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로또돼도 강남 문턱 근처도 못 가지않냐

뭐 어떻게든 가긴하는데 (집한정) 유지비가 안나옴 ㅋㅋㅋ

무야호 코인사서 유지하자

ㅇㅇ실거주 불가능함

분당은 갈수있지

굳이 서울갈 필요있나 지방에서 살면 되는거지

너 돈 잘 벌겠다 내친구 7년찬가? 그런데 억소리 나게 벌던데

정유회사 망했습니다~

가끔씩 그렇게 하는 애들 있기는 있는데 그 학교의 분위기도 ㄹㅇ 무시 못 함

기껏 밥상 차려줬는데 애가 분위기에 휩쓸려 밥상 엎을 수도 있는거임

실제로 그렇게들 많이 해.

그래서 변별력을 키우기위해 대학에서 수능최저등급을 요구하는 거야

대학가는 난이도는 더 쉬울지라도 환경이라는걸 무시 못하니까 학군 좋은 곳에서 키우는 거겠지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카테고리 안에 있어야됨. 왜냐하면 인간의 최대치가 달라짐.

본인 자식이 찐따나, 얌전한 애 혹은 부모보다 조금 능력이 떨어진다? 그러면 더욱이 학업 인프라가 좋은 곳에 살아야됨. 그래야 최소 부모와 수준이 비슷해짐.

맹자 엄마가 괜히 이사를 세번이나 했겠냐?

그렇게 안해도 되게 경쟁에서 이기게 키우는거지

그렇게 다 배우면 편법 안쓰고도 의 판 변 검 이런 높은자리 다 먹는거임 ㅋㅋㅋ

부의 대물림이 지식의 대물림이랑 같이 일어나면 편법같은게 필요가 없는거지

나 고딩때 공부 하고싶어도 애들 여름에 야자시간에 물총놀이 하는거보고 고개젓다가 나도 같이 하게되더라ㅋㅋ 존나재밌었음 근데 전교 30등 이내는 따로 모아서 자습실에서 빡세게 시켰음 야자도 안빼줘서 공부 집중하기 어려웠다

애가 그런 꼴통분위기에 휩슬리면 말짱 도루묵임

내 친구도 중딩 땐 공부 꽤 하다가 꼴통 들어가더니 하란 공부는 안 하고 맨날 놀기만 하더라

사교육해서 안되니까 cc-편입 코스가 유행했지

애 들들 볶을 필요도 없고 다녀오면 유학파라고 대우해주니까

슈발 나한테 2천주면 개잘할수있는데

2천받고자라는데 개잘할필요가 없음

2천받고도 사람하나 못건진놈들은 뭐여

ㄹㅇ 1년에 2억4천 쏟아부으면 노가다 잡부 김씨도 3년안에 서울대 앨리트로 만들수있겠다

ㄹㅇㅋㅋ

ㄹㅇ우리나라가 발전한게 교육열 덕인데 그 동력을 완전히 깍아먹는 짓거리임.

개적절하네ㅋㅋㅋㅋ

ㄴㄴ 그건 니가 그냥 남들보다 좀 더 공부를 타고난거임

시대가. 틀린거 아님? 아재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의 차이같음

진짜 환경 안좋으면 공부도 못함..

그건 공부만 했지 전체를 보려면 통계를 봐야 한다는 걸 모르는게 문제임

특수 케이스로는 뭔 말을 못하겠냐

그걸쓰면 조선인이 열등한 민족이란것도 증명가능하고 폴란드가 탱크도 모르는 미개한 국가란 것도 증명 가능했음

당신이 자수성가해서 강남 들어간 저 사람들 부류인거에요...

님이 분당 가는거임.

국영수에서 4개 틀리는데 사탐을 4개나 틀린다고? 못미더운데

사탐은 토요일 일요일에만 공부했음

근데 모의고사땐 항상 50 50 나왔었는데 수능때 폭망함..

그랬구만

과거가 더 심했던거 아님?

양반미만 자녀한텐 교육의 기회가 아예 박탈됐었는데

마이클 샌델 아저씨가 쓰 공정하다는 착각 이란 책 읽어보면 잘 나옴.

능력주의라며 공정한 척은 오지게 해놓았다는게 핵심임. 저 때는 계급에 따른 직업이 고착화되어 있었음. 사농공상에 맞게 각자의 직업을 가졌고, 그 안에서 경쟁을 했음.

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직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가 있음. 그리고 좌우를 가리지 않고 '노력을 통해 성공할 수 있다', '공정한 교육 과정으로 성공할 수 있다' 라면서 우리에게 출발선은 똑같다는 듯이 교육을 했음. 현실은 출발선 자체가 다름. 출발선이 똑같으면 저 새끼는 람보르기니 타고 출발하고 나는 리어카 끌면서 출발하고 있음.

동의 이런 게 쌓이면 혁명 일어나는 거고 나라 초기화 되는 거지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는 지연은 시킬 수 있어도 해소는 시킬 수 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