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그런 사람이 뱉은 내용이란게 겨우 저런거니까 농담으로 치부할 수 있다는 얘기임

다시 말하지만 저 카톡 하나의 내용만 가지고 하는 얘기야

이걸 잘 설명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모르겟네... 예를 좀 들자면

통계학자가 기분 안좋은날 "세상에 나쁜놈들 밖에 없네"라고 말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직업과 전문성을 등에 업고 해당 발언이 사실로 승격 되는 건 아니잖아?

그거보다는 군대에서 탄약관리계원이 '탄약관 X같아서 쏴버리고 나도 죽겠다' 라고 한 거에 가까움.

하도 군대가 X같으니까 나온 푸념이라고 변명이야 가능하지만 알려진 이상 대가리 부터 박아야지.

'병사가 탄약 빼돌리기 쉬움? 농담이었음.' 하고 넘어갈 수 없는 일이라는 거지.

너 말도 맞음.

그런 발언이 어떤 방식으로든 하이브(탄약관) 귀에 들어갔으니까 대가리는 박아야 겠지?

그건 도의적으로도 민씨가 해결해야 할 문제인 거고, 경영적으로도 자회사 경영자의 자질도 시험대에 올라야 하는 사항이지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저 카톡만으로는 탈취계호기이라고 부르기엔 부족하다는 거였어

카톡 하나만 말고

전체적인 틀이 민희진이 거짓말이라는게 나옴

분명 인터뷰에서는 돈 필요없다고 했는데

사실이 아님

콜옵션 1000억인거를 2배 넘개 부름..

1000억도 업계 포상 수준임..

그리고 지분율 80:20 인데 어떻게?!

개소리임..

어도어=민희진

민희진이 어도어를 파는 순간

80프로 어도어 가치는 휴지조각될 가능성이큼

민희진때문에 기업가치가 그렇게 오른거지

민희진이 다팔고 나가면 휴지조각이나 마찬가지..뉴진스도 이동 가능함

그래서 민희진이 5프로 잡힌거

노예계약이라고 울고불고 한거임..

계획만하고 실현을 안했기때문에

무죄임..그래서 민희진이

당당한거임

'이 사람이 현실성 없고 비합리적인 계획을 본인 대표이사에게 뱉었다?'

-> 실제로 현실성 없고 비합리적임

- 하이브가 왜 어도어를 팔며 :

빈껍데기를 왜 안파냐고 되물어도, 인원정리하고 페이퍼 컴퍼니로 남기면 그만인데 왜 파냐고 되묻고 싶음. 하이브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 피프티피프티 라는 바보같은 선례가 있는데 그걸 뭐하러 답습하며 :

이미지로 먹고사는 아이돌이 저 옘병하면 누가 좋아해줌? 지금은 그나마 민씨 혼자 사고치는 걸로 가는건데 그룹 전체가 배신돌 이미지를 감내한다?

- 경업금지 조항은 조스로 보이며:

저 옘병하면 소송전하느라 활동에 지장 생길게 뻔한데?

- 인프라가 중요한 엔터 사업에 재무적 투자자가 돈댄다고 그게 굴러갈지도 의문이며

등등등. 그 '계획'이란 게 넘 허접해서 농담으로 치부할 수 있다는 얘기임

또 오해를 피하기 위해 덧붙이자면, 저 카톡 하나만으로는 하이브가 이렇게 물고 늘어질 거리가 없으니 뭔가 더 있을 거 같단 이야기

현재로썬 하이브-민희진 사이의 '주주간 계약'이 명확치 않아서 확언이 어려움.

해당 계약의 내용에 따라 저게 현실성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 이야기.

근데 일단 저 대화내용 자체는 사실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안그랬으면 기자회견 때 해당 대화 내용이 날조나 조작된 것이라고 하지 그냥 농담이었다고 둘러대진 않았을거잔하

당연히 저 대화는 사실로 발생한 일이고 둘이 실제로 대화한 거 캡처한거겠지.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메시지의 성격에 대한거임. A) 실현 가능한 계획 / B) 농담성 발언

계약서 봐야 명확하겠지만 그걸 빼고 판단해야 한다면 다른 대화들의 맥락과 대화의 내용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지 여부가 결정할거 같음

이현곤 변호사(새올 법률사무소)도 "뉴진스를 실제 이탈시켜서 회사 가치를 떨어뜨리고 재산상 손해를 끼쳤다면 업무상 배임죄가 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그렇게 하려 했다'는 말만 있을 뿐 행위의 증거가 없다"며 "하이브가 말하는 배임의 대상도 사실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법조계는 어도어 지분 구조상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는 점도 지적한다. 현재 어도어의 지분은 하이브가 80%, 나머지 20%는 민 대표 등이 보유하고 있다.

법무법인 한일 방민우 변호사는 "경영권을 빼앗으려면 주식을 유상증자해야 하는데 이는 주주총회를 거쳐야 하는 사안"이라며 "하이브가 절대 대주주여서 현실적으로 유상증자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배임에 따른 재산상 손실의 현실성이 없다"고 짚었다

박훈 변호사도 같은 이유를 들어 "경영권 탈취가 아예 불가능한 구조로 보인다. 하이브 측에서 비법리적이고 과장되게 이야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처럼 경영권 탈취 행위를 원천적으로 할 수 없기에 배임 미수죄를 적용하기도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저 카톡만으론 배임죄 성립이 불가하다는 거지 저런 방식으로 회사 지분 51% 이상을 확보하는게 불가능하다고는 안함

ㅇㅇ 이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