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생들은 정시를 훨씬 선호하는데

현 대치동 고3 학생 과외하는 대학생임.

저거 완전 뼈저리게 느끼긴 하는데.....

솔직히 정시에선 돈 차이가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함.

이게 10년전도 아니고 수능에서 이미 정보 불균형?

거의 없음 수시면 몰라도...

그냥 내가볼땐 두가지임 재능하고 분위기

물론 학원 빡세게 보내고 면학 분위기 만들어주는게

돈 차이라고 물고늘어지면 할말 없지만

적어도 공부할 마음이나 그런 분위기가 있음 좋은학군은

나는 그냥 수도권 평범한 집에서 공부해서 정시로 의치한 왔다 학원비 100 나가면 허리띠 졸라매야 하는 정도 집

그냥 인강 열심히 듣고왔다

강대 시대인재 장학금 받아서 1타 강사라는 사람들 강의도 많이 들어봤는데 그냥 인강이 젤 나한텐 잘 맞아서 결국엔 인강 듣고 공부했음

내가 봤을 땐 중산층 부턴 돈 때문에 대학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봄

아 물론 수시는 돈 발라서 대학가기 훨씬 편하더라ㅋㅋㅋ

돈을 투척하든 말든 공정한 평가만 되면 되는데, 문제는 공정하지 못한 평가들을 만들어놨으니 문제지. 그리고 편법 써서 이뤄낸 사람들이 당당하게 활동하고 있으니까 더 문제고.

정시 왜축소하냐구 그니깐

이거 교과서에 실려야

정시든 수시든 결국 그 안에서도 다 있는 애들이 해먹음

그리고 이미 이런 현상이 20년전 부터 시작 된거라 ㅋㅋ 현재 빈부격차는 역린임 사실 ㅋㅋㅋ

현시대에서 정보=돈 인데 돈이없으면

정보도 없고

그러면 영원히 격차는 날뿐이고

애를 낳을 이유가 없지

가난의 대물림만 이어질뿐이지

타짜3 초반에 대길이가 한 얘기가 떠오르네

아 혁명마렵네ㅋㅋㅋ

정보화시대가 한국을 망친건 아닐까. 한국사회의 불평등함을 밑에서 깔아주는 하층민들이 너무 잘 알게되버렸음.

작년에 대치동에서 영어로 애 보는 베이비시터 했음

저런건 강남안에서도 클라쓰가 다른 사람들이고 그냥 억지로 강남 들어와있는 자수성가형 중산층이 훨씬 많다

sky만 해도 저래서 있는 집 아이들 비중 갈수록 ㅈㄴ 높아진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