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렸자나..

한발 남았다 소리 듣고 옆 좌석으로 옮겨서 살았자너~

총알한테 옆으로 가라고 하면 됨

품질검증 목숨걸고 하자너

유툽에 저거 실험 한것도 있어. 일리 있다로 결론 남. 궁금하면 찾아서 봥.

아니 뚫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뚫릴때까지 비명만지르고 가만히 보고있는게 말이안되는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저 김희원 SNL에피소드에서는 옆좌석으로 피하고, 원빈역할이랑 수다떨다가 친구됨

사람도 눈하나 깜짝안하고 도끼로 찍어버리는애가

고작 그런걸로 멘붕와서 죽었다는게 좀 아쉬웠음

나는 영화관에서 볼때 오 시발 연기 역류시켜서 질식시키나 주유구 터트리나 이런거 기대하고 있었는데

할께 없자낭 차는 꼬라박으로 멈췄고 경찰에는 신고 했구 그정도 공포감이면 나라도 샤우팅 빼고 할께 없어 보였는뎅ㅋㅋ 아웃복싱이라도 하면서 총알을 피해야 하나ㅋㅋㅋ

무단횡단하다가 트럭이오면 몸이 굳는 원리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은 심장이 빨리 뛰고 그로 인해 심혈관계 근골격계 가 경직됨

그게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캐릭터성에는 어긋난다는거지

영화에서 나오는 만석이라는 인물은 도끼로 사람도 눈깜짝않고 죽이는데다 누구보다 아끼는 동생이 인질로 잡혀있어도 고민하지않고 이쪽이 붙잡고 있는 인질을 살해하는 냉혹한 캐릭터인데

방탄유리 앞에서 총 몇발 쏜다고 굳어서 패닉이 온다는것은 초큼 비판의 여지가 있지 않나 싶어

극한의 상황이니까 사실 다른 모습이 보이더라도 막 이상하진않더라(개인적인 생각)

스탈린도 수백만명을 눈하나 깜짝안하고 죽였지만 막상 자기는 비행기도 타기 무서워하는 쫄보였음

남에게 냉정한거랑 자기자신이 냉정해지는거랑은 별개의문제인거 같음 내생각엔

주변사람에게 눈 깜짝않고 해를 끼치는 비정한 인물이 사실 직접 위협이 다가오면 굳어버리는 쫄보라는 대조를 위한 설정이라고 생각함

튀면서 돈까지 급하게 챙기는 모습을보면 삶에 집착이 강한 케릭터에 자기 보스 통수까지 치는거 보니

비열하기까지함 전형적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케릭인거지 뭐.....

이미 본인이 죽을수있다 인지하고 쫄아서 튀는상황에서

상황판단 하면서 삶에 집착도 많은 악인이 죽음에 초연한 모습을 보인다고? 그게더 어섹하지 않을까?

개인적 생각임....

근데 이거 진짜임? 모든 생명체는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미친듯이 도망치거나 눈돌아가서 싸우는 쪽으로 진화하지 않음?

대부분의 동물들은 극도의 공포로 인한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굳음.

그니까 나도 들어봤는데 암만 생각해도 그런 유전자는 이미 뒤졌을거 같음

카더라 미신 같다는거지 ㅋㅋ

찾아보니 사실로 규명됐네 머쓱...

니들도 존나 많이 겪잖아 뭐하다가 실수하면 아 좆댔다 하고 몇초정도 멍때리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