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는 것도 재능이 맞고, 재능이 필요한 분야도 있지만 적어도 수능은 그게 아닌거지 수리 1등급은 잘하는게 아니라 문제 열심히 푼거임 막상 대학가면 걔네 중에서도 또 갈린다

갈망한다면 누구든지 얻을 수 있다는게 결론인듯

지불해야 할 비용이 사람마다 천지차이일지는 몰라도 수능에서는 그 차이가 학창시절동안 메꾸지 못할 수준은 아니라는 거임

1등급 딸 생각도 못하지만 자기는 몸 편하게 선민사상 한가득 차서 남들을 발밑에 두고 싶다?

그게 오만한 생각이고 욕심인거지

내가 진짜 수능역전의 주인공 그자체인데

나는 곱셈공식을 고3에 알정도로 개씹빡통대가리 새끼에다가 수업시간에 퍼질러자고 그랬는데

어쩌다가 우연히 알게되서 해양대 해사대 목표하고 어케 입학하고 졸업함

간단하게 말하자면 수능은 재능의 문제보다.

대부분의 3등급이하정도는... 공부방법의 문제가아니라

그냥 공부습관자체가 안잡혀있는경우가 태반이고 그냥 절대적인 공부량자체가 너무적음.

이건 내가 공부하면서도 느낀건데 공부습관자체가 안잡혀있는애들은 공부를하기전에 공부습관부터 잡아야함..

핸드폰보고 뭐 딴짓하고 물마시러가고 이런행동하는거 자체가 공부습관자체가 안잡혀있다는소리고 집중이안된다는소리임

가끔 여기서 무적의논리로 엥? 그거 공부습관도 유전아닌가욧 ㅎㅎ? 하는데... 이것도 훈련하면다됨... 

한달동안 그냥 의자앉는 훈련만 사실상 죽어라해야함... 진짜로 그게 몸에 밸때까지 해야함..

장승수아저씨도 써놓은책보면 하루에 죽어라 공부 몆일만하면 몸에 습관이 붙는다고 써놨는데 그아저씨말이 맞음.

그게 진짜 몸에배야 공부가시작되는거지 그냥 학교끝나고 아 해볼까?해서 바로 공부가안됨 공부자체를 해본경험이없는애들은..

그리고 가장 소위 노베이스라고부르는애들은 어디서 부터 건드려야할지도모르니까 커리큘럼자체도 모르겠고 공부범위가 너무많게 느껴지니까

마음 백만번먹고 시작해도 자꾸 아 이게아닌가? 하고 딴생각하게되고 좋은책있다그러면 또 책사고 그런걸 무한반복하게되는거임

커리큘럼을 그냥 쭉따라 믿고가면되는데도 자꾸 하다가 막히는거 생기면 아 이거 내가볼수준이아닌거같은데?

하면서 또 다른거보고 이런짓을 무한반복하니까 한권을 못끝내서 자꾸왔다갔다 무한반복하다가 지쳐서 떄려치는경우가 99퍼임

내가 실업계생들전문으로 과외 꽤많이해봤는데 대부분 이런패턴에서  벗어나지않았음

이런 하위권학생들의 공부과외법은 별거없음. 첫째로 그냥 딱 한과목만 점수올라가는재미. 자기 스스로를 믿게하는 그런게 가장중요하고

저 위에서말한 공부습관잡는거+절대적인공부량= 이거 두개만 충족시켜주면 진짜 9등급 곱셈공식도 모르는 개빡통돌대가리새끼여도

어느정도 1~2등급권에 충분히안착함. 내가 과외했던애가. 전주비전대? 뭐 그런 전문대였는데 거기다니던애가 전북대가고싶다고 과외받는거였는데

딱 저렇게해서 6달인가 과외시켜서 전북대 공대붙였음.

극단적인 예를들자면 고2까지 펑펑논 고3이랑 열심히 학습한 고3이랑 새로운거 들었을때 이해도가 당연히 다른건데 이런걸 재능이라고하는건 변명으로만 보임 물론 사람마다 지능차이가 있는건 맞지만 쌓아온것이 있는게 더 중요한거같음

사실 저렇게 말하는 사람 많음 수능에 먼 재능이라는 말을 꺼내냐 수능은 그냥 노력이다 진짜 재능이라는걸 알고 싶을 땐 대학가서 전공 공부하면 알게된다 대충 이런건데 난 조금 생각이다름 저렇게 말하는건 너무 일반사람들을 과대평가라고 생각함 살다보면 진짜 이게 안되나? 싶을정도로 나보다 능력이 딸리는 사람을 만남 반대로 난 ㅈㄴ이해도 안되고 어려운데 바로바로 하는 사람도 봄 노력이 아님 진짜 나도 첨이고 재도 첨인데 쉽게쉽게 하는 사람봄 수능도 어떤 사람에겐 올림픽 나가서 금메달 따라고 할 정도인 난이도라고 생각함 다만 그사람에겐 다른사람과 다른 천부적인 제능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거임

노력도 재능 아니냐? 나는 머리 어느정도 똑똑한 애들보다 노력할줄 아는 애들이 더 부럽더라.

지금도 수능까지는 노력이다라는 생각이 있긴한데 내가 대학때 전공 배우기 시작하면서 느꼇던 무력감들을 생각하면 공부못했던 애들이 이해는 가더라. 어떤사람은 무명왕에서부터 막히기시작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사람은 군다조차도 너무 힘든 사람이 있는거야...

1등급 = 재능×노력

2등급 = 노력

3등급 = 보통

4등급 이하 = 공부안함

노력이 1등급컷이라고따지기엔 약간 빡빡한감도 있긴한데

맞는말이다..

보통 천재는 자기가 천재라고 생각 잘 안해

오히려 밑에 애들이 노력안한다고 생각하지

거기보다 더 재능충인 애들은 그 천재보고

노력안한다고 생각하고

평일에 독서실 도서관 가봐 치열하게 공부하는

애들 겁나많음

이론적으론 다 성공해야함

수능 1등급은 노력으로 뒤집을수 있는 수준이긴한데

그 노력 자체도 재능이 있음 훨씸 수월하긴 하니까...

가능한데 다만 재수 없이 저게 되려면 초중고 수업동안에 빡세게는 아니여도 수업을 꾸준히 들었던 사람이여야 할듯

자자 다들 댓글달기전에 본인 출신 대학을 앞에 달고 이야기 시작하세요~

예시) (서울대학교) 아니 수능은 유전자빨이라고~

(듣보대학교) 아니 수능른 유전자빨이라고~

나도 내가 머리가 나빠서 공부못하고 뇌가 딸려서 오래 못앉아 있고 집중못하는줄 알았는데, 진짜 인생 좆되고 발등에 불 떨어지니까 되긴되더라.

이분의 말에 어느 정도 동감은함

근데 다 그런건 아니더라

https://youtu.be/XjltVncQRQQ

근데 진짜 노력도 재능인데 .. 록리의 경우만 봐도 알수있음

공부잘하는게 인생의 답은 아니기 때문에 어렴풋하게나마 진로나 목표를 정한 애들은

굳이 수능 공부, 학벌 따기에 목숨 안 걸어도 됨. 근데 그게 아니라 자기는 뭐 할지조차

정하지 못한 애들이라면 일단 수능 공부나 하는 게 나음.

대학교가 인생의 성공을 보장해주는건 아니지만 좋은 대학교에 가면 그 만큼 상대적으로

더 뛰어난 사람들과 어울리고, 더 좋은 환경에서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음. 그게 나중에

인생 살아가는 데 큰 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래가 막연한 친구들은 수능 공부라도

해서 최대한 높은 곳으로 가는 게 낫지.

확실한건 수능국어에서 작가의 의도 이딴 문제는

없어져야함. 글은 쓰는건 작가의 의도가 있을수있지만.

남에게 읽혀지는 순간부터는 읽는 사람 스스로가

글에서 의미를 찾아내는건데 작가의 의도를 외우는게 말이됨?

같은 책을 읽더라도 수억명이 읽으면 수억개의 감상이

나와야 옳은거지 그걸 하나로 묶어서 작가의 의도로

퉁치는데 누가 글읽고싶어함. 그냥 요약본보고 평론가가

쓴 글이나읽고나서 그거 떠들고다니면 되지.

애초에 글 쓴 작가들도 그런내용 아니라는데 억지로 맞데. 답이 없는 문제를 만들어서 지들이 억지로 답을 만드는데 이거 진짜 문제라고봄

ㅇㄷ

저건 맞는말인데 생각해볼만한점은 똑똑한 놈들은 자기 하고싶은거 어느정도 해가면서 공부해도 고득점이고 덜타고난 놈들은 곳부만 죽어라해도 고득점이 나올까 말까 하는점이지

말도 안되는 개 씹소리하네

저런 개소리좀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음

실제로 열심히 공부해도 맞점 못맞는 사례가 널리고 널렸는데 도대체 무슨 근거로 저딴 개소리를 지껄이는거임?

반례가 널리고 널렸는데?

놓친게 있네... 더럽게 공부 못하는 유전자도 있다는거...

중간 이상 윗물서만 노니까 아랫물이 얼마나 처참한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

국어만 안되는건 무슨 문제일까...

노력해서 수학 영어 사탐은 다 1등급 나왔는데

국어는 한번도 1등급 나온적없음....

기출 전부 풀고 분석+매일 국어 비문학 문제들 풀고그랬는데

단한번도 1등급 나온적이없었음...

비문학자체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너무 느린데

이게 상승하질않던데..

수리 가형은 1등급 재능아니냐...?모평봐도 잘해야 2등급나오던데 수능은 3등급 나오긴했는데...1등급 맞는 놈들 한테 문제물어보면 애들 습득능력이 아예 다르던데

얘들아 노력도 재능이 아니라 노력은 가정교육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