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먼저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지 회사에서 시간 조율이라도 둘다 갈 수 있게끔 해야하는거 아니냐?

10년이 훌쩍 지나도 가까운이의 기일은 안잊혀진다

제사라는 단어에 꽂혀서 말함부로 하는 애들 많네

아니다 아직 겪어보지 않은 친구들이 많아보여서 좋은일이라고 생각해야겠지

훈련소 수료식?

의미가 없지는 않겠다만 전역까지 갈 필요도 없이

첫면회때 만회될 일인듯

감정상한데에 여운이 남기야 하겠지만 평생가져간다?

냉정하게 말해서 덜자란거임

그전에도 면회였고 장애인 어머니 바나나킥 사들고 철원와서 울며 부둥켜앉은썰 보고나선 더더욱 확고하게 군대면회임.

수료식 나만부모안오면 눈물남

과거 훈련병때 부모안와서 연병장서 계속서있던 동기생각나네

걍 애들 싸움붙이려고 쓴 주작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상식적으로 두개가 다 명확하게 날짜가 정해져있는 행사인데 그걸 하루 이틀 전에 딱 닥쳐서 말했을까? 적어도 이주전부터 알렸겠지. 주작이 아니라면 그거 참고해서 팀장이 외주를 보내던 인력을 끌어쓰던지 스케줄 조정 했어야지

닥전

퇴근하고 가면 제사 못하냐? 아들은 퇴근하고가면 못보는데

사실 나도 전자긴 해 후자는 안오는분들 꽤많으셨어서

근데 이거 주작임 코로나때문에 수료식 안했어 올해

산 사람이 먼저

영정사진 들고 훈련소가면 됨

손자 군대가는거도 보여주고 ㄹㅇ 효자

장례식도 아니고 제사는 좀...

제사는 저녁에 지내는데?

제사 선택하는 사람보고 틀이다 죽은사람보다 산사람이먼저다 소리하는데 집안 장남에 본인 부모님 직접돌아가신 입장이면 첫제사도 진짜 쉽게 대충 못넘어간다.. 아부지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서 집에 남아계시는데 그 첫제사 지나가면 진짜 평생후회할꺼다 첫제사때면 부모님 돌아가시고난 후 일에치이면서 잊으면서 살아갈때 쯤 다시한번더 생각나게 해주는 날임.. 제사라는 단어에 너무 혐오감은 갖지마라

밸런스뭐냐..미쳤노...첫 제사는 중요하지

제사 가는게 죽은사람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죽은 사람을 위하던 산사람들을 위한 이벤트임... 못간 본인이 회사에 서운해할거고 나빼고 모인 가족들이 날 서운해하는거임.

훈련소수료는 어차피 외박주니까 굳이 데리러 안가도 되는거 아님?

제사를 밤에 하는거나 다른사람 땜빵같은 그런 변수말고,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한다면 당연히 전자라고 생각했는데, 댓글에 후자가 많은거에 놀랐다, 진짜 한 10년이라는게 세대차이인가보다. 라떼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나는 입대도 혼자 갔었는데, 사춘기때, 대학때 더럽게 말도 안들었으면서 다 큰 성인이 무슨 저런걸로 마음의 상처를 입나 싶네.

인간쓰레기같은 새끼들 좀 있네.

제사라는 문화를 곱게 안보면 안보는 것이지 남의 부모님 첫 제사를 놓고 뒤진 사람 운운하는 새끼들은 사람새끼들인가?

서로의 입장차가 있으니 무엇을 우선해야 하는지 의견이 다른 것은 그렇다치는데 말 하는 싸가지가 진짜 ㅋㅋㅋ

일베충 새끼들이랑 뭐가 다른거지?

난 아재라 수료식 의미를 모르겠는데 그렇게 꼴받음? 나중에 휴가 나가서 보면 되지 일 있으면 못 오는거고 그런 마인드가 안 생기는거야?

제사라고 연가를 쓰나??

이런게 ㄹㅇ황금밸런스지 시벌 돼도않는 100억받기 개지랄하는것보다 훨씬 낫네

어느 쪽이든 자기 가정의 중요행사인데

말 좆같이하는 애들 참 많네 ㅋㅋ

햐..나는 솔직히 존나 고민된다..

첫 제사도 참 중요하고..

수료식때 아무도 안왔다 생각하면 그것도 너무 슬프고..

훈련소 수료식에 간다고? ㅋㅋㅋ

있을 때 잘하는 건 맞는 말인데, 죽은 사람이 산 사람보다 뭐가 중요하냐 이딴 식으로 말하는 애들은 있을 때도 잘하지 못하는건 확실함.

뭐지 나는 훈련소 수료식은 우리끼리 하고 끝나고 바로 짐싸서 특기학교로 이동했었는데. 훈련소 수료식이란거에 부모가 참석이 가능하긴 함??

훈련소 수료식이 그렇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지 모르겠네. 난 공익출신이고 훈련소 마쳤을때 원주에서 고속버스타고 그냥 집에 왔는데 현역은 좀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