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ㅋㅋ 구체적으로 '왜' 안되는지를 설명 안해주고 그냥 안된다고 하니까 당연히 귓등으로도 안듣지 최소한 학생들 시선에서 조금이라도 납득할만한 이유라도 말해주고 저러는걸까? 아니라고본다

일단 학교 자체가 수업시간(등교시간부터 하교시간까지를 의미)에는 외부인 통제하고 출입확인, 신분확인 하는게 원칙이야.

법에서 이걸 위한 출입통제를 각 학교마다 학칙으로 두게 되어있는데 만일 그 학교 학칙에서 허용한 사유가 아니면 출입이 불가함

번외로 초중고 단위 학교는 죄다 급식을 하는데 그거 식수인원 맞춰서 예산 내리고 그 규모에 따라 구매하고 하는 것이란 말야. 만일 점심시간에 외부 배달 음식 반입을 공식적으로 허용(금지하지 않는것도 허용으로 볼 수 있음)하게 되면 급식 식수인원을 신뢰할 수 없게 되어버리는데, 이건 나중에 감사에서 문제될 소지가 상당히 커질거

그니까 식수가 모자르면

삥땅칠 돈이 없다는거지?

먹을거로 예정된 인원이랑 먹는 인원이 일치한다면.... 물론 어느 정도 오차범위 감안하고 정량이라는게 정해져 있으니 그거 지킨다는 전제하에서

외부음식 먹고 식중독이나 하여튼 장염 이런거 걸리잖아? 학부모가 담임이면서 애들 왜 감독 소홀히 했냐고 민원 때림.

그리고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애 나가서 사고라도 나잖아? 그래도 담임 무한책임임. 외출증 유무 상관없이 학생이 학교에 있는 시간애는 담임이 무한책임임.

그래서 외출증이나 조퇴증 쓸 때 학부모한테 무조건 먼저 전화하고 학부모 동의 있어야 조퇴든 외출이든 시켜주는데, 블라인드 경우는 외출증 안받고 텨나간거 같음 그러니 나중에 문제생길 요지 충분하고

교칙, 조례 등등 제도 얘기랑 위생, 책임, 안전 등등 애들이 알빠노? 할 만한 건 제하고

그나마 학생한테 먹힐 만한 이유로 가보자면 형평성, 공정성, 위화감 조성 그런 거 때문 아닐까.

누구는 시켜먹고 누구는 급식 먹고 이러면 애들간에 차이가 생기잖아.

애들 옷이나 신발 갖고도 위화감 생긴다고 문제시하는데 그런 걸 하나 더 늘릴 필요는 없잖아.

사복을 강제로 막을 수는 없지만, 기존에 학교가 모든 학생들에게 균일하게 제공하고 있던 교육 서비스를 이탈해서 자기 걸 찾으려하면 혼란이 오니까 공평한 교육을 추구하는 공교육 입장에서는 허용하기 좀 그렇지.

막말로 애가 나 학교 책걸상 싫다고 황제가 쓸 법한 미친 개화려한 책걸상 사오는 거랑 별 다를 바 없잖아.

'학생의 개성을 존중한다'랑 '모든 학생에게 보편적으로 균일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가 어느 정도 상충되는 면이 있다지만 난 이거는 후자쪽에 속하는 문제 같음

오..일리있네

옛날이 언제 옛날이야? 나때는 저랬다가 수업에 늦으면 진찌로 빠따 맞았다.

수업에 빠따맞는건 결과적인거고 저런행동은 니가 말한대로 예전부터 했던거잖아 나도 점심시간에 집가까워서 집에갔다온적 많아 물론 늦지는 않았지만

그건 그르네.

우리도 맞았어. 근데 몰래먹는 국밥이 더 개꿀임. 거의 마약국밥급

닌 핑클빵사려고 몰래 나갔..

못함 권한없음

윗댓에 있듯이 책임을 학교에 물어서 구럼

좆소의 뜨거운 맛을 보고는,

사장님, 사장님, 우리 사장님~ 하고 다닐듯

등교하고 정규수업시간 끝나기전까지 다치면 무조건 학교관리감독의 문제라

우리땐 허락없이 밖에 나가면 빠따질 ㅈㄴ했음

근데 2번은 이해안됨 지들도 급식 ㅈ같으면 배달먹으면서ㅋㅋ

배달음식 먹었다가 배탈나면 교사책임이라

그래서 너는 교사보다 얼마나 더 많은 사회경험을 교사를 그렇게 무시함?

본인이 소라는 거야? 뭐라는지 모르겠어...말을 왜 그렇게 못해? 본인 의견도 그렇게 똑바로 표현 못 하는 애가 말은 왜 그렇게 거칠게 함 ㅋㅋ

그래서 어떤 직업이시길래 교사를 그렇게 무시하시나요?

보통 이런애들이 학교다닐때 선생 존나 무시하다 개같이 맞고 반항하다 징계먹고 나중에 먹고 살만하니까 시발 선생들 돈도 못벌면서 내한태 지랄햇내 이럼

얌마 애 울겠다

ㅋㅋㅋ

위에 저만큼 댓글들이 설명하고 있는데

혹시 한글을 모르는거니?

아니면 난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