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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에네스 카야, 말문을 열다논란 후 첫 심경 고백

얼굴 가득 초췌한 기색이 역력했다. 괴로운 심사 탓인지 그는 양손으로 얼굴을 수시로 감싸고 있었다. 어느새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랐다.

방송인 겸 배우 에네스 카야(30)가 입을 열었다. 

3일 오후 9시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스포츠경향과 만난 에네스 카야는 “지난 며칠간 잠을 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사이 크게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인터뷰는 이날 오후 11시까지 2시간에 동안 이뤄졌다. 

인터뷰 동안에도 1분에 하나꼴로 기사가 쏟아지고 있었고, 인터넷은 각종 비난글로 뒤엉켰다. 

에네스 카야는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중간중간 대화를 멈춰 세우기도 했다. 가족 이야기를 할 때면 특히 긴 정적이 흘러갔다. 인터뷰 내내 요란한 전화가 곳곳으로부터 걸려왔다. 

다음은 일문일답

Q. 지금 심경이 어떤가?

= 너무 힘겹다. 지난 토요일(29일) 이후부터 잠을 이룬 날이 거의 없었고, 식사 역시 입에 대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어디를 나서는 것도 두렵기만 하다. 걱정하는 동료들의 전화도 많지만, 그것마저도 무서워서 잘 받지 못하고 있다. 

Q. 터키로 도피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 지금 여기 있지 않나? ‘떼돈을 벌고 터키로 먹튀했다’는 기사까지 난 걸 봤다. 눈물을 흘리면서 그 기사를 읽었다. 떼돈을 벌지도, 떠나지도 않았다. 그렇게 훌쩍 떠나 갈거라면 13년 동안 여기에 어렵게 머물지도 않았을 것이다.

Q. 아무런 대응이 없었다. 그럴 수록 의문이 커져갔다. 

= 소속사가 내게는 없다. 어떻게 의사를 표명해야 할 지 방법도 마땅치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빨리 입장을 정리했어야 한다는 생각이 뒤늦게 든다. 후회스럽다. 이렇게 크게 불거질지 몰랐다. 내 기사가 지금까지 8000여개가 떴다고 하더라. 지금 이 순간도 하나씩 떠오르고 있고…. 

Q. 법률대리인에게 도움을 청했다던데….

= 처음에는 인터넷의 그 많은 이야기들이 시간이 지나면 사그라질까 싶어서 옳지 않은 표현이 있어도 모두 수용하고 침묵하려고 했다. 일방적인 이야기가 계속해서 반복되고, 그게 또 과장 혹은 억측을 낳았다. 본인들은 모르겠지만 글 하나하나가 나와 가족 모두에게 엄청난 고통으로 다가서고 있다. 한국에서 사기를 당한 적도 있었지만 법률에 호소를 했던 적은 없다. 이런 일로 변호사를 찾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 어제(2일) 법률회사(법무법인 정건)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변호사에게 명예훼손, 그리고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등에 따른 법적인 처벌 및 도움을 구하기로 했다. 

Q. 폭로글은 모두 읽어보았는가? 


= 게시판에 온갖 비난글까지 섞이면서 찾아 내려가기도 쉽지 않다. 읽다 보면 숨이 멎고, 그냥 미쳐버릴 것 같았다. 몇 개는 떴다가 삭제돼 원글을 찾을 수가 없었다. 넘쳐나는 비난글은 끝까지 읽어 내려갈 수가 없었다. 그건 글이라기 보다는 욕설이고 비난이었다. 

Q. 위장 결혼이란 말도 있었고, 가족 관계에 대해 혼동하는 이들도 많다. 정확하게 언급해달라. 

= 터키에서 살다가 13년 전인 10대 후반에 한양대로 유학을 와서 여기서 졸업을 했다. 처음에는 졸업하고 갈 생각이었는데 한국이 좋아 이렇게 터를 잡게 됐다. 결혼식은 2011년 4월 터키에서, 그리고 그 해 9월 한국에서 각각 한 차례씩 올렸다. 결혼을 하는 게 결코 쉽지는 않았다. 어렵게 결혼에 이를 수 있었다. 

= 딸은 없고 19개월된 아들이 있다. 딸 얘기는 와이프와 어떤 여자 아이가 찍은 사진 때문인 것 같은데, 그 사진은 터키 결혼식 때 하객으로 온 손님의 딸을 와이프가 껴 안고 찍은 것이다. 지난해 사진만 보고 딸이 있다고 글을 쓴 분들에겐 메일을 보내서 “아들이 있고 딸은 없다”고 수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Q. 2013년 4월 KBS <아침마당>에서는 결혼을 안한 것처럼 발언하는 장면이 있고, 다시 그 해 9월 SBS <자기야>에서는 결혼 2년차라면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했다. 왜 <아침마당>에서는 결혼 사실을 감춘 것인가?

= 이런 문제들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아침마당>의 문제 장면은 일종의 상황극 같은 분위기를 지닌다. 출연하자 마자 사투리로 재미나게 이야길 주고 받았다. ‘아따 그놈 인물 좋네’ ‘장가 갔냐?’ 등의 패널 질문이 마구 나올 때였고, 사투리로 대답하다가 그만 얼버무리게 된다. 영상을 길게 보면 충분히 이해가는데 딱 잘라서 그 부분만 부각시켜버렸다. 

= 장모님이 내 1호 팬이다. 모든 방송을 다 챙겨보시는데 내가 미치지 않고서야 왜 <아침마당>에서 결혼사실을 숨기려 했겠느냐? 그랬으면 왜 불과 몇 달 뒤 SBS <자기야>에 나갔으며, 또 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아내에다가, 장인 어른, 장모님 이야기까지 꺼냈겠는가? “한국은 장인 어른하고 사위가 술을 먹곤한다는 데 나는 종교 때문에 못그래서 죄송하다”는 말까지 어느 방송에서 했었다. 

Q. ‘총각행세 하지 마라’는 내용의 첫 글(‘어쩌**’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이 이번 사안을 촉발시켰다. 이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

= 결혼하기 2년 전에 알던 분이었다. 2009년에 처음 미니홈피로 쪽지를 주고 받으며 알게 됐다. 일본에 사는 한국 사람이라고 했다. 맹세하건데, 서로가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고, 얼굴조차 직접 본 적이 없다. 1년에 십 수차례 정도 문자를 주고 받았다. 결혼 전부터 좀 편하게 이야길 주고 받은 걸 계기로, 그 분에게 그런 글을 보내고, 나도 그런 글을 받았다.

Q. 오해를 살 만한 글귀가 있다.

= 결혼 전부터 알게 됐던 인연이라서 너무 편하게, 짓궂게 이야기한 게 잘못이었다. 방송에 내가 나가기 시작하면서 다시 카톡으로 연락이 이뤄졌다. 방송이 재밌다고 했다. 이후 “결혼했더라”라고 물어 “네”라고 대답했고, “잘 살 길 바란다”고 해서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인터넷에 뜬 카톡 맨 마지막 캡처 페이지가 바로 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당 폭로글은) 현재 삭제됐지만, 이미 인터넷으로 널리 퍼져나가 있는 상태다.

Q. 또 다른 주장을 담은 글과 사람들에 대해서는?

= 과한 것도 있고, 일방적인 것도 있다. 또 사실과 다르게 왜곡된 것도 물론 있다. 지금은 얼굴 한번 보지 않은 사람들도 공격을 하고 있다. 주변사람들에게 좀 잘하고 친절해지고 싶었던 건 있었다. 외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이 또 터키 사람을 좋아해주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친절하려 애쓰던 편이었다. 지금은 내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람까지 나오더라. 내가 누굴 때리나? 찾아보면 원래 글은 사라지고 없고 옮겨진 글이 떠돌고 있다. 왜 확인하지 않은 보도가 아무렇지도 않게 나는지 궁금하다. 내가 떼돈을 벌고 터키로 도피했는가? 무책임한 글은 인터넷에 있을 수 있지만, 대중들의 마음과 움직이는 취재진들은 그게 맞는지 최소한은 기다려주어야 한다고 본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차라리 죽어버린다면 이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미안해할까하는 생각도 했다. 너무 고통스럽다. 광고주들의 항의가 있고, 프로그램은 모두 중단됐다. 

(때마침 아내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이야길 나누던 에네스 카야는 통화 직후 수 분 동안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눈동자가 발갛게 젖어들었다.)

Q. 폭로성 원글 일부가 삭제돼있다. 

= 왜 사라졌는지 나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미 그 글은 인터넷에 다 퍼져있는 상태 아닌가? 나는 그냥 땅속으로 들어가버리고 싶다. 



Q. 방송인이 된 걸 후회하나?

= 후회하지는 않지만 하지 말걸 그랬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방송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나름대로 좋은 일도 했다고 생각한다. 한국을 좋아하는 터키의 문화를 한국에 알렸고, 터키를 좋아하는 한국의 좋은 점을 또 터키에 알렸다고 본다. 그사이 방송을 하면서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 분들한테도 동료들한테도 너무 미안하다. 좋게 봐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다. 지금 터키 사람들이 특히 많은 오해를 받고 있다. 터키 친구와 결혼한 한 여성분은 가족으로부터 “네 남편 잘 챙기라”는 이야길 들었다고 한다. 너무 미안할 뿐이다. 

Q. 방송 이미지와 실제가 다른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있다.

= 방송(비정상회담)에서 나는 터키를 대표하는 외국인으로 나온다. 나와 다른 터키의 옛모습, 보수적인 면모를 대신 소개하고 설명해야 할 때가 있었다. 이런 것에 내 과거의 행동이 부합되지 못한 것이 더 큰 배신감을 불러낸 것 같다.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다. 타 예능프로그램에서 그와 다른 내용의 농담을 한 걸 두고 무조건 비교해 나를 다시 몰아세우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예능으로 볼 때는 재밌다하고, 나중에는 그 걸로 흠을 잡으면 어떻게 무슨 말을 해야하는 것인가? 세월호 사고때 진도를 내려가 케밥 봉사를 하고, 많이 울었던 것에 대해 지금 많은 사람들은 그냥 “가식이었다”고 한다. 

Q. 법적 조치는 어떤가?

= 법률대리인과 만나 이야길 하고 있다. 사실관계를 악의적으로 왜곡하거나, 거짓을 유포한 행위에 대해서 만큼은 차분히 법률적인 대처를 논의해나가려 한다. 

Q. 부인은 지금 어떠한가?

= 며칠 전 일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와이프에게 이야길 해야겠다 마음먹고 이야길 했다. 때 마침 그날 집에는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와있었다. 많이 놀라했다. 지금 와이프는 무서워서 인터넷도 TV도 안보고 있다. 

Q. 부인에게 무슨 이야길 했나? 

= 미안하다는 말 외에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 잠시 1주일 정도 우리 집(시댁)이 있는 터키에라도 가 있어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 이 환경에서 좀 떨어져 있으면 가정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서…. 

= 와이프에게 “이 상황이 미안하지만 한번만 곁을 좀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후부터는 평생 너한테 잘할테고 내가 지켜줄 테니까”라고도 부탁했다. 와이프에게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숨기지 말고 야단을 쳐달라”고 했더니 “지금 나보다 네가 더 힘들 것 아니냐”고 말해주더라. 

Q. 이번 일로 느낀 것이 있다면?

= 살아오면서 실수도 있었고, 환대에 취해 불필요한 오해를 야기한 순간도 있었다. 곧 사과하는 입장을 따로 밝힐 것이다. 이런 일에 휘말린 것에 대해 열심히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두고 두고 반성할 것이다. 어떻게 결혼을 했는지, 그 결혼이 얼마나 쉽지 않았는지도 다시 떠올린다. 

= 오해받지 않을 행동을 하겠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이면 비난받을 여지가 일반인들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것도 뒤늦게 나마 깨닫게 됐다. 뉘우치는 마음으로 더 신중하고, 조심히 행동하겠다. 

593개의 댓글

@프레디
자기인생 열심히 사는애들은 안그래. 저놈이 뭔짓을 하던 자기할일만하지 ㅋ 대중의 관심이라는건 솔직히 티비보는데 목숨거는애들이나 하는거 아니냐...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자기인생 열심히 사는애들 = 기자들은 양아치들이나 하는 직업이다
저놈이 뭔짓을 하던 자기할일만한지 ㅋ = 에네스에 대한 사건에 댓글다는 자는 본인일 외에도 다른일에도 신경쓴다
대중의 관심이란건 솔직히 = 깨시민으로서
티비보는데 목숨거는애들이나 하는거 아니냐... = 티비안본다
이 해석 맞냐 ?
0
@프레디
기자는 뭐.. ㅋ 여튼 너가 기자도 아니잖음 ㅋ 두번째는 다른일에도 신경쓴다기보단 남일참견을 좋아하지 그리고 3번은 뭔소린지 모르겠다 4번은 나? 나 티비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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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이건 해석한거지 니대답이 필요한게아냐
0
@프레디
그냥 간단하게 ;; 자기 할꺼 공부하고 인생살면 쟤가 뭔짓을 하던 관심이나감? 할거없는애들이나 저런거 관심갖는거 아님?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그니까 자기인생사는데 열심히가 그런거라면 이것도 그범주야
0
@프레디
봐바 말 어렵게 할필요도 없어 자기인생사는사람 = 저딴거 신경안쓰고삼 티비나 보는애들이 저런거 보고 호들갑이지 ㅋㅋㅋ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저런거 신경안쓴다고 자기인생 사는사람이라기보다 생각이 하나없는사람이지
0
@프레디
그게 말이되는소리냐.. 내주변에 열심히 사는사람 전부 저딴데 관심없음 그사람들이 다 생각없는사람임?
0
@프레디
너가 학생이면 공부할게 있고 직장인이면 일이있을것이고 취미가 있을수도 있을거아님? 그럼 저딴 쓰잘데기없는 가십보다 그걸하는게 낫지않을까? 내 교수님 서울대 나오셔서 일 열심히 하시고 저딴데 관심업는데 그분도 생각이 없는사람임?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취미랑 할수있는건다르다고 내 취미가 볼링이라고해도 앉아서 일하다 볼링치러 5분잠깐 나갈수있을까 ?
그리고 그서울대 나오신 교수님한테 물어봐 댓글다는게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는게 맞냐고
그리고 맞다고하시면 증명좀해달라고해줘
0
@프레디
댓글다는게 세상에서 제일쓸모없는게 아니면 ;; 그럼 너가 지금 저글에 신경쓰는게 가치가 있다고 느껴짐?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가치야 분명이 있지
내가 생각해왔던거랑 다른 에네스라면 가치가 분명 있는거아닐까?
0
@프레디
니가생각해왔던 에네스라니... 그러니까 저런데 관심갖는애들 할짓없는애들이라 하는거야 니가 뭔데 에네스 맘대로 생각하고 그거랑 다르다고 뭐가사실이야 이러고 따짐? 진짜 아무짝에도 가치없는거임 너도 학생이면 공부할것이고 직장인이면 인할것이고 그러고 살면 니가 샛각했던 에네스 이딴게 왜생기냐...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뭐라냐 내가 생각했던에네스라면 이슬람권이면서도 보수적이고 여자들한테 잘해준다는 이런 보편적인생각인데 그거에 반대쪽이야기가 나오니까 관심이 가는건데 말귀를 못알아듣는건지 일부러그러는지모르겠다만 가치는 내가 있는거지 니가 있다없다 왈가왈부하는게 말이냐
내가 뭘하든 내가치는 내가 찾는거지 오히려 그런 꽉막힌 발상이 널 피곤하게 할꺼다
0
@프레디
꽉막힌 발상 아니고 여기애들이 과연 이슬람권 생각하면서 댓글썼을까. 아마 방금생각났을거같은더.. 그리고 얘같은 그냥 연예인따위한테 가치를 두는건 불쌍한일임.. 더군다나 본적도 없는 사이인데 ;; 이게 더 심해지면 빠순이가되는거지 ㅇ 세상에 가치를 둘게 얼마나 많은데 너랑 본적도 없는사이인 사람한테 가치를둬?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왜 꼭 심해질꺼란 생각만하지?
본적없다고 상관안해 ?
그리고 니가말했다시피 세상에 가치를 둘게 많다는데 니가치관이랑 내가치관이랑 좆도 차이가 큰가보군
그래서 니가 하고싶은말이 뭔지도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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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그걸 차이라고 생각하지마 옳고 안옳고의 차이임. 그럼 니가보기에 맨날 연예인 쫓아다니는 애들이 정상이냐?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아시발 진짜 니 생각에만 빠졌네 보니까.
지금 빠순이이야기가 왜 나와?
지금 댓글에 에네스관련해서 불륜했어 안했어 ? 이거에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왜 연옌 쫓는 애들이랑 같냐는거야
옳고 그름을 왜 이걸로 찾는지 진짜 이해가안가
0
@프레디
니가말하는 니가치관이라는게 지금 고작 연예인 가십거리잖음... 진심 제일쓸데없는거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내가 연예인이면 가십거리가 내 이야긴거야
그리고 내가치관이 왜 연예인 가십거리가 되냐
내가치관이 언제 연예인 가십거리랬냐 ?? 어디 그랬는지 복사해서 붙여넣어봐
완전 니생각에 취했는데 말이 통하겠냐고 너랑
0
@프레디
가치야 분명이 있지
내가 생각해왔던거랑 다른 에네스라면 가치가 분명 있는거아닐까?

이렇게 말했네.

가치관이 연예인 가십이 다라는뜻은 아니겠지 ㅇㅇ 그건 알아

근데 그런거에 약간이라도 가치가 있다고느끼는건 ;; 좀 아닌듯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그래 그게 다가 아닌건 알아듣네
근데 왜 그게 약간의 가치라도 있어선 안되는건지 ...
가치에대한 가치관이 다르거나 니생각이 막힌거임
0
@프레디
그냥 그러면 에네스의 불륜에 관심갖는게 어떤 가치가 있는지 말해보셈여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분명 위에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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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이슬람권인데 반대로가니까 관심생긴다 이거?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하 그게 왜 가치가 되는건데
0
@프레디
이건 또뭔소리야 니가 위에 말했다몌 못찾겠음갖고와바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어떤 가치가 있냐고 말해보셈여 랬는데 이슬람권에 반대로가니까 관심이 생긴다. 이걸 찾냐?
가치 = 관심 이야 ? 아니지
내가 보는 가치는 에네스의 이미지가 가치인거지
0
@프레디
야야 이런거 말꼬리잡아봤자 끝이없겠다

내의견은 이거임

에네스가 누구를 따먹던 좆도 니들하곤 상관없음.

그거 관심갖고 이러쿵저러쿵 하는애들은 할짓없는애들임

이건데 뭐 틀린말있음? 말꼬리잡음 끝이없겠다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내의견은
에네스가 누굴 따먹든 상관없지만 이미 화제가 된이상 빨리 결말 지어라
불륜지었냐 안지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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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니가 뭔데 쟤보고 결말을 내라마라임? 니가 무슨권리가있어서 불륜지었나 안지었나 쟤보고 결말내라 말아라 할수있음?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내가 에네스보고 결론지으랬냐?
어짜피 결론은 나게 되있는데?

그리고 반대로 말하자면 너는 무슨권리로 이런거에 신경쓰는사람한테 할꺼없냔거임 ?
그걸 니가 상관할 껀덕지있냐 ? 이것만 납득시켜도 ㅇㅋ
0
@프레디
맞아 사실 여기 상관할 껀덕지도 없지 그냥 지나가다가 댓글 하나쓴건데 그걸로 말싸움난거긴한데ㅇ 그건맞음 근데 저런거 신경쓰는애들이 할꺼없는애들이라는건 사실임 ㅇㅇ 그건 진짜임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계속 여기에 댓글 달고 다는새끼들이나 할꺼없지
그외에는 그래도 한두줄쯤 달고 하던애들은 할꺼할새끼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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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하긴 나도 좆도 쓸데없는짓 하긴했다 그냥 지나가다 한마디하고 끝내려했는데 이렇게됨 평소에 연예인한테 지 도덕 줏대 같다붙이면서 마녀사냥하는새끼들 존나 혐오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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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여기 마녀사냥한새끼 많이없는데? 대부분은 의문이있지만 결말 기다린다는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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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아니 마녀사냥 뿐이아니라. 대부분 의문이 왜 있는거고 결말을 지들이 뭔데 왜기다림? 본인 할일이나 할것이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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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그니까 그부분. 그게 말이안통한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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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말이 안통하는게 아니라 사실인거같은데 ;; 얘내들이 뭔데 결과를 기다림? 뭐 좋아하는 연예인이라 그럴 수 있다쳐도 존나 쓰잘데기없고 시간낭비인건 사실이지ㅋ
0
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시간낭빈지 아닌지는 본인 판단인지 누가 왈가왈부할 주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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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음 글쎄 그거는 진짜 시간낭비 맞는거같은데. 그럼 그렇게 에네스의 사건 결말을 기다려서 너한테 남는게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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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결말에 따라 교훈도 있을수있고 여러가지 해소되는것도있고 .. 사람들이랑 이야기꺼리도 생기고
등등 존나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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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교훈은 진짜 개오바. 저딴거보고 교훈얻는거보다 그시간에 책읽는게 더 교훈 많이얻음. 대체로 저런사건은 그냥 연예인 뭍히고 활동좀안하는게 다고. 해소는 뭐가해소인지 모르겠고 이야기꺼리? 대체 이딴걸 이야기해서 뭐함? 연예인 관심갖는 수준낮은 사람들이나 고딩들이나하지 ;; 내 주변사람들은 보통 다 전공얘기나 이런거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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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책말고도 그 외에서 얻을만한 교훈은 얼마든지있음
주변사람들은 대부분 전공이야기한다는거부터 좀 의문이네
전공이 먼데 그것밖에 이야길안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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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전공은 다 다르지 전공얘기만 한다는건 아님 보통 그얘기많이하고 정치사회얘기도 많이함 나는 예체능이고 친구들은 예체능 많은데 한명 물리학이라 서로 모르는거 얘기도 하고 무슨얘기를 해도 연예인 불륜얘기보단 수준있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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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전공이야기는 대부분 나이 50- 60대에 교수들이나 하는거지
도대체가 물리학에 대해서 이야기할게 뭐있는지 존나모르겠다.
더구나 예체능이 전공인 애들한테 설명할바엔 차라리 묵언수행한다고 붙이고 다닐듯
이야기에 있어서 수준이고 뭐고라니.. 무슨 강박있냐고 물어도 돼냐
0
@프레디
전공이야기를 나이 50되서한다니 너 공부 안하고삼? 당연히 대학가고 그러면서 그게 얼마나 중요한건데 그걸 50되서하냐? 진짜 개말도안되는데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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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씹선비진지충감성팔이
니가 주변사람들은 다 전공이야기만한다며..
그래 예시를 들어줘봐 납득될만하게

진짜 전공만 이야기하고 산다는게 와 시발 난 토나올꺼같다 예시좀 들어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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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그리고 교훈이 있다 치자, 저기 댓글다는애들이 교훈생각하면서 달거같음? 그냥 생각없이 헐 연예인이그랬어 어떡행 이거겄지. 솔직히 저런 가십거리 관심가지는게 수준낮은애들 말고 누가있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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