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람이 먼저기도 하고 제사는 매년 있는거고 게다가 제사는 퇴근하고 지내면 되는거 아님?

수료식이 먼저임

남들 다 연병장에서 부모님 기다릴때

혼자서 쓸쓸히 우두커니 서있는 기분

남들 다 나가서 스마트폰하면서 고기,치킨,피자 등 먹을때

조교랑 같이 군대밥 먹는 그 기분을 아는가

그냥 그날 회사 쉬는게 낫겠다 ㅅㅂ

수료식 기억도 잘 안남

훈련소지.. 산사람이 먼저..

수료식 안오면 쓸쓸한데 산사람 먼저 챙기자 아님 최대한 하루안에 서로 양보해서 교대하는걸로 제사 이른 아침에 지내도 되지않나? 수료식 대충 오후일텐데

아빠는 디쟜는데 닥후지 편부면 더더욱

닥후지 벨붕.

제사 수료식 둘 다 안 해도 되는데

굳이 보내야하면 산 사람 우선

입대도 아니고 훈련소 수료식은 너무 개좆밥이자너..

내가 수료식때 아무도 없어서 경험해봤는데

나라면 후자고름 다들 가족 아님 친구라도 와서 가는데

진짜 ㅈㄴ 쓸쓸하게 혼자 걸어가는거 현타옴

나는 부모님면회도 오지 마시라고 했는데, 휴가나가서 보면되는거 왜 힘들게 오시냐고..

수료식도 마찬가지임...

대학이나 고등학교도 아니고.. 4주~5주짜리 훈련마치고 수료식한다는것도 웃기네..

후자는 후에라도 감정을 풀 수 있는데 전자는 풀 수가 없음. 이제 없음.

ㅅㅂ.. 사진이나 영상 많이 찍어둬라..

산 사람 우선이지

제사는 반차써도 됨

산사람이 먼저 아닌가 그래도?

나때는말이야 수료식 코로나땜에 하지도않았는데말이야 ㅉㅉ

산사람이 먼저지 죽은사람이 먼저냐

오전에 수료식 보내고.. 오후에 제사 보내자..

아무리 부모님이라지만 산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함

제사는 못하면 본인마음의짐이 되지만

군대 안가면 ..

그거 아들한테는 평생갈 수 있어..

나도 군대가는날 엄마랑 큰누나둘이가고 작은누나 아빠 안오셨는데 괜히 서운한맘 오래가더라.

산사람이 먼저지

근데 제사는 미뤄도 되는 거 아닌가...?

오전반차 오후반차 쪼개면 너무 솔로몬인가

참 애매하다..

친아버지가 돌아가신거지 친어머니까지 돌아가신게 아니고, 자식은 본인 혼자랬으니까 친가에 내려가서 어머니랑 같이 첫 제사를 지낸다는 상황인거 같은데...

난 후자, 편부모니까. 전자의 경우 제주가 본인이면 당기거나 미룰수 있을꺼 같은데. 첫 제사지만 제사를 지내는데 의의가 있는거지.

제사 절대 이해 못해서 씹닥후

한명만 빠지면 다른 한명이 서운하니까 공평하게 둘다 안가고 일하는걸루 하자

수료식때 부모님들 많이들 오시긴 하더라

부모님 못 오시면 중대장이랑 밥먹긴 함

그 큰 연대에서 나랑 같은 지역에서 온 형 둘만 중대장이랑 겸식함

뭐지 나 땐 수료식 안온 사람이 거의 없던데ㅋㅋ

제사 밤10시에해~

수료식가야지 나 훈련소때 이백명중 딱 한명만 부모님 안왔는데 부모님 온 얘들 사진찍고 맛잇는거 먹으러갈때 혼자 생활관 앉아있다가 피엑스대려가던데 ㅈ라 짠하더라 근데 뒤진사람은 먼상관

제 3자 상황에서 산자가 먼저라는 말이 나오는거지 당사자면 쉽게 못정함

전부다 안오는거랑 나만 안오는거랑 상황이 완전히 다름

나는 벌써 예비군 7년차인데도 아직 수료식날 먹엇던 갈비가 생각남;

제사 늦게해서 사실 퇴근하고 해도 되기는 하지. 준비해줄 사람 있가면. 본인이 준비해야하는거면 좀 다르지만

수료식은 낮에 잠깐 하는거고 제사는 밤에 잠깐 하는건데 걍 둘다 갔다 오면되지 뭘 경중을 따지고있냐 ㅋㅋ

아들은 계속볼수 있지만 친아버지 제사는 가야된다고 하는거면 어차피 이제 못보는사람 제사 뭐하러가냐

닥 후자아니냐 상처받은거 우째 ㅠ

진짜 황밸이다고 생각이 들긴한데

두상황이 일까지 빠져가며 챙겨야하는건가? 이생각이 먼저드네

나 인성 문제있나..??

?? 훈련소 수료식때 가족이 면회옴..? 03군번인데 우리땐 그냥 수료하고 바로 후반기 이동 했었는데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