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게다가 이동수단으로 엄청난 역할을 해서 인류의 시각 자체를 바꿔놨음

나도 이생각

농사 지을때도 말 이용 한 사례 많았던것 같음

영향력이 큰거는 용이지

달구지는 말이 끈대냐

서양에선 달구지 말이 끌었어

아하!

우보만리 라는 말도 모르냐

가다가 식량 다 상한다 안카요

소없는곳엔 말이 쟁기끔. 소가 할수있는건 말도 할수있지만 말이 할수있는건 소로 대체 못해

ㅇㄱㄹㅇㅂㅂㅂㄱ

반대로 말하면 말이 없어서 그정도까지밖에 발전하지 못한거임.

반대로 말하자면, 동양서양 둘다 기병은 존재했는데

농사는 소말로 갈렸잖음

몽골을 생각하면 글쎄

먼소리여 혼자

당장 고구려 천마총부터가 말을 숭배하는거구

천마나 백마 숭배사상이 왜없어

말은 제왕을 의미하는 동물이라 말을 키우는

사람은 관직도 높고

고대에는 제사장의 역할까지 수행함

힌두교의 소숭배 문화가 유명하다고

말의 종교적 접근이 없다는건 니 편견임

말도 개간에 쓰긴하는데 사실 이동수단에 더 치중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소가 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함.

농경사회 안정화에는 소만한게 없어서... 특히 아시아 같은 산지는 더더욱

인류사에 뭐가 더 큰 영향을 미쳤나잖아. 소가 없었으면 인류의 수는 훨씬 적었을 거고 발전 속도도 더 늦었을 거임. 근데 말이 없었으면 그냥 발전이 안 됨. 물자, 사람, 지식 등의 교류가 거의 일어나질 않는데 발전이 될 수가 없지.

나는 개인적으로 교류보다는 정착이 먼저라고 생각해서... 안정적인 농사가 가능하다는거 잉여생산물이 먼저 생겨야 거래건 뭐건 하지 않나.

소만큼 경작지 뻠삥해주는 동물이 없으니

소 없어도 정착은 가능함. 소가 농사에 필수적인 곳은 쌀 문화권이나 그렇고 다른 곳은 소 없이 말로도 농사 지음. 말이 없던 아메리카 대륙이 16세기까지도 청동기 수준에 머물렀던 거 보면 답은 확실하지. 말은 소를 꽤 많은 부분 대체가 되지만 소는 말을 절대 대체 못 함.

대신 그만한 에너지가 안나오지 한가지 더 생각할 점은 젖소도 소라는거.

치즈가 식생활의 한 구성요소인걸 감안하면 유럽쪽도 소 없이 그만한 에너지의 축적을 이루기는 쉽지 않았을거임

앞에서도 말했지만 소가 없었다면 발전이 늦었을 거라는 점은 인정함. 근데 말이 없으면 발전이 안 된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