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가 어렵다기보다 그냥 글 자체가 난잡한 거 같음

형용사를 연속으로 붙여써서 그런가

모르면 검색해보고 아 이런뜻이구나~ 하면 되는걸

지가 몰랐다는거에 열등감 터져서 저러는건 이해가 안된다

요즘은 다들 하나도를 1도(발음도 일도라고 함)라고 하는데 지적해봤자 신경도 안 쓸 거고 그냥 나 혼자 하나도라고 한다.

글 잘쓰는사람들, 말잘하는사람들 특징이 많은 단어를 알고있어서 각 문장에 매끄럽게 이어지는 단어선택을 잘함

어렵다고 피하고 피하다보면

언어 생활이 문도랑 다를게 없지 ㅋㅋㅋ

난 저거 보고 모르는 단어들이라 아무런 불만 없이 검색해봤는데

자기가 모르는 단어라고 ㅈㄹ하는 애들은 도대체..

이러다 진짜 ㄹㅇㅋㅋ만 쓸라...

말은 안쓰면 사라져. 쉬운 말만 골라쓰다보면 복잡한 감정마저 쉽게 보이게 됨.

근데 이런건 금일명일과는 또다른거지

일상생활에서는 쉬운단어가 더 맞는듯

쉬운 글 = 쉬운 단어는 아니지

양면성 단어 쓰는 사람보고 이중성 쓰면 되는데 왜 어려운 단어를 쓰냐는거 보고 어처구니 없더라

둘은 다른 뉘앙스인데;;

증명된 수식만이 논란이없는 표현

요즘 다름을 다름으로 인정못하고 자기 입맛에 안맞는다고 틀렸다고 ㅈㄹ하는게 너무 많아진듯...

대혐오의 시대... 다름을 혐오로 받아들이는 세상

멍청한걸 인정하기 싫으니까 상대방이 이상한거라고 정신승리하는거지

기모띠 보이루보단 훨씬 좋아보임

개붕이들의 사랑..연애에 대한 기억,

그들의 머리 속은 명징하다.

주머니에 폰 하나씩 넣어두고 사는데 사전 좀 찾아보라고 제발

무지성의 시대

언어란 양념을 가지고 어떤식으로 요리하냐에 따라서 의미의 맛과 향이 달라짐... 근데 여자들은 왜 나의 화려한 양념맛은 맡아볼 생각도 안할까... 커플 다 뒤졌으면..

내가 보기에 어렵다고 이상한 문장도 아니고 이해못한 내가 이상한 것도 아닌데 뭐

지식이 늘었다! 하면되는거 아닐까 싶음

왜 말을 어렵게 하냐! 내가 알아먹기 힘들다! 라는 의견도 알겠지만

표현하는데 저 단어가 더 올바르다고 평론가가 생각한건데 굳이 나 어렵다고 쉬운말로 쓰라는건 아닌거 같음

명징이야 거의 안쓰는 단어에 풀어 쓸수있으니 그렇다치고 넘어가도

직조는 상승과 하강으로 비유한 단어라 아예 대체가 불가능한데

개인적으로 이동진 저 논란은 진짜 어이가 없었음... 모를 수도 있는데, 자기가 모른다고 유식한 척 한다고 지랄하는 새끼들 보고 존나 암걸렸음. 모르면 그냥 아 이런 의미의 단어구나 나도 써먹어야지 하는 게 정상적인 인지 과정 아닌가? 내가 모르니깐 쓰지 마!! 하는 건 좀...

문화도 소비의 영역인데 저게 어렵고 못봐주겠다 싶으면 안 보면 그만인것을 틀렸다고 빽빽 거리고 몰려가서 린치하는 병신같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