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짤 말하는거면 좀 많이 다른데?

뭔 개소리야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안배웠냐? 그리고 본문에 멕시코나 브라질에서도 31운동을 비중있게 다루고있다고 나오는데 뭐가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는거고 큰 사건이 아니라고 하고, 겨우 애석하다고 하면서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명예신민이냐?

? 난독임?

니가 난독 같은데

저 개붕이가 3.1운동을 폄하했냐 그때 당시의 국제정세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뭔 명예신민 운운하고 있음

민족자결주의의 발표 땜에 3.1 운동을 했지만 윌슨은 정작 정치적인 이유로 승전국의 식민지들을 배제 했지.

너가 쫌 원댓말을 곡해하는듯 한데? 난독임? 멕시코나 브라질도 다 식민지 겪었으니 우리 쪽 입장을 이해하고 비난한거지만. 그래봤자 걔네도 국제 사회에선 힘이 없었고 열강들의 의지만 상관있었음. 그러니 열강들의 입장이 중요한건데 걔네는 응 또 어디 식민지 하나가 난리치네로 취급해서 일본은 욕안 먹고 식민지배 유지가 당연시 돼서 안타깝다는거잖아

뭔 개소리야.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는 패전국한테만 적용되었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은 빼먹고 배웠냐?

애석하다는게 식민지배를 정당화한걸로 해석되다니 ㅂㅅ임? 문맹임?

1919년에 민족자결주의 ㅇㅈㄹ해놓고서 정작 한국독립은 일본 패망하고나서라 26년이나 뒤에다. 미국이니 이런새끼들이 민족자결주의에 진정성이 있었으면 우리가 26년이나 더 고통받았겠냐고 ㄷㅅ ㅁㅈㄹ야 그래서 강대국들의 허울뿐이고 말뿐인 ㅈㄹ로 26년이나 더 지배받은게 애석하다는거지 무슨 명예신민 이지랄하고 자빠졌네

일본인임? 왜 한국말 해석을 못해

지랄좀 작작하고 닥쳐. 꼭 저능아 난독증새끼들이 먼저 문맹 이지랄 하고있어. 31운동같은 세계사적인 사건인 사건은 두고 겨우 "애석"운운하고 있고, 너는 게다가 '미국성님들이 독립 안시켜줬어 강대국 나뻐잉ㅠㅠ 우리같은 약소국은 어쩔수 없어' 이지랄 떨고있고 뼈속부터 식민사관에 길들여진 명예신민새끼라는게 눈에 훤히 보이는데 ㅅㅂ

명분은 그렇지만 애석하게도 현실에선 약육강식이었다 이말을 하고싶었던거같음

3.1운동 너무 내려치기 할 거 없다 간디도 ㅇㅈ했는데...

미국이 나서서 제국주의 타파하려고 했는데여 식민지 많은 국가vs식민지 적은 국가 2차세계대전 끝나고도 영국, 프랑스가 승전국 지위로 식민지 독립에 소극적으로 행동 하니까 미국 소련이 ㅈㄴ 압박함. 당시만 해도 제국주의의 문제점들이 많이 언급되던 시기임

근데 그건 10년대가 아니라 40년대잖아. 그 30년을 퉁치면 안되지.

ㄴㄴ 우드로윌슨 민족자결주의 시기가 딱 3.1운동 시기임. 그냥 한나라의 대통령이 뜬금 그런 이야기를 했겠음? 국제사회에서 점점 제국주의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되기 시작했고 대공황도 제국주의 때문이다라는 의견도 있음. 결국 마지막에 터진게 2차세계대전인거고 전쟁 끝나고 대표적인 식민지제국국가 영국, 프랑스가 승전국 지위로 식민지 독립에 소극적 태도 취하니까 큰 형님 두명이 ㅈㄴ 압박한거고

아니 3.1운동이 윌슨의 민족 자결주의가 발표되니까 와 우리도 독립줘라! 하고 시작된 것은 맞는데. 미국이나 윌슨도 아직 국제사회의 중심이 아니었으니 결국 영국과 프랑스가 원하는대로 승전국을 제외한거잖아. 그 담에 20년대 호황이랑 30년대 대공황 때 미국은 다시 고립주의로 빠지고 2차 대전이 시작 되고 이제 국제사회의 중심으로 들어가게 된거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1. 미국이 너가 풍기는 뉘앙스처럼 항상 그 입장을 취한것도 아니었고.

2. 원댓말처럼 결국엔 윌슨의 입장도 국제사회에선 주류 의견이 아니었으니 안타깝게 열강들의 대화에서 3.1 운동이 묻혔다는거지

3. 거기다가 윌슨도 포기했는지 윌슨보고 도와달라고 편지쓰고 3.1운동을 했는데 반응을 안함. 너의 말대로 미국이 그 제국주의의 타파를 우선적으로 하려는 거였으면 뭔가 반응을 했어야지.

민족자결주의 ㅈㄹ해놓고 일제가 패망될때까지 26년동안 미국은 뭘 했는데?

우리가 26년동안 피흘리며 죽어갈동안 미국애들은 남의집 불구경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아가리만 털고 있었는데 뭔 압박? 진짜 대가리 깨버리고 싶네

솔직히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ㅈㄴ 대단하긴해 ㅋㅋ

광복, 전쟁, 민주화, 한강의기적 이게 고작 1세기 안에 다 극복하고 이뤄냄

그거에 대한 반동인걸까..? 상승장이 있으면 하락장이 있는 것처럼 급성장 만큼 경제도 출산율도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제발 조정장이길

ㄱㅊㄱㅊ 역사는 항상 발전한다. 다만.... 내가 그 하락장 속에서 살고 뒤져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지 ㅠㅠ

역사는 발전하지만 우리나라가 그 발전한 미래에 남아있을지는...

올림픽이 신의 한수였지. 아니었음 외신 싹다무시허고 군부정권 유지되서 장기 독재로 이어져 미얀마나 필리핀 꼴났을듯

88년 올림픽은 대한민국을 한단계 진보시킨 큰 사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함

02년 월드컵은 우리나라에 있던 패배의식이 없어짐 ... 우리도 할수 있구나 불가능이라고 생각한것도

가능할수 있구나 라는 인식을 만들어줌 이두개가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성장할수 있었던 큰 인식의 전환

이라고 생각해

지금 패배의식은 어케해결하냐 imf패배의식은 젊은 한국이라 금방회복햇는데 지금은 허리부러지게 생김....

그건 결이 좀 다름

02년 이전에 한국은 후진국에서 중진국 된더거라서 어린시절 기억은 가난한 나라 늘 일본같은 선진국 아래 있는나라였고

바닥이 낮은 사람들이였음 ....

근데 요즘 20대는 선진국 한국에서 태어나서 자라서 ... 흥망성쇠 에서 성과 쇠 기로에 있어서 그래 ㅋ

그러고보니 우리나라가 어찌보면 운이 참 좋았던거 같다. IMF도 미국의 선택이 조금만 어긋나도 좃될뻔했고, 짱.깨들 욕하지만 짱.깨들 특수도 많이 누렸고, 예전으로 거슬려 올라가면 나라가 몇번이고 완전 함락 당하고 지워질뻔했는데도 살아남은거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리핀도 있음. 마르코스를 몰아냈지. 그리고 이번에 그 마르코스의 아들을 다시 대통령으로 뽑음. 그 마누라였던 이멜다도 상원의원으로 떵떵거리고. 여기야 뭐 실패한거지. 다만 대만이 비슷한 시기에 민주화성공한지라 한국만이랄순 없고.

어.... 누구를 몰아내고 누구의 딸을 다시 뽑은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아님?

라틴 계열은 C가 ㅋ 소리를 냈고 게르만 계열은 K가 ㅋ 소리가 내서 혼용되는건데 아직도 일본 땜에 Korea가 됐다는 썰이 돌아다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