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소에서 돈까스 4등분으로 쪼개서 잘라도 부족하다고 돈까스랑 소스랑 같이 갈아서 돈까스 죽으로 줌. 배식조여서 집게 잡고 배식 준비하다가 취사병이 국자 쥐여줄 때의 충격은 아직도 남아있다ㅋㅋ

생활관에서 선임이 밤에 몰래 옥보단 틀어주면서 다같이 딸치자고함.

침낭에 들어가서 침낭 아랫부분만 들썩들썩 하다가

침낭 얼굴 구멍으로 휴지 하나씩 쏙! 하고 나옴

그걸 13명이 같이함...

외박 나가면 암묵적으로 술마시다가 화장실로 들어감.

애들은 해피타임이라고 하고..

“이제 내 차례다” 말하고 들어가면 그냥 자연스레 애들 술마심..

훈련소 화생방 때 뻥! 하는 소리 두 번 나더니 누가 벽 부수고 나옴

자대 가서 유달리 나한테 관심이 너무 많길래 나중에 알고 봤더니

내 바로 윗선임이 100일 휴가 때 바람난 여친 칼찌하고 아무렇지 않게 복귀함

그리고 군교도소 갔음

주말 빵식에 아침으로 핫도그 나온 날, 점심 준비 전에 화장실 들렀는데 변기 안에 소세지 있었고 그날 저녁 임무분담제 청소 할 때 그 변기 칸 쓰레기통 안에서 관장약으로 추정되는 빈 통 나옴

술취한 일병이 간부들 회식하고 있는 자리가서

대대장 비방함

바로 부사관이 일병 멱살 잡고 제압

다음날 일병 속한 중대 뒤집어짐

상무대 군장점아저씨 간첩은 뭐냐 나 거기나왔는데 한참예전얘기겠지?

들은 얘긴데 사단에서 밤에 맷돼지 한무리 나타났고

사단 당직사령이 사격명령 내려서 밤새 십여마리 잡았다는 얘길 들어봄

1. 우리부대 취사병이 채식주의자였음

2. 휴대폰 시범때 옆소대 방송키고 현역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으로 방송하다 적발되서 영창갔다옴

옆대대 병사한명이 일과 끝나고 자기다리 스스로 고속절단기로 자르고 그거 비닐봉투에 싸서 연병장 가로질러서 지통실에 보고함

진지공사 중에 주임원사가 굴삭기 끌어보겠다고 설치다 굴삭기 삽으로 하사 한명 얼굴 때려서 실명시킴

주임원사는 본인이 정신병이 있다고 언플해서 감봉+전출로 끝나고 하사는 의가사 제대 함

동기 무기징역이 젤 궁금하네

GP 도로정찰겸 예초 나가서 K2 공이 잃어버림

고임목 진흙에 박혀 내려 앉으면서 주차해둔 5톤 트럭이 부교 실린 트럭에 들박해 본넷 개작살났는데 상급부대 시찰전에 다른 트럭 본넷 긴빠이해서 갈아치움.

훈련소에서 우리 분대 애 하나가 종교 조사하는데 악마숭배라고 얘기함 ㅋㅋㅋ

조교가 조사하다가 그 새끼한테 지랄할까 말까 진짜 존나 고민했다가

진짜인거같아서 넘어갔다고 나중에 수료 전에 노가리 까면서 얘기하고

자기 전에 걔한테 물어보고 그랬음 별명이 디아블로였따

2명이 총기 들고 탈영함

새벽에 차한대가 위병소 바로옆 대대장관사 철문 들이박아서 철문두짝 동강남

차는 박고 튀어서 못잡았는데 차가 박아서 철문 부숴지는소리를 아무도 못들음

위병소 - 조금 떨어진 탄약고 - 위병소/대대장관사 바로옆 간부숙소에서도 아무도 못들음

그래서 5대기 순찰돌때 그사단이 난걸 확인함

그래서 근무자들 다불러서 근무태만인지아닌지 확인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아침에 철문떨어진데 임시로 철조밍친다고 작업하다가 배수로에 박고튄차 번호판 떨어져있어서 뺑소니범은 잡음

북한군 쏴죽임

부대이전했는데 사단장 새 집무실에서 보이는 부대 내 언덕(100M~150M쯤) 보더니 거슬린다고 한마디했나봄

사단 전병력 동원해서 꼭대기 부근 소나무만 남기고 모든 나무 다 베어버림

그후에 위에 정자 만들고 거기까지 올라가는 계단하고 보도블럭 깔았음

신임소위가 보급관한테 '니가 내 보급관인가?' 한거 직접봄

유도부 짱 먹던 여자 하사가

ROTC 중위, 소대장한테 성추행 당함

소대원들 우리 분대장이 성추행 당할일 없다며 탄원서 제출, 탄원서 이름쓴놈들 다 영창감

신임소위가 "행정보급관 이거 어떻게 하나?"라고 말하는걸 눈앞에서 중대장이랑 같이봄ㅋㅋㅋㅋ

여하사랑 노총각 대대장이랑 사고침. 결국 여하사 제대하고 얼마 안있어서 대대장 다른부대로 가더라. 결혼했는지는 몰?루

기관총 훈련으로 나온 실탄 남아서(수만발) 소모하러 기관총사수들 다같이 사격장가서 오전사격 한차례 끝나고 잠깐 다같이 담배피고 쉬었다 하자고 말하고 있는데 표적지에서 민간인 수십명 우르르 기어나옴

새로온 대대장이 탄약고초소 위치가않좋다고 옮기라고해서 H빔으로 된초소건물 용접기로 뜯어서 옮겼더니 원위치하라고 해서 다시있던자리에 대충 새워둠

한달동안함ㅋ

중간에 잘못된 정보가 있네

텐트 찍고 들어가 여군 대위 성추행한 놈

그냥 전역했다고 썼는데...

구속당하고 성추행으로 처벌받음

근데 여군대위도 불구속 입건 되었는데...

자다 깨서 자기 성추행한 범인 잡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각목으로 범인 존나 패고, 생매장한다고 범인한테 땅파게 하고 허리 아래 묻고 겁을 줬다가 불구속 기소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3/07/29/2003072970119.html

말년 될때쯤 여단RCT하는데 도중에 타 전차대대에서 하사였는지 상병이였는지 여튼 k1소총 분실해서 훈련기간 절반정도는 내내 총찾는다고 수색했음

그때 사단 헌병대까지와서 이거 기간내에 못찾으면 사단내부에서 처리못하고 군단으로 올려야한다고 다 좇된다고 말하고 잃어버린 대대 대대장이 휴가 한달 걸기까지했음

나는 장갑차조종수라 다행이 조종수들은 각 장갑차 정비하라고해서 안찾아다녀서 개꿀빨았는데 결국엔 찾긴했음

14년도 4월인가 5월그랬던걸로기억

2014년 gop근무중에 대가리위로 북한쪽에서 고사총포 수백발 쏨

대대장 총으로 쏜놈 있었음

부대 폐급이 2층짜리 초소에서 총 떨궈서 한발 쏴짐

야간에다 gp라서 소리 존나컸음

모든 소대원들 자다 깨서 탄피찾고 탄착군 찾음

총떨군 새끼는 질질 짜면서 개머리판 박살난 총들고 근무 계속 서다가 초소에서 쳐잤다고 같이 들어간 부사수가 알려줌

참고로 총소리 난 건 북한 gp에서 쐈다고 가라로 gop에 보고 올림

이거 개드립 군대만화 그리던 개붕이한테 제보했던 썰인데. 야외 혹한기 훈련 때 급양관 원사 새끼 국에다 오줌싸서 준적있음.

아들 군번 신병일때 외박나가서 술먹고 택시탄다음 택시기사 폭행함.

타 중대 소위 우리소대 분대장 찐빠에 우리소대 분대장급 다 모아다 정신머리 글러먹었다고 단체기합 다음달 그 소위 술먹고 중대차량으로 후진하다 전봇대인가 가로수인가 박음 ㅂ신

제일 레전드 내가 소대 행정병으로 전역 몇 달 전부터 인수인계 해줌. 전역하고 한 달 뒤 유럽여행가서 영국 런던 2층버스 타고있을때 한 후임이 페메옴 어떤 서류 어딨냐고 ㅋㅋ 내가 어찌 아냐그랬더니 옆에 있던 놈(걔선임 내 후임)이 나 알꺼라고 빨리 물어보라고 했다함

지통실 상황병 근무중에 간부가 옆자리에서 자고있는데 몰래 야동보고 딸침

훈련소 4주차때 화장실에서 친 딸이 잊혀지지가않눈다 그냥 몸이 이끄는대로 화장실가서 바지내림 내 단단해진 쥬지는 건들기만 해도 쿠퍼약 나옴 움켜쥐는데 와 이거 뭐냐ㅜ여친이랑 하던 섹스보다 느낌이 좋음 바로 30초만에쌈 최고 딸딸이

본인 상병, 신임 소위가 당직사관일때 새벽에 행보관실에서 삼겹살 구워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