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학생들이 좋아하는 메뉴 식판 3가지로 선택하도록

그리고 좋아하는 매달마다 교내 투표를통해 음식선정기준으로 나오게 하면됨. 제발안나오길 바라는 음식도 투표하고. 애들도 어른도 싫어하고 거르는 톳밥 , 전문점아니라서 맛이 보장안된 코다리찜 이런거 나오면 뭘해도 음식물쓰레시통 쳐박혀 세금대로 버려짐.

학교급식 먹는데 요즘 그런거 안나오던데

급식도 애들 입맛 맞춰주려고 존나 노력함

교사임? 아님 학생임?

초등학생임

개붕아...

매뉴늘리는거도 결국 돈이야

이거 빼고 저거 빼고 하는것도 선택지가 줄어드니까 또 돈들고 영양사 입장에서는 품도 들어

영양사도 사람들이 안좋아하는 빈찬이 뭔지 아는데 정해진 금액 내에서 산정해야되니까 넣는거야 귀찮아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그 외에는 영양사마다 역량차이고

니가 원하는대로 할라치면 전국 영양사들 상시로 경험치 500% 버닝 이벤트는 해야 가능함

애들한테 세금 들여서 급식 챙겨주는 정책이 실패이긴 한 것 같음.

먹고 싶은 애들만 지원해주면 좋았을텐데

먹고 싶은 애들만 지원하게 해도

어차피 부모들이 신청하고 애들은 안쳐먹는 구조라서 의미 없음

1번. 늦어서

2번. 음식물쓰레기 처리할 곳 없음

3번. 1번이랑 마찬가지일듯

등교시간동안에는 학교에 학생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데 저렇게 학교 밖으로 나가서 사고라도 당하면 매우 일이 복잡해짐.

어떤식으로 복잡해짐?

학생이 사고치면 학교 밖이든 시간이 새벽이든 교사는 일단 같이 불려나가

담임만 그런게 아니라 교무부장 교감 교장 전부 연락간다

학교가 학생 관리 잘못해서 애 다쳤다고 학부모가 소송걸음.

등교 이후부터 사고 발생하면 학교가 책임져야함

학생이 쉬는시간에 몰래 나가서 편의점에서 과자사먹고 돌아오는 길에 사고나면?

관리감독 해야할 학교에서 아 모르겠고 쟤가 나갔어요. 할 수 없음

그게 팩트지만 답이 없어

밖에 나갔다가 무슨 사고나면 대처가 안되니까??

애들 식중독문제 그리고 밖에 나갔을때 안전사고문제 등등 존나 문제임

나가서 점심 사먹고 온 애만

식중독 안걸렸다면?

늦게들어온다잖어

야자전에 저녁시간은 국룰이지ㅋㅋ

이거때문에 안되는건데ㅋㅋㅋㅋㅋ

존나 프리하신분들많어~

우리때는 ㄹㅇ 각자책임이었음 학교옆 교회에 방방있었는데 저녁나가서 먹고 오는 길에 그거타다가 허리 다친놈 지알아서 했음 ㅋㅋㅋ

이런거처럼 학부모들이랑 합의된 내용이면 나가서 먹어도 괜찮음 ㅋㅋㅋ

그당시엔 합의고 나발이고 그런게 없었음 다쳤다고 말도 안했음ㅋㅋ 왜 다쳤냐물으면 그냥 넘어졌다함 ㅋㅋ 부모님들도 어디 뼈부러진거아니면 크게 캐묻지 않는 분위기었지.. 낭만의 시대 ㅋㅋ

문제는 애들보다 요즘 부모님들이 더 난리지 왜 애 밨으로 나가게 했냐 그러시겠지...

요즘 애엄마들은 그거 다 민원넣는다

그것도 있고 혹시 밖에서 먹었다가 식중독이라거나 탈나면 골치아파지니까인데 깨어있는척 하는 애들 많네

수십년전에도 가능했다고 그게 바르단건 아닌데 ㅋㅋㅋ

패싸움 땡땡이 등등은 시대를 막론하고 있어왔으니 문제없는건가

본인들이 알아서 책임지면 상관없는데 분명 개지랄하는 부모들 있을거다 ㅋㅋㅋ 애새끼 관리 안하냐고

아님 ㅋㅋㅋㅋ

뭔가 학교를 학원이랑 같은 선상에 놓고 생각하는 애들이 많은듯.

댓글 보니 개드립 누가 틀딱 커뮤랬냐 완전 잼민이 커뮤네 ㅋㅋ

그게 아니라 애새끼없는 나이거나 지들이 예전에 하던짓 못버려서 그럼ㅋㅋㅋㅋ

ㄹㅇ... 지들도 다 저렇게 하면서 컸다고 하는데

내가 학교다닐때도 선생한테 대놓고 머리 들이박는새끼 보면 병신같았음

꼭 보면 애매하게 설치는새끼가 그지랄하다가 힘센놈한테 쿠사리처먹고 다른애들한테도 병신취급받고 그랬거든

선생이 병신인 케이스도 있는데 존나 카리스마있고 열정도 있고 잘 가르치는 선생한테도 그지랄하니 걍 병신취급했음

ㅋㅋㅋ 나도 이 생각 했음 ㅋㅋㅋ 틀딱커뮤인줄 알았더니 급식커뮤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