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나무부터 캐야지

요즘은 마을찾아서 거기 상자부터 뒤지던데

뉴스에서만 보던 똥군기 실제로 봄 ㅋㅋ 씨발

MT 때 술 마시고 여자들 앞에서 자기 힘자랑한다고 숙소 좌변기 뜯은 내 동기

그지 마인크래프트는 맨손으로 나무 부술 때가 제일 재밌지

개드립에서 횡단보도 4거리에서 강강술레 하던 짤 보고 쳐 웃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학교였음

지하철 십새야

아니 이게 개드립을 못간다고 ????? ㅋㅋㅋㅋㅋ (14추)

우유축제. 기사에도뜸

에타에 나한테 여친있냐고 물어본애

그 과 학번에선 이쁜애였는데

만나볼껄~

가장 신기한게 몇페이지였더라..

나는 평생살면서 말도못붙여볼말한 ㅈㄴ이쁜 학회장선배가 어깨동무하고 같이 사진찍어준거...?

군대 훈련소에서 옆자리 놈이

지네 대학교 자기 일진 선배들 잘나간다면서

자기랑 친하다고 자랑한게 제일 어이없었음

동아리 엠티에서 졸업한 선배 혼자왔는데 술먹다가 갑자기 깡패마냥 거들먹거리더니

후배들 맘에안든다고 때릴기세까지갔음

더 소름인건 다음날 아침에 정상인 코스프레함

술먹고 기억안난다 ㅇㅈㄹ

무슨 똥군긴지 강당에 선배들 모아놓고 한명씩 무대로 나온 뒤에 FM으로 인사시키는 전통 있었음(목소리 작으면 "다시해라~"하고 꼽줌)

내가 이걸 왜해야하지? 싶긴해도 다 하니까 FM대로 인사했는데 "다시해라~" 이러길래 "아 저 그냥 자퇴할게요 재밌게 노세요"하고 나옴..

주섬주섬챙겨서 집가고 있는데 선배들 우르르 뛰어와서 목소리 깔면서 뭐하는거냐길래 "자퇴하는게 맞는거같아서요 저희 이제 남남이니까 말 다시 높여주세요" 하고 그냥 감..

정문쯤 도착했을때 뒤늦게 뛰어온 착한 선배님이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대표로 사과하겠다고, 이런 악습 없애겠다고 약속받고 나도 화 풀었음.

진짜 그 다음년도부터 없어짐ㅋㅋ

친구 한명도 없이 혼밥만 쳐먹고 집학교 집학교 하다가 졸업하고 지금도 친구없이 집에서 썩혀있는 개백수쉑 신기함 ㅋㅋㅋㅋ

강보핥급 급발진이내 ㅋㅋㅋㅋ

저거 그 러시아소녀가 뚜뚜뚜 거리면서 나무 패던거 아니냐

연애하는거 신기하더라..

술 존내 처묵고 꽐라되서 몸도 못가누던 선배가 레이드는 가야한다고 자취방에 좀비처럼 일어나서 pc켜고 와우하던거 기억나네

엠티라기엔 좀 길었던 동아리 여행중 술 ㅈㄴ 쳐먹고 몇 사람 안 남게 버티던 동틀녘, 오줌 싸러 가던 화장실에서 들리던 신음소리와 두 사람의 모습

내 인생 베스트 오브 베스트 구라는

대학 가면 여친 생긴다였음

인간이 하이드로펌프 쏘는거 직관함

진짜 시발....소리에 후속타로 냄새 ㅈ되더라

화장실에서 섹스하는거봄

섹스?

내가 군대갔다가 대학교 늦게 들어가서 왠만한 고학번아니면 나보다 어렸는데 과대가 나한테와서 신입생들이 선배들한테 장기자랑해야 된다고 했을때... 걔한테 미쳤냐고했음 ㅋ ㅋ

이런애가 우리학교 들어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