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시켜서라도 했기 때문에 최소한 너가 자신의 의견을 문맥에 맞게끔 작성할 수 있게 되지 않았을까???

충분히 격차 벌어질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신문 칼럼이 격차벌리는 변인요소가 아니라 부모의 양육태도, 양육습관에 달린거지. 마치 종이신문 읽는게 교육수준을 높이는것처럼 표현해놨잖아.

한 요소로 보기엔 충분하긴하지. 부모의 양육태도 양육습관에 달랐다고 생각하는것도 맞고 저 것도 맞아

무슨 시대인데? 종이 신문만큼 깔끔한 글 잘 없어

무슨 인터넷 기사하고 비교할수 있는 정도가 아님. 확실히 종이 신문 매일 읽는 애들의 문장력 및 독해력이 넘사다. 나도 도움 많이 받았고, 내동생도 그렇게 하라고 교육시켰는데, 특별히 인강 이런거 안들어도 언어는 항상 1등급임.

뇌가 말을 들어서 이해라는 거랑 말을 하는거랑 글을 읽는거랑 쓰는거랑 다 다르게 작동한데... 사고 당해서 일부를 잃어버린 다큐가 있었는데.. 여하튼 말과 글은 다르다고 하더라고

벌어질거 같은데, 눈으로 글씨를 읽으면서 머리속으로 생각?상상 해서 정리해보는 것과.. 유튜에서 나오는 소리와 영상을 그냥 주입해서 보는 것은 천지차이일 것 같은데..

가독성은 종이신문이 더 좋다는건 알고 하는 소리임?

오히려 스마트폰은 작은 화면 때문에 가독성을 떨어트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나왔는데..

게다가 학교에서 습득해야할 상식 태도들이 전혀 습득이 안되서 큰일이라더라..

일례로. 1학년때는 교실에서 40분 계속 앉아 있는게 힘드니까 한두번씩 돌아다녀도 선생님들도 뭐라 안하고.

옆에 친구들을 보며 선생님의 주의를 들으며 연습을 하며 나아지는데, 학교를 안나가니 그런 사소한 생활 태도적인 면에서 발전이 없어서.. 2학년이 끝나고 3학년이 되는데도 아직도 그러는 애들 태반이고..

뭔가 잃어버린 2년이 너무나 크게 작용한다고 하드라.. 어린애들 일 수록..

대번에 화상수업을 잘 듣는다해도,

직접 학교나가서 그려야 하는 음악, 미술, 체육, 실험관찰이 제대로 안되서.. 그냥 이대로만 더가면 애들 다 폭망할 것 같다.

그니깐

무슨 로마시대 요즘 젊은 것들은 어쩌고나 요즘 중학생 어휘력 수준 이런건 기초학력 수준이 아니라 기초 학력 수준 이상되는 기준을 가져와서 틀딱들이 요즘것들 무식해 이러는건데

교육청에서 정한 진짜 "기초"인 기초학력이 미달이면 진짜로 수준이 떨어지는건데, 코로나 때문에 이 기초학력도 심각하게 떨어지고 있는게 맞고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997659.html

집단생활 하면서 배워야할 사회성도 습득 못하는것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

그저 -틀- 소리만하면 다 되는줄 아는 애들이 넘 많음

학력 뿐 아니라

코로나 때문에 아기들이 입모양을 많이 못봐서

말도 느려지고 표정 읽기도 잘 못한다고 하던데 뭐

애기들이 본능적으로 배우는것조차 못하고있는 상황인데

자의 타의로 해야하는 공부는 오죽하겠나..

나는 법령볼때 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사무적인 부분에선 일부로 한자를 많이 쓰더라고

초2만 있냐? 그것도아님

초1때는 x시, x시30분(15분도 가르쳤나?) 읽는방법 가르치고

2학년때 아마 x시y분 임의의 시각 읽는법 가르치는걸로 기억

ㅇㅇ

심지어 1시간에 1분더 가는 고장난시계가 12시간후에 몇시몇분인지 계산하시오가

초2학년2학기 문제임

애새끼들이 뭘 배우는지 관심도 없는 부모 존나 많다

빡대가리여도 초등학교 수학정도는 부모가 봐줄수있는데

그걸 안하니까 문제지 스마트폰이 문제다 티비가 문제다

까지말라그래 평생 자연인처럼 문명을 끊을꺼아니면 부모가 가르칠건 가르쳐야지

맞음. 교과서에 아예 실림.. 근데 요즘은 핸드폰만 열어도 디지털 집 벽시게도 조명 디지털 시계.

막 이러니까 애들이 금방 까먹는다. 부모가 계속 연습시켜야 함.

우리 혈육도 핸드폰만 열면 다 아는데 왜 알아야 하냐고 대들길래.

너 군대가서 4시방향 적!! 이러는 소리 들리는데 어디 쏠지 몰라 두리번 거리다 딱 죽겠네. 이런식으로 예를 들어주니 배운다 카드라.. 어려워.. ㅋ

종이 신문 시켜볼 때도 타이틀 보고 걸러서 봤었는디... 다 읽기 힘듦..

타이틀만 봐도 됨

그것도도움되

어릴때 한글배울때 간판읽는거 기억해봐

뭐라도 읽는다는거 자체가 중요함

아니 종이신문에서도 보고싶은거만 본다구 나는 ㅋㅋㅋ 정치시사만 봄.. 다른건 쳐다도 안 보고

인사이트의 깊이를 위해서는 좀 융합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본다 괴로워도 읽는거지머

'돼'

여튼 글읽는게 중요하다는건 동의

그게 큰거임 있는거라고 읽자나 인터넷은 내가 찾아보자나

인터넷도 기사 제목 보고 관심있는거나 눌러보지 않음?? 난 종이신문이랑 똑같은 것 같은디... 삼겹살 먹을 때 쓸 수 있어서 좋긴함

종이신문 필요함ㄹㅇ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을때 기름튀면안됨

종이신문도 결국 신문사가 어느쪽 정치색을 가졌느냐에따라 주제나 문장이 편향되게 나올텐데

정치면만 제거해서 보여주면된다 아예 경제지보여줘도되고

조선 한겨레 둘다주면

조선만 읽게됨 ㅋㅋㅋㅋㅋㅋ

한겨레 병신들 기사 ㅈㄴ 못써

신문사에서 글쓰는사람하고 인터넷 기사 쓰는사람들하고 문장을 쓰는 실력의 격차라던지 그런게 있을까?

예전 메이저신문사는 언론고시라고했음

기본적으로 최고학부출신에 의학기사는 의사면허가진자가 쓰는식으로

전문가가 쓰는데다가

존나 깐깐한 데스크에서 글좆같이쓰는거 갈궈서 글잘쓰게 만드는거니까

문장력이 좋을수밖에없음

인터넷기사는 그런거보다 노출, 기사량, 속도 이런거 중심이고

길면안읽어서 짧게 이런식이라 실력격차가 어마어마함

그나마 인터넷기사중 심층취재나 지면기사를 그대로 옮긴건 괜찮음

글쿠나 글 좆같이 쓰면 신문기사 쓰는사람은 갈구는구나

직접 고르거나 알고리즘 타는것보단 딴걸 더 보게되긴 하니깐..

하긴 그렇기도하겠네

ㄹㅇ 본질은 신문이든 아니든 정보의 취득+ 자기나름의 가공 하는 능력 키우기 인데

그걸 못알아보고 요즘 시대에 무슨 종이 신문이야~ 하고 앉아있음

교육의 아이러니인게 교육이 정말 필요한 애들은 교육을 우습게 보고 안받음ㅋㅋㅋ

아조씨 말대로 세상 살아가는데 ㅈㄴ 중요하지

심지어 성인들도 똑같지

아날로그 시계가 집에 없는게 부모문제일까?

그냥 시대가 변하는거라고 보는게 맞음

난 아니라고 생각함 애들이 돌아다니면서 아날로그 시계를 한번도 못봤을리는 없음

지금 시대도 아날로그 시계 볼 줄 알아야 함 수능에 디지털 시계 못 갖고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