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을 이야기하기 전에 타고난 지능으로 견주어 보면

수능 1등급이 배구공 튕기기 12개 수준인 사람

100개 1000개 다양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는 거 아닐까

난 비록 수능 2.5등급따리였지만 서성한간 친구들 그때 수학 문제 푸는 거 보면 격의 차이가 느껴지던데

노력도 유전이다 ㅋㅋㅋㅋㅋ 존나 가불기 같으면서도 맞는 말이네

근데 그런 태도로 살면 뭘 해낼 수 있을까

1등급은 몰라도 100점은 좀 ㅋㅋㅋ...

17수능 수학 100점 비율 0.21%

재능이라 봐도 무방

존나 웃긴게..

노력을 얘기할 때마다 잘된 케이스가 재능이지 1등급은 재능으로 가는게 아니야!! 라며 높은 곳을 기준으로 얘기하는데

날 때부터 재능이 마이너스의 영역인 사람들은 항상 배제해놓고 얘기한단말야

어느정도 평범한 대가리면 그래 충분히 노력으로 만들 수 있는 1등급이겠지

하지만 남들보다 특별하게 떨어져서 나름 죽어라 노력해야 겨우 남들이 공부 안해도 하는 정도까지 따라가는 사람도 있는 법이라고

수능은 상대평가잖아 나보다 더 잘하는놈이 많으면 당연 등급이 떨어지지

하루 3시간 자면서 6년 공부하는걸 베이스로 하고있네

요고요고 누구나 할 수 있는거잖아~

저사람은 강사니까 저렇게 얘기하는게 마따 근데 재능빨로 쉽게하는 애들도 있는게 맞다 절대 수능이 공평한건 아님

나도 공부에 재능 없는 줄 알았는데 좋아하는 분야하니까 다르더라

수능정도의 공부가 그나마 재능 덜 타는 영역이면서 1 2등이 아니어도 나름 공정한 보상을 받는 분야지.

예체능은 1등 아니면 빛도 못보는데 그마저 재능에 압살당하는 영역임

상대적인거긴한데

가형1등급 같은건 신이 내려주는거라고 재종다닐때 수학쌤이 그러더라

애초에 중하위권 전문 강사가 노력도 재능이라고 하는게 더 웃기다 개붕이들아

예전에 반1등 봤는데 ㅅㅂ 타고난 천재더라... 맨날 우리랑 게임하고 축구하고 다하는데 맨날 1등 ㅋㅋ 부모님도 알아서 해라 마인드 반2등은 맨날 공부하고 기숙사에서도 공부하고 주말엔 학원가도 한번도 못이기더라... 롤 한시즌 500판이상하면서 맨날 1등 쉬불

나부터 공부양이랑 성적이 비례하지 않아서

제일 많이 공부한게 성적 제일 낮고 제일 공부 안 한게 성적 제일 좋았음

수저차이

100만큼만 노력해도 1등급 나오는 애랑 10000만큼 노력해야 1등급 나오는 애랑 차이 나잖아 ㅋㅋㅋㅋ

쟤네들이야 자기 수업 많이 봐줘야 돈 버니까 저렇게 말하는거고

조금 해보고 안 되겠다싶으면 다른 길 알아보는게 더 나아

사람마다 각기 다른 환경, 성격, 재능, 지능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노력의 결과는 어떠한 형태로든 무조건 다를것이다.

당신이 어느 분야에서 뛰어난 소질을 보인다면 당신은 그 분야를 사랑하고 생각하는것이다.

반대로 다른사람이 잘하는 분야를 자신이 소질이 없다고 느낄때는 당신은 그 분야에 그만한 관심이없는것이다.

다른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부러워할 필요없고 자책할 필요없다

그냥 좆대로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 살자

노력도 재능이지

인내심이란 영역이 타고나는게 있다고 봄

그리고 재능이 있다고 하려면 초6에 서울대 수학과 시험문제 풀수 있는 수준이어야 재능이라고 하는데

저렇게 말하는 본인도 강사 할 수준이라면 공부머리 평균이상 이라는 거지

결국에 은수저가 자기는 금수저에 비하면 흙수저라며

금수저는 되야지 돈 좀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흙수저에게 은수저나 흙수저나 가진거 도찐개찐이다

금 이하로는 노력의 차이다 라고 하고 있는 중인거임

애초에 집중력을 가지는 뇌로 성장하는 유전자가 베이스인데 개 말같지도 않은 소릴 하고있어 ...

놔둬 ㅋㅋㅋ 수능정도도 지 애미탓하는 븅신들은 그냥 평생

유전자 탓 하면서 도태되게 하는게 맞다고 봄

이런새끼들은 직장도 단순노무쪽이 종사하는 비율이 높기때문에

좋은 직장가서 진짜 유전자빨 타고난 놈들을 못봐서 수능따위에 염병떠는거임

반면에 아무리 해도 안되는 대가리를 타고나는 사람도 있는 법이지

재능탓을하면서 노력을 안하는것도 경계해야겠지만 실패한 사람들에게 노력하면 되는건데 니 노력이 모자란거다 라고 매도하고 치워버리는것도 참 속편한 태도라고 생각이드네요. 그저 서로 응원하면서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갑시다.

간단하게 수능 난이도와 상관없이 노력의 유무와 상관없이 상위 4%만 1등급인데 96%를 노력하지 않아서라고 말할 수 있다는게 넌센스지 저 말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푸쉬업 100개 같은 절대평가여야 한다니까

노력중인 사람한텐 힘이 되는 말이지

공부 환경은 타고나는거긴 해

저 말은... 1등급 컷까진 일리가 있는 말이다

근데 21번, 29번, 30번은 센스의 영역이 맞음

저 사람은 전적으로 틀린말을 하고있음

똑같이 처음 접하는 사물을 한방향에서만 바라볼 때 그 사물에 대해 누구는 더 많이 이해하고 누구는 이해하지 못함. 학생이 접할 수 있는 방향엔 한계가 있음. 왜냐면 대한민국 교육은 틀이 잡혀 있고 엇나가면 사회적 비난을 받으니까. 할 수 있는 행동에 제약적이지. 그에따른 다양한곳에서의 경험도 적고. 말그대로 다양한 경험ㅇㅇ.

근데 본인 맘대로 살다보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고, 우연하게도 그 사물들을 다른 방향에서, 혹은 조금 떨어져서 연계연계 해서 바라보고 생각할 기회를 얻게 됨. 그러다 보면 뜬금 없이 어릴때 처음 접했었던 수학이나 음악 이론 같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던게 갑자기 너무나도 쉽게 느껴지고 이러한 상황들이 반복되면 그제서야 내가 못할 분야가 할 수 있는분야보다 적구나 라는걸 깨닫게됨.

그니까 저런식으로 말하는건 오만한 행동임. 오히려 학생의 시야를 더 좁게 만들고 기를 죽이는 거지. 부정적 피드백으로 공부와 멀어지는 습관을 지금 저 사람이 만들어주고 있는거임. 사람은 그 숫자만큼 다양하고 본인이 딱 봤을때 안된다고 느껴지는건 보통 안되는거임. 무언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을땐 의외로 '다양한 경험이 부족해서' 일 경우가 높음. 무식하게 헤딩해도 조금씩 늘긴 하겠지만, 효율은 '인생낭비' 수준이라고 말해도 과하지 않을정도일게 뻔함

끊임 없이 한곳에 들이 받는건 나름의 준비가 필요하고, 그 준비를 하지 않았는데 지금 해야하는 공부나 무언가와 맞아 떨어져서 그냥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 걔네들이 보통 어릴때 상위권에 있는거고, 얘넨 놀면서 잠깐 공부해도 그냥 공부가 쉽고, 쉬우니 성취감이 강하게 느껴지니 공부할 목적도 생기고 그게 바로 '재능'이라고 생각함.

이게 없으면 무식하게 들이 박으라고 명령하기 보단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경험들을 해보는게 나음. 돌고돌고돌아서 결국 모든게 처음보단 쉽게 느껴지게 될테니까. 아 글고 저 재능은 한국 교육시스템과 사회문화가 폐쇄적이라 특히나 작용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