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애초에 연차수당을 임금이라고 하는 게 편법이나 불법 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계약을 하면 연차가 생기고 2.연차를 안쓰면 그거에 대한 대책으로 3.연차수당을 주는 건데,

그걸 연봉에 넣는 겤ㅋㅋㅋㅋ 순서가 뒤집어졌잖아.

아웃소싱이나 포괄임금제나 참...

한국 노동부는 씹괄부터 폐지해야함

??? 나 포괄로만 15년 근무했는데 연차수당이 연봉에 포함된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무슨 소리지??

??? : 기업하기 힘든나라

연차 매수라고 신고해라

고용노동부 입장 : 연차수당을 미리 월급으로 주는건 미래의 근로자의 연차청구권을 박탈하는 행위로 포괄임금제에 미리 계산한 연차수당을 주는 건 문제가 있다

법원 판례 : 연차수당을 미리 포함해 주든 아니든 그 사람의 통상임금에 맞춰서 줬다면 어떻게 주느냐 차이지 불법이 아니다

결론 : 보통 판례 따라가기때문에 저럴 경우 어쩔 수 없음

근데 생각해보니 연차수당을 미리 주고도 연차를 쓰게 해줬다면 근로자입장에서 더 유리하지 않나?

회사의 잘못을 지적한다면 급여 명세서에 명확하고 세세하게 수당 내역을 고지해서 근로자가 이해 할 수있게 해야함

저런거 다따지면 사실상 최저시급밑으로 떨어지는데도 있겠네

연차가 없는거고 쉰게 무급으로 쉰거면 몰겠는데

나 첫회사 좆소였는데 그래도 퇴사할 때는 남은 연차 계산해서 수당 줬는데....파도 파도 계속 나오는 좆소의 세계

계약서 잘 봐야되고, 상식이 안통하는 회사는 빠른탈출이 답이다.

내 두번째 회사가 저랬는데, 10명정도의 작은회사.. 연차도 없고, 월급도 현금으로 주고, 격주토요일근무에..

당연히 입사시기엔 어디라도 들어가면 좋겠다는 간절함에 다 참고 일했는데, 경력쌓고 이직하니 좋은회사들 정말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