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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쿠쿠하세요
아하 그런 의미가 있겠네. 게다가 본문에 나온 가정은 편부모라 더 의미가 깊겠네
ahqkcrops
나 수료할때도 안울어야지 안울어야지했는데
부모님 보자마자 걍 쏟아지더라 ㅋㅋㅋ
김백수
근데 제사는 저녁에도 되는거 아니냐
무선마우스
본가가 멀리있나부지
귀여운거니
50대 부모님들에게 물어보니 산사람한테 잘해야지라며 후자고름 특히 가장큰이유가 내가 군대에 들갈때 뉴스에서 군대자살사건 많이 있었다면서 걱정많이했다함
dnwnd
그래도 자기 다들 자기 아버지 돌아가신 난후 첫해 제사라고 생각해보셈 산사람이 중요하다 해도 다큰 성인이니 돈이라도 넉넉히 보내주고 다음에 면회 자주가주면 되지
닉바꿈
생각보다 훈련소 수료식이 낮네... 난 수료식 할 때 엄마아빠 보자마자 바로 울었는데
마지막에 그 개같은 워리어홀인가? 거기 앞에서 엄마보는데
그 워리어 홀 건물이랑 엄마랑 겹쳐보여서
'이 개씨발 엄마아빠 보려면 이제 몇달에 한번씩 봐야되겠구나'하고 펑펑울었는데
이히힠
그 후에도 같은 마음이 지속 되디? 그냥 무덤덤해지던데 ㅋㅋ
닉바꿈
그 이후엔 당연히 무뎌지지 ㅋㅋ
난 입소할때 늦어서 부모님 얼굴도 잘 못보고 뛰어들어가서 더 그랬음
아드님이 나처럼 좀 여리면
못왔다고 상처를 받진 않겠지만 와준데에 좀 고마울듯
근데 폰도 요즘 주긴하니까..
에헷에헷
훈련소 수료식은 안가도 되지 않나?
달래나리
난 진심으로 두개 선택 못 할거 같음..
아부지 첫 제사도 중요하고 아들 군입대도 정말 중요하고
아들 첫 입대때 부모가 있고 없고가 확실히 엄청 크다
연병장에서 사람들 전부다 서있고 부모님이랑 인사 시간도 가지고 사진 찍는 시간도 가지는데
거기에서 혼자 떡 하니 있어봐라 속 터질거 같음
군대 다녀온 애들은 알거임 훈련소 들어가기 전에 연병장에서 쭉 서서 뭐 이야기 듣고 안내 뭐 듣고 할때
연병장 가장자리에 부모님이나 친구들 쭉 서 있고 간부가 뭐라뭐라 말 해도 귀에 안 들어오고
부모님이나 친구들만 눈이 보이고 그리고 잠시 사진 찍는 시간 받을때 눈물 막 나올려고 하고..
글쓰면서 생각이 든거지만 이미 세상에 없는 사람보다 지금 살아있는 사람이 중요 한게 아닌가 싶음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그 만큼 잘 해드렸으면 될 일이였고 제사는 솔직히 저녁에 해도 될거 같고
마음 같아서는 후자를 손들어주고 싶은데 또 내가 그 입장이 되면 선택이 너무 힘들거 같음
무선마우스
지금 살아있는 사람이 중요한거면 아버지 혼자돌아가시면 홀로계신어머님 위한거기도 함...
달래나리
그러니깐 마음 같아선 그렇지만 선택 하는 입장이되면 너무 힘들거 같다고
베노움
난 훈련소 혼자갓는디
실짱님
훈련소 수료식은 별거 아니긴한데..
몸이무거워지는시간
가위바위보
발견
산 사람이 먼저지..
본부포대장
친아버지를 여윈 아들도 살아있는사람이자너 자식된 도리를 못하는것도 고민해줄 필요가있는거같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편부모가정이면 난 산사람이 우선이라 생각함
돌아가신분은 어쩔수없지만 제사전날하고 제사지내는날 일찍퇴근시켜주면 충분히 혼자할만해
잠벌레
아 머리아파 둘다 일 시켜
말이많아
제사는 가야되는데 수료식은 오면 좋은거고 안와도 괜찮아서
삼성은유저를호구로본다
사람마다 입장차이는 있지
말이많아
Cloee
이건 존나 케바케지 ㅋㅋㅋ 난 할아버지랑 존나 친했어서 딴집이여도 할아버지 첫제사는 인정하는데 이걸로 설득할 자신은 없음
하나의백수가방안을떠돌고있다
내가 15군번인데, 요즘 수료식하면 부모가 직접 아들 앞에 와서 이등병 계급장 달아줌. 주위 동기들 엉엉 울고 난리고, 그 자리에서 부모님 차 타고 다들 외출 나감. 부모님 안오시면 영외로 나갈수도 없고 그 분위기 속에 계급장 달아줄 사람 하나 없음.
창백한푸른점
제사를 하루 이틀 미루면 안됨? 정확히 시 분 초 밎출것도 아닌 제사. 날짜 하루 이틀 안 맞는다고 문제 생기는 것도 아니고.. 나같으면 주말에 하자고 할듯. 군대 다녀왔고 결혼도 했음. 지금 할아버지 제사도 기일 정확히 안 맞추고 하고 있음.
잔디머리
그럴거면 제사를 뭐하러지냄?
일째금딸중
아버지 첫제사를 군인 아들이 이길려면 파병 전날 정도는 되야 함
첫제사가 그냥 단순히 첫제사가 아니라 첫제사 때만 하는 제례가 따로 있을 정도로 무게가 있음
나야아가리폭포
태어나고ㅡ결혼하고ㅡ죽고 3대 의식인데 수료식은 못비비지. 요즘군대 훈련소한달 뻐기고 핸드폰사용되니 그때 영통ㄱㄱ
천체투영장치
제사야 잠깐 미루면 되지만
수료식은 이때 아니면 안되고,
뭣보다 죽은 사람보다는 산 사람이 먼저라 생각함
유한매트
제사를 미룬다고?
천체투영장치
수료식은 딱 그날 아니면 절대 안되는거니까
나도 수료식 별거 아니고
제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살아있을때 더 잘 하는게 낫지않나 생각함
유한매트
나도 산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ㅇㅇ
그냥 제사는 원래 날짜랑 시간이 엄격한 행사라 띠용해서 반문한 거 ㅋㅋ
바치
제사미루는것도 이해는 안감
둘중하나 꼭 남겨야한다면 둘이 합의를보던지 안되면둘다 남기던지 해야됨
천체투영장치
세상일이란게 답 없는 일도 생기고 그런거니까 어쩔수없지
근데 둘다 못가게 하는건 너무하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랑말랑
예식 안따지는 집은가족들 모일수 있는 날이 제삿날임.
본인들 죽어도 그렇게 하자고 했어
바치
그건아는데 자식 수료일도 중요하긴해
되던 안되던 둘다 똑같은게 맞는거같어
몰랑말랑
아니 편부모 수료일이 훨씬중요하다고.. 이거 가고 안가고 크다 ㄹㅇ..
잔디머리
제사안지내는 집은 모르겠는데, 그 어떤 가정이던 첫 기일은 의미가 엄청 클텐데
몰랑말랑
아니 돌아가셧을때 삼오제 다 했는데 제사 그냥 물한잔 떠놓고 아침에 절하고 저녁에 절하고 끝이지 뭔 허례허식을 하길래 자식이 하루종일 가있어야됨? 준비 되는대로 하고 퇴근 해서 새벽에 제 올리는게. 맞잖아. 제사를 낮에 한다거나 준비가 하루종일 걸린단 소린 아니겠지?
상다리 부러지는 제사상 예법에도 안맞고, 의미도 없음. 그리운 만큼 물한대접 밥한공기 떠놓고 수시로 인사 올린다.
잔디머리
진짜 그다음 제사는 오던 안오던 큰 상관은 없는데 첫제사는 다르다
Mrwhatever
죽은 부모 봉양하는 것도 좋지만 산 자식한테 잘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읭윙왱
부모 죽은 사람의 자식이 아니니까 ... 남일인것임 서로
게임하는개붕이
나는 살야있는사람 챙기는게 맞는듯
제사는 나 말고 다른가족도 있는데
저 수료식은 편부모자너
00012345
편부모라 후자임
로보트
나는 형편이 어렵다보니 입대할때도 수료식도 면회도 전역할때까지 부모님 한번도 안왔는데
댓글들 보니 요즘 수료식 분위기가 다른가 보네
저건 집안마다 상황마다 다를듯, 나라면 산사람 쪽을 배려해줄거 같다
뇌콩이
닥전이지 코흘리개도 아니고 미리 못간다 전화해주면 수료혼자해도 괜찮을듯
유월
와 뭘 뽑아도 끔찍하네
드르렁드르렁
우리집안은 제사안지내서;;
산사람이 우선아니냐?
후방주의
난 제사도 안지냈고 수료식도 혼자여서 누구하나 손 들어주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