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딱들은 글을 읽으며 살았던 기간이 길잖아.

활자를 보냐 안보냐의 차이 같아....

인터넷 한페이지짜리보다 종이신문이 기사 퀄리티는 훨씬 좋음. 종이신문 기사를 온라인으로 올려주기도 하지만 일부러 언론사 홈페이지 찾아들어가지 않는 이상 그냥 검색으로는 안나옴 조회수가 낮으니까.

메이저 언론사들 당일에 페이퍼로 내는거 포털사이트나 즈그 홈페이지에 고대로 기사 올라온다. 아예 그거 담당하는 부서가 있는데 뭔 퀄리티를 따지고 있음. 요새 언론고시 준비하는 애들도 태반이 언론사별 인터넷기사 스크랩해서 스터디하거나 정리하지 종이 신문 안본다

인터넷 신문끼리도 질 차이엄청 큰것도있는데 종이신문글은 질이 확실히 좋음. 보통 말하는 인터넷 기사들은 시대에 맞게 요약하기도하고. 댓글에 단 영상으로 보는 뉴스보단 어휘력향상에 당연히 글이 좋은건 말할 것도없고

그러니까 메이저 언론사 기사를 읽게 해야지 왜 '종이 신문' 에 매여있냐고 개틀딱마냥 ㅋㅋㅋㅋㅋㅋ 편집구성에 따른 글 흐름 이런거 얘기할려고 하는거면 언론사별 지들 홈페이지에 당일 페이퍼로 나온 구성 그대로 업로드 된다니까? 애새끼들은 물론이고 고추 안서는 할배들도 핸드폰 쓰는판에 익숙한 매체로 글 읽는 습관이 되게끔 하든가 뭔 종이 신문이야 시대에 안맞게

내동생이 언론고시 준비하는데, 이상한 소리 하지 말라 하는데..

아직까지 부모님집 그거 때문에 종이 신문 시켜본다.가독성이 차이가 크다고 하네. 그냥 종이 한장 보는거랑 일일히 누르는거랑

모든 신문을 다 살수 없기 때문에 일부는 찾아보는거지.

난 방송 3사 공채 안뽑아서 진작에 포기했지만 아직 공채 준비하는 애들 아침에 노트북 켜서 기사 정리하는데? 아랑에 종이신문 보는애들 찾는게 더 힘들구만

글의 요지를 파악못하는거 보니깐 방송3사 공채해도 님 광탈각이 보이네요

그렇지 후달리면 인신공격 해야지 ㅋㅋㅋㅋㅋ 열심히 해라

아니 요지가 종이냐 기기냐가 아닌데 종이에 왤케 집착해; 쟤 말처럼 닌 그냥 광탈이겠다

요즘은 그러냐??

내가 언론고시 준비했던 시절이랑

현역으로 활동했던 시절엔

종이 신문 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가르쳤었는데 시대가 변한건가..

애들 문해력 작문능력 어휘력 등 국어의 전반적인 것을 수준있게 가르치기엔

종이신문만큼 좋고 편한 방법이 많진 않다

또 인터넷 신문 보다보면

맞춤법 틀리는 기자같지도 않은 기자들 왜그렇게 많은지 한숨나올 정도거든

적어도 종이신문은 그럴 확률이 낮지

내말이 그말인거 아닌가.. 종이신문이 중요하다는 건뎅

다른 사람한테 달아야 하는데 잘못 눌렀다 미안

나도 이거에 동의하는게 인터넷뉴스는 너무 보고싶은것만 봐서 다양하게 못보는게 큰듯

종이인게 문제가 아니라

신문을 집중해서 읽는 행위에 가치가 있는거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기자 지망생 총 56명이 참여했다. 기자협회보는 윤세영저널리즘스쿨과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언론고시반에 설문 참여를 요청했고, 개별적으로 설문지 전달을 통해 해당 학교 소속 외 지망생들도 다수 참여토록 했다. 이번 설문조사와 별도로 기자 지망생 6명을 심층 인터뷰해 기자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도 나눴다. 관련 기사를 기자협회보 1월19일자와 26일자로 2차례에 걸쳐 싣는다.

일반적인 20대와 달리 설문에 참여한 기자 지망생 중에선 과반 이상이 종이신문을 유료로 구독하고 있었다. 응답자 총 56명 가운데 33명(58.9%)이 종이신문 유료 구독자였다.

일반 20대 구독률 2프로

아니 그니까 유튜브보지 말고 글을 읽게 만드려고 저러는거잖아 종이신문을 강제하려는게 아니라 바보야 ㅡㅡ

핀트 못잡는게 니가 저기 나오는 학생인거같음ㅋ

진짜 종이를 꼭 본다기보다 종이신문을 발간하는 메이저 언론의 기사들을 공부시킨다는게 중요한거겠지

그래서 니가 그모양

일단 아날로그식은 불편함에 의의가 있음

핸드폰은 너무 편리해서 오히려 집중을 해침

신문처럼 읽는 와중에 뒤로가기 없고 홈 버튼 없고 카톡, 이메일 알림 안뜨는 매체는 오히려 집중에 좋음

그리고 이 집중을 기르는 건 어릴 때 아니면 못함

이게 아직도 인터넷으로도 소설 읽을 수 있는데 책이 팔리는 이유고 나아가서 스크롤 내려서 그림 쭉 볼 수 있는데도 미술관에 가는 이유임

와 막연하게 인지하고 있던 사실들이 딱 정리가 되네

혹시 이런 식견은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

아 점심시간에 얻었구나! 고마워 친구야!

이게 뭐냐면, 교육의 방법들이 디지털로 완전 전면 변환이 일어난게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 책상에 앉아서 읽고 써야 하다보니 오히려 과거보다도 활자에 대한 적응력이 더 중요해 져서 그래.

지금 애들 세대가 활자를 멀리 하는거랑 공부 할거 다 했고 은퇴할때 된 양반들이 스마트 기기 이용하는건 좀 다르지..

아마 지금보다 더 뒷 세대면 오히려 자유로울수 있는데 지금 세대는… 이래저래 코로나 때문에 피해 제일 많이 보는 애들이야. 본인은 의식도 못하는 사이에 한국사 역대 최저 학력세대가 될 판이여..

애들이 과연 볼려나ㅋㅋㅋ

부모가 직접 주면 보기라도 하지

뭐 종이신문에 원수라도 졌냐 왤케 화내지 그냥 저런 교육방식도 있구나 하면 돼는걸

저게 교육방식에 다름이지 틀림은 아니잖아

ㅋㅋㅋ 니새기가 저기 나오는 딱 어휘력 딸리는 급식애기들이 다를거 없는놈이다

포커싱이 종이신문이냐 ? 아 제대로 글자를 보는구나 안보는구나가 중요한거지

'엌 시ㅡ발 종이신문 누가쳐보냐 ' 이런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지

각도기 뿌러지겠당

아 물론 범죄 저지르는 십새끼들 말고..

이런 댓글 보면 믿을만 한거같아.

넌 그럼 뭔데?

이 시간에 개드립하는 백수

방구석 개백수 : 30살

나부랭이보다 못한건 아니고????

정리가 잘된 거 찾으면 괜찮음.

목적은 시사상식만 있는게 아니에요

요약 사고하는 방법으로 수능언어능력 확 올려주던데

이게 맞다 수능 국어는 어릴때 책 많이 읽고 중고딩 때 문학, 문법 좀 보면 됨

나도 칼럼은 반대하지만 유튜브도 반대함. 최대한 기자 본인의 의견이 들어가지않은 객관적인 뉴스를 봐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길러짐.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없으면 뉴스를 안보고 꼭 누군가의 해설을 찾아다니게 됨. 그러니까 좌파든 우파든 정치방송, 정치유튜브가 조회수가 높다고 생각함.

유튜브도 마찬가지. 슈카월드가 재밌긴하지만 시간많은 학생이면 걍 뉴스를 많이 보는게 더 나음.

글에서 말하는건 칼럼 읽고 본인 생각 말하게 하는건데

좋은 글을 읽는게 문제가 아니라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을 아이가 직접 생각해보고 의견을 말해보고 궁금한거 물어보게하는거니까 글 자체는 뭐 대단하지않아도 되지

따지면 동화책 읽고 독서 토론하고 그런거의 연장선인거지

칼럼요약이 가장좋은건 논리전개의 서론 본론 결론이 갖춰진거라서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