 꺼냈겠는가? “한국은 장인 어른하고 사위가 술을 먹곤한다는 데 나는 종교 때문에 못그래서 죄송하다”는 말까지 어느 방송에서 했었다. 

Q. ‘총각행세 하지 마라’는 내용의 첫 글(‘어쩌**’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이 이번 사안을 촉발시켰다. 이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

= 결혼하기 2년 전에 알던 분이었다. 2009년에 처음 미니홈피로 쪽지를 주고 받으며 알게 됐다. 일본에 사는 한국 사람이라고 했다. 맹세하건데, 서로가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고, 얼굴조차 직접 본 적이 없다. 1년에 십 수차례 정도 문자를 주고 받았다. 결혼 전부터 좀 편하게 이야길 주고 받은 걸 계기로, 그 분에게 그런 글을 보내고, 나도 그런 글을 받았다.

Q. 오해를 살 만한 글귀가 있다.

= 결혼 전부터 알게 됐던 인연이라서 너무 편하게, 짓궂게 이야기한 게 잘못이었다. 방송에 내가 나가기 시작하면서 다시 카톡으로 연락이 이뤄졌다. 방송이 재밌다고 했다. 이후 “결혼했더라”라고 물어 “네”라고 대답했고, “잘 살 길 바란다”고 해서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인터넷에 뜬 카톡 맨 마지막 캡처 페이지가 바로 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당 폭로글은) 현재 삭제됐지만, 이미 인터넷으로 널리 퍼져나가 있는 상태다.

Q. 또 다른 주장을 담은 글과 사람들에 대해서는?

= 과한 것도 있고, 일방적인 것도 있다. 또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것도 물론 있다. 지금은 얼굴 한번 보지 않은 사람들도 공격을 하고 있다. 주변사람들에게 좀 잘하고 친절해지고 싶었던 건 있었다. 외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이 또 터키 사람을 좋아해주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친절하려 애쓰던 편이었다. 지금은 내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람까지 나오더라. 내가 누굴 때리나? 찾아보면 원래 글은 사라지고 없고 옮겨진 글이 떠돌고 있다. 왜 확인하지 않은 보도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는지 궁금하다. 내가 떼돈을 벌고 터키로 도피했는가? 무책임한 글은 인터넷에 있을 수 있지만, 대중들의 마음과 움직이는 취재진들은 그게 맞는지 최소한은 기다려주어야 한다고 본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차라리 죽어버린다면 이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미안해할까하는 생각도 했다. 너무 고통스럽다. 광고주들의 항의가 있고, 프로그램은 모두 중단됐다. 

(때마침 아내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이야길 나누던 에네스 카야는 통화 직후 수 분 동안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눈동자가 발갛게 젖어들었다.)

Q. 폭로성 원글 일부가 삭제돼있다. 

= 왜 사라졌는지 나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미 그 글은 인터넷에 다 퍼져있는 상태 아닌가? 나는 그냥 땅속으로 들어가버리고 싶다. 



Q. 방송인이 된 걸 후회하나?

= 후회하지는 않지만 하지 말걸 그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방송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나름대로 좋은 일도 했다고 생각한다. 한국을 좋아하는 터키의 문화를 한국에 알렸고, 터키를 좋아하는 한국의 좋은 점을 또 터키에 알렸다고 본다. 그사이 방송을 하면서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 분들한테도 동료들한테도 너무 미안하다. 좋게 봐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다. 지금 터키 사람들이 특히 많은 오해를 받고 있다. 터키 친구와 결혼한 한 여성분은 가족으로부터 “네 남편 잘 챙기라”는 이야길 들었다고 한다. 너무 미안할 뿐이다. 

Q. 방송 이미지와 실제가 다른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있다.

= 방송(비정상회담)에서 나는 터키를 대표하는 외국인으로 나온다. 나와 다른 터키의 옛모습, 보수적인 면모를 대신 소개하고 설명해야 할 때가 있었다. 이런 것에 내 과거의 행동이 부합되지 못한 것이 더 큰 배신감을 불러낸 것 같다.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다. 타 예능프로그램에서 그와 다른 내용의 농담을 한 걸 두고 무조건 비교해 나를 다시 몰아세우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예능으로 볼 때는 재밌다하고, 나중에는 그 걸로 흠을 잡으면 어떻게 무슨 말을 해야하는 것인가? 세월호 사고때 진도를 내려가 케밥 봉사를 하고, 많이 울었던 것에 대해 지금 많은 사람들은 그냥 “가식이었다”고 한다. 

Q. 법적 조치는 어떤가?

= 법률대리인과 만나 이야길 하고 있다. 사실관계를 악의적으로 왜곡하거나, 거짓을 유포한 행위에 대해서 만큼은 차분히 법률적인 대처를 논의해나가려 한다. 

Q. 부인은 지금 어떠한가?

= 며칠 전 일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와이프에게 이야길 해야겠다 마음먹고 이야길 했다. 때 마침 그날 집에는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와있었다. 많이 놀라했다. 지금 와이프는 무서워서 인터넷도 TV도 안보고 있다. 

Q. 부인에게 무슨 이야길 했나? 

= 미안하다는 말 외에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 잠시 1주일 정도 우리 집(시댁)이 있는 터키에라도 가 있어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 이 환경에서 좀 떨어져 있으면 가정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서…. 

= 와이프에게 “이 상황이 미안하지만 한번만 곁을 좀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후부터는 평생 너한테 잘할테고 내가 지켜줄 테니까”라고도 부탁했다. 와이프에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숨기지 말고 야단을 쳐달라”고 했더니 “지금 나보다 네가 더 힘들 것 아니냐”고 말해주더라. 

Q. 이번 일로 느낀 것이 있다면?

= 살아오면서 실수도 있었고, 환대에 취해 불필요한 오해를 야기한 순간도 있었다. 곧 사과하는 입장을 따로 밝힐 것이다. 이런 일에 휘말린 것에 대해 열심히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두고 두고 반성할 것이다. 어떻게 결혼을 했는지, 그 결혼이 얼마나 쉽지 않았는지도 다시 떠올린다. 

= 오해받지 않을 행동을 하겠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이면 비난받을 여지가 일반인들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것도 뒤늦게 나마 깨닫게 됐다. 뉘우치는 마음으로 더 신중하고, 조심히 행동하겠다. 

593개의 댓글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그동안 에네스좋아서 봤는데 이런사건이 있으니까
0
@프레디
나도 좋아하는 배우있었는데 걔도 불륜 존나일으켰는데? 그래도 난 여전히 그배우 좋아함 배우면 연기나 잘함됐지 왜 너 좋아하는것까지 걔가신경써야됨?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에네스가 배우로 떳냐 ?
에네스 인간성보고 좋아하는건데 그런 사람이 이런일이 있으니까 당연히 신경쓰이는거아냐 ?
0
2014.12.05
@프레디
그걸 그렇게 자랑스럽게 말하진 말자ㄷㄷ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올라올라가다보면 결국 우리의 세금 또는 투자료가 저 에네스카야의방송활동에도 아주극소량이겠지만 쓰이겠지. 그러니 저사람의 이미지의 진정성에대해 왈가왈부할 권리는 있다고 생각한다. 무턱대고 마녀사냥하자는 그런태세는 잘못된거겠지만. 그리고 첨에는 [정말몰라서물어보는거얌] 하다가 막판에는 본심나옴? 마녀사냥도혐오스럽지만 깨시민코스프레도 혐오스러움
0
@kimjotkey
ㅇㅇ 그래서 쟤 여자문제랑 세금이랑 뭔상관? 세금받았으니 여자따먹지말아야됨?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여자 따먹지말아야지
0
@프레디
왜?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법으로 안되니까
0
@프레디
ㅇㅇ 법으로 안되지 그건 경찰이 할일이고 너가신경쓸일은 아닌듯?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내가 경찰이면 어쩔래?
0
@프레디
경찰이면 댓글안쓰고 수사하겠지?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그럼 댓글은 누가달지?
바로 일반사람들이 다는거란걸 니가 말한꼴
0
@프레디
댓글은 누가다냐니;; 지구상에서 제일 쓸데없는게 댓글다는건데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댓글다는게 제일 쓸모없다는건 뭘보고 그렇게 느낀건지 설명좀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밑도끝도없이 멍청한거 같은데 어케 설명해줘야함
0
@kimjotkey
그냥 너가 연예인 가십거리나 뒤지는 쓸데없는 인간인건 아닐까?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너가 나의 댓글을 다 읽은게아니라면 iq가 낮은게 분명함
0
@kimjotkey
그냥 그 세금을 핑계삼아서 유명인좀 까고싶은건 아니고?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나에대한 너의 모든 옹졸한 공격성댓글들을 방어할수있는 구절이 내 첫 댓글에 나타나있지만 멍청하거나 컨셉이거나 어쨌든 무시했나보넹 ㅇㅇ
0
@kimjotkey
읽었고 완전 개소리임 뭐 극소량의 세금? 지금 그게 너가 인터넷으로 깔수있는 권리 가져다준거냐? 글쎄 아무리봐도 그냥 유명인좀 까려고 갖다붙이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갖다붙여도되는걸 갖다붙인거에대해 개소리지껄이는데 컨셉보다는 걍 이해를못하는거구나싶음 알았음 ㅇㅇ 그리고 내가말한 방어구절은 세금내용이아니었는데 엉뚱한거 물고늘어지려하넹
0
@kimjotkey
ㅇ 세금은 그렇다치고.. 솔직히 할말없으니까 이해력 물고늘어지는거 아님? 봐바 솔직히 주변에 인생 열심히 사는사람들은 저애가 뭔짓을 하던지 관심이 업지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닉을 헛좆질부터하자로 바꾸던가해라. 일단 너의기대치에 내가 맞는사람이 되게끔 내가 쟤한테 관심이있었는지 없었는지, 가십거리를찾던 네티즌이었는지 증명부터해보자. 못할껄? 난 쟤를 어제처음알았거든. 쟤가 불륜남이든5대성자였든 졷도관심이없어. 근데 너는 지금 마녀사냥하듯이 가십거리찾아헤매던 유저들의 성향을 까고있잖아? 하지만 내눈엔 니나 걔네들이나 졷도다를게없는한심종자들같아서 꼬투리잡아보려고 댓글을달았음. 일반 시청자의 입장에서 tv수신료와 방송권에들어가는 기타 투자금들은 결국에 올라올라가면 모두 시청자의 주머니에서나온다. 고로 거기서 수익을얻는 사람들(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스태프들이든 상관없다)의 공정성이나 이미지의 진정성에대해서 기대치에 부합하지못하면 수정요구를 할 권리가있다. 시청률 저조나 시청자게시판문의 등이 가장일반적이고 이번사건처럼 어떠한일에 사실여부를따져보는것도 한방법이지. 물론 내첫댓글처럼 난 마녀사냥식의 일단공격하는 지금의 상황은 옳지않다고보지만 거기 난대없이껴서 [나정말모르겠는데]->[나사실혼자깨어있음.니들이다병신] 식의 깨시민코스프레 관종자는 더싫거든. 넌 계속 말꼬투리잡고 물어질뿐인데 이제는 상종하고싶지않다
0
@kimjotkey
뭐 깨시민인척해서 미안하다 ㅋㅋㅋ 근데 깨시민이여야지 하는말 아닌데? 난 깨어있어서 이런말하는게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하는소리임 연예인 얘기나 하는 놈들 혐오스럽다. 진짜임. 너가 아니라면 미안하고 근데 진짜 여기 댓글싸는애들 전부 아무관련업으면서 이 ㅈㄹ하는것도 사실이지
0
@kimjotkey
그냥 자연스럽게 인생살다보면 저딴 사건이든 뭐두 관심 안생기는게 정상이어야되는데;; 그냥 솔직히 남 까고싶은애들이나 그러지않음?
0
2014.12.05
@kimjotkey
위에 댓글봐 에네스는 딴여자랑 떡치면안되다는말에 왜?라고 물어본다.
0
@프레디
ㅇㅇ 그건맞음 그대답들으려고 일부러한말이다 ㅋㅋㅋ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결국 여기서 본인이 꺠시민인걸 인증한다 이거야
0
@프레디
ㅋ 미안 그댓글 말하게하려고 일부러그럼 근데 어쨌든 니랑 상관없는일은 맞네 뭐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애 왜자꾸 아까부터 그말하게 하려고 일부러 그럼 이란 말도안되는소리하는지모르겠지만
상관이 왜없어
에네스 좋아했으니까 상관있는거지 뭐
0
@프레디
그게 스토커랑 뭐가다르냐. 니가 좋아하니까 니한테 맞춰줘야됨?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여기 댓글중에서 에네스보고 본인한테 맞춰달란글 은 전혀없는데?
0
@프레디
ㅇㅇ 말이 좀웃기긴 한데 지들이 좋아하니까 범죄저지르면 안되 이건 존나 개소리아님? 그거보고 그런말한거임 .범죄저질렀으면 경찰이 그건 알아서 할일이고 좆도 관련업는애들이 난리부리는건 웃긴거 아님?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그럼 나도 웃기게 할려

내가 뽑은 정치인이 만든법은 나랑 관련없으니까 법 어겨도 괜찮은거냐?
자살할려고 목매단사람이 옆에있어도 모르고 상관없는 사람이면 그냥 놔둬야 하는거야?
세상살면서 본인일만 생각하면 그게 사는걸까?
그럼 이댓글 다는 너도 그범주에 있는거란 생각이 안들까?

반대로 에네스가 사람을 살리고 구하고 했는데도 닥쳐야하는걸까?
거기에 "와 에네스 역시 최고^^" 라는 댓글에 니가 답변으로 "에네스가 사람을 살리든 무슨상관?"
이게 정말 어울리는 답변일까?

가쉽으로 떳으니까 가쉽에 해당되게 말나오는게 나쁜걸까?

니가 말한 경찰이 할일 있듯이
세상에 기사가 뜨면 거기에 대해서 말할사람이 있는거아니냐 ?
그게 세상이치아닐까?
0
@프레디
법 어기면 안되지. 자살하려는사람은 전혀 비유가 맞지않고 본인일만생각하면서 사는게 아니라 해도 댓글이나 처다는게 남일도 같이생각하는게 되는건 아님.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법어기면안되지. ㅇㅇ 그래 그거야
아직 확정지은사람없기떔에 아무도 썅욕하는사람없어
그리고 댓글처다는게 문제가된다면 너는 그범주에 안속하냐니까 ?
0
@프레디
그렇긴하네 ㅋㅋㅋ 보고 병신같아서 한마디 했는데 이리됨 근데 보통 저런거에 반응하는애들이 인생 ㅂㅅ인건 맞음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보고 병신같아서 한마디 했는데 = 깨시민코스프레했는데
보통 저런거에 반응하는애들이 인생 ㅄ인건 맞음 = 내경우는 그렇다

이렇게 해석하면되는거냐?
0
@프레디
굳이 깨시민 코스프레 안해도 저런말은 할수있음여... 솔직히 주변에 자기인생 열심히사는 애들은 저딴거 관심없지않음?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자기 열심히 사는 애들이 도대체 뭐하는애들인지 알려줘봐 공부만하는애들이냐 ?
내가 생각하는거랑 다를수가 있으니까
0
@프레디
왔다갔다 정신없다 ;; 한곳에만 달면 안되냐

그리고 뭐 자기인생 열심히 사는건 뭐 사람마다 당연히 다르지 공부만이 아니라 자기 분야에 충실하든 취미를 하든 근데 어찌됬건 연예인사생활 가십이나 보는건 그냥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짓임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난 알림뜨는데로가는건데...
암튼 나도 힘들어

그리고 가십보는게 아무짝에나 쓸모없는게 맞다쳐도 그후에 나오는 대화나 그로인한 정보도 무시할순없는거임
0
@프레디
아 알람 이상하게 나와서 니가 댓글 4개는쓴줄암 근데 대화나 로그인정보는 뭔소리냐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가쉽거리를 통해서 타인과의 대화, 그로인한 정보란거지
0
@프레디
ㅇ 진짜 제일쓸데없는거네 ;;
0
@프레디
뭐 사람구하려고했음 뭐 칭찬한마디쯤 할순있지 근데 좆도 본적도없는사람이 컴터붙잡고 댓글이나 다는거랑 그거랑비교하긴 좀그런데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착한일과 법을 어긴일에 대해서 비교하는건데 왜 안면짤없는거랑 컴터에 댓글다는거랑 다르다는거지 ?
0
@프레디
그냥 유명인들 인생참견하는걸 본인일만생각하고 남일까지 생각하는걸로 보니 ㅋㅋ 내가보기엔 주변서 저런일나도 이만큼 호들갑은 아닐거같은데?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댓글다는게 왜 인생참견이 .. 되나 ? 그럼 내가 말한거 에네스가 다본다는 말인가 ?
에네스가 뜬 이유는 대중의 관심이니까 당연히 그관심이 반대로갈수도있는거지?
그리고 니가보기와 달리 호들갑일수있는거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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