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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변을 토하는 EBS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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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가불기 노력도 유전이다 입장해주세요.

235개의 댓글

@파이터조로

ㅇㅇ 너말이 맞을지도

0
2020.12.01

수능을 자꾸 노력하면 된다고 기만하는데 재능영역 맞음, 그러면 수능이 힘든 학생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영역을 찾아주는 식으로 교육이 돼야하는데 그건 아니잖아? 단지 운이 좋아서 공부에 재능이 있어서 수능을 잘보는 학생들하고 수능이라는 한가지 방법으로 평가를 받으니까 자꾸 이런 소리가 나오는거지

3
2020.12.01

어느정도 재능은 있어야 하는 것 같음.

난 다 1-2는 가봤는데 언어는 개 좆밥이라 재수해도 낮은 3이었음.

0
2020.12.01

상대평가에서 상위 5%미만은 노력만을 논하는건 아닌듯함...

0
2020.12.01

상대평가라 말이 안되는 얘기임 걍 수능 공부가 안될거 같으면 빨리 포기하고 자격증을 따든 뭘 하든 방향을 틀어야됨

1
2020.12.01

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지, 즉, 수학(受學)능력을 보고 싶어서 치르는 시험인데,

그걸 상대적으로 줄세워서 순위를 매기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 아닌가?

 

0
2020.12.01
@SENNORIQ

뭐 그렇다고 의대 10만명 서울대 20만명 이렇게 보낼 순 없으니까ㅋㅋ

0
2020.12.01
@헤헹헤헤헿

그러니까 애초에 그 대학에서 수학을 하고 싶은 사람만 가면 되는 건데 그런 사회 시스템이 안 되어 있는 시점에서 '대학에서의 수학능력을 보기 위함'이라는 말을 하면 안 되고, 그 말을 하고 싶으면 대학에서 줄세우기를 하면 안 되는 건데 거기서 노력 타령을 하고 있으니까 하는 말이여ㅋㅋㅋ

0
2020.12.01
@SENNORIQ

수학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시험이 아니라

수학능력이 어느정도 되는지를 측정하는 시험임

 

그 대학에서 수학을 하고 싶은 사람만 가면 된다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서울대는 수험생 다 가고싶어 하는데 '가고싶은 사람만 가면 되는데?'

0
2020.12.01
@밸라해

수험생 모두가 대학을 가고 싶어 하는가?

대학을 가고 싶어 하는 수험생 모두가 서울대를 가고 싶어 하는가? 그렇다면 왜 모두가 왜 서울대를 가고 싶어 하는가? 에 대해 사회에서 무조건적으로 인정하고 우월감을 느낄만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줄을 세우는 거잖아.

 

수학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측정하는 거랑 있다면 어느정도 되는지 측정하는지가 그렇게 크게 다른 의미로 작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대학의 커리큘럼을 수학하겠다는데 350점은 되고, 348점은 안 된다는 게 위의 전제가 없으면 애초에 의미가 없다는 말이야. 그 2점 차이가 특정 대학의 수업을 이수함에 있어 변별력을 가질 정도의 차이인가? 아니잖아.

 

그렇다면 애초에 우리가 수능에서 정해진 점수에 도달함이 아닌 남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경쟁해야 하는 이유는 순전히 맨 위의 전제처럼 우월한 스펙쌓기를 위함이라는 거밖에는 안 되기 때문에 대학에 등급을 매기는 거고 상위권에 가기 위해 수능에 저렇게 목 매고 있다는 대한민국 사회의 대전제를 무시하고 저걸 그냥 '대학 수학 능력'을 보기 위함이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로 남의 노력에 대해 왈가불가하는 건 어불성설이란 뜻이었어.

 

저 강사 말대로 단지 수학능력을 보기 위한 시험이면 그 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 대학이 제시하는 일정 수준의 점수를 넘으면 다 들어갈 수 있어야 하지. 대신 들어가는 건 지들 맘대로겠지만 나올 땐 아니어야겠지. 그리고 대학을 애초에 가기 싫은 사람은 안 가도 되는 사회도 같이 전제되어야겠지.

이런 모든 이상적인 사회시스템이 갖춰진 상태라면 저 강사의 말이 맞어.

'이건 단지 대학교 수업의 수학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 뿐이다. 누구든 할 수 있다'라고.

 

저 강사의 말이 성립하려면 대학은 대학교는 대학교에서 학문에 힘쓰고 싶은 사람만 가야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저건 개소리에 불과하다는 거. 근데 이 사회는 그렇지 않으니 저건 개소리라는 뜻.

 

0
2020.12.01
@SENNORIQ

'대학 수학능력을 보기 위함'이라는거에 꽂혀서 맥락을 잘 못본거 같은데

 

저 강사는 수능이 수능의 목적을 얘기하려고 하는게 아님

수능시험을 보기 위해 필요한 도구의 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다는걸 말하려는거임

'대학 수학 능력을 보는거기 때문에 대학생이 아닌 고등학생 니들 수준에 맞춰서 내는 시험이다' 이걸 말하는거임

 

 

 

 

수학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측정하는 거랑 있다면 어느정도 되는지 측정하는지는 큰 차이가 있지

절대평가랑 상대평가를 말하는거니까

 

들어가는 건 지들 맘대로겠지만 나올 땐 아니라든가,

대학을 애초에 가기 싫은 사람은 안 가도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문제가 없다든가 하는건

사회시스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경제문제라고 생각함

 

대학에 들어가는 건 지들 맘대로겠지만 나올 땐 아니라든가

라는게 되려면 모든 대학의 수준에, 어느 대학을 나왔든지 그 대우에 큰 차이가 없어야 함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에 차이가 있으면 결국 그 대학에 사람이 몰리게 되고 점수로 줄세워 뽑게됨

 

이런 식으로

 

이게 경제문제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어느 대학을 나왔든지 그 대우에 큰 차이가 없다는건

어느 대학을 나왔든지 비슷한 대우로 고용된다는건데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일단 대학졸업하면 무조건 취업이 되는 수준으로 일자리가 풍부하고

모든 대졸자에게 비슷한 대우를 해 줄 정도로 기업들에 현재 여유가 있고

그 기업들의 성장가능성도 비슷해서 앞으로도 다른 기업에 취직한 사람들과 비슷한 대우를 해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어야 한다는거임

이게 사회시스템의 문제겠음?

0
2020.12.02
@밸라해

너 화법 되게 묘하다.

그저 상대방 말에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아내려고 같은 말을 비틀고 살짝 다른 단어를 이용해서 상대가 틀렸다는 식으로 말하려고 하는 것처럼밖에 안 보인다. 쉽게 말해 어거지를 되게 젠틀하게 부리고 있는 걸로 밖에 안 보여.

 

맥락을 잘못 짚었다라.

글쎄. 내가 무슨 맥락을 잘못 짚었는지 모르겠네.

 

우선 저 강사가 하는 말을 요약 해 보자.

 

대학 수능은 재능있는 천재를 발굴함이 아니다.

단지 대학 수학 능력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누구나 노력하면 수능에 성공할 수 있다.

혹은 1등급 받을 수 있다.

 

틀렸나?

 

하지만 그 1등급 받으면 뭐하냐.

만약 저 강사 말대로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 전부 노력해서 다 1등급에 도달했다고 치자. 그럼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어야지. 근데 사회시스템이 그렇게는 안 되어 있자나?

실제로 나는 수능 만점자가 몇십명 나왔던 세대인데 그 때 작년점수였으면 서울법대 프리패스인 애가 서울대 근처도 비벼보지도 못했고, 그 다음 해에 난이도 개씹창 나서 350 가지고도 서울대 두드렸다.

이게 무슨 노력으로 되는거냐.

촐제자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하면 똑같이 노력하고도 좆같은 결과가 나오고, 똑같은 난이도에서도 똑같은 결과를 내고 어떻게든 변별을 시켜서 당락을 지어내는데 이걸 노력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이 나는 이해가 안 간다는 말이라고.

 

그게 줄 세우는 거잖아.

누군가와 경쟁을 하고 있으니까, 상대평가를 하고 있으니까 1등급을 받을라고 하는 거지. 배구 요고요고 12개 하면 1등급 준다. 그건 절대평가일때 가능한 말이지. 물론 그만큼 간단하다는 걸 예로 들기위해 배구 토스 12개로 예를 든 거 같은데, 그 예가 성립하려면 노력해서 12개 다 하면 석차 관계없이 무조건 1등급 줘야하고, 1등급 받았으면 적어도 자신이 가고 싶어 하는 대학은 가야하는 게 맞는데 '그게 안 되는 사회'잖아.

전제도 틀렸고 예시도 틀렸어.

 

그리고 뭐?

수학능력 유무를 따지는 건 절대평가고,

수학능력의 정도를 측정하는 건 상대평가라고?

이건 진짜 말꼬리 잡을라고 일부러 그러는 거냐?

 

100점을 넘으면 합격입니다. 라는 말이 너한테는 어떻게 받아들여지냐. 99점이면 대학수업을 좀 따라오기 힘들고 100점이면 되게 잘 이수할 것처럼 보여? 그리고 똑같은 점순데 옆학교는 학생수가 많아서 4%안에 들고 학생수가 적어서 못 들었다면 수학능력에 차이가 나는 거네?

 

본인의 수학능력을 측정하는데 도대체 남의 점수가 왜 필요하냐.

당연히 줄을 세워야 하니까 필요한 거잖아.

측정을 해야해서 상대평가를 보는 게 아니라 순위를 매겨야 하니까 상대평가를 보는 거지.

 

너가 말한대로 모든 기업이 어떤 대학을 나오든 상관없이 취업이 잘 된다면 줄 세울 이유도 당연히 없겠지. 근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잖아? 그럼 당연히 대학교를 들어가는 자체가 개빡쎈 입구인거 맞잖아. 노력으로 극복이 안 되잖아. 어떻게든 개고생해서 1등급 따면 뭐하냐 어떤 놈은 운좋게 학생수때문에 1등급 받기도 하는데.

 

그리고 사회시스템이 아니라는 말도 그래.

경제문제라고 본다고? 그럼 그 경제문제는 사회시스템 밖에 있는 문제냐? 너한테 있어서 사회시스템의 정의는 뭐야? 경기가 어려우니까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 같은데 애초에 대학교가 취업학교야? 대학을 나오면 무조건 취업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는 왜 니 멋대로 깔고 이야기를 해?

 

애초에 학문을 연구하는 대학교가 그냥 취업학교로 전락해버린 게 단지 경제적인 요소만 작용했을 거 같아? 사회시스템이라는 건 누군가가 억지로 만들거나, 특정 한 요소로 인해 발생하는 게 아니라 여러요소들이 맞물려서 이뤄지는데 그걸 딱 잘라서 '경제문제라고 본다' 하면서 결국에 근거랍시도 든 게 그냥 이상적으로 바람직한 사회 하나 제시 해놓고 그대로 안 되어 있으니 경제문제다?

 

대학을 들어가는 건 쉽지만 나오는 건 쉽지 않은 유럽이나 미국은 경제문제가 없어서 그런가? 우리나라랑 비슷하게 대학입시에 목매다는 일본조차도 아예 대학을 안 가는 선택지를 골라도 사회에서 손가락질 받거나 하지 않는데 일본은 경제문제가 없어서 그런 건가? 사회적으로 대학교라는 곳이 기업이 건들일 수 없는 성역의 상아탑인지 기업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취업학교인지가 경제문제로 결판 나는 거였나?

 

넌 대학=취업의 통로로 전제를 깔아놓고 내 말에 꼬투리를 잡는데, 애초에 대학이라는 곳이 뭐하는 곳이었는지 생각해봐라.

 

지금 저 강사는 그 잊혀진 대학의 원래 목적을 전제로 깔고 '대학수학능력을 본다'고 말을 하고 있고, 내 말은 그 말이 성립하려면 지금 현재 사회시스템에선 무리하는 말을 한 것뿐이다.

 

무엇보다 되지도 않게 말꼬투리 잡고 단어의 정의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내 말에 뭘 그렇게까지 부정하고 싶었던 건지 이해가 안 간다.

0
2020.12.02
@SENNORIQ

우선 저 강사가 하는 말을 요약 해 보자.

 

대학 수능은 재능있는 천재를 발굴함이 아니다.

단지 대학 수학 능력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누구나 노력하면 수능에 성공할 수 있다.

혹은 1등급 받을 수 있다.

 

틀렸나?

틀렸지.

 

저 강사는 '성공' 이나 '1등급' 얘기 안했어요

'만점수준'을 말했지

살짝 다른 단어를 사용해서? 단어가 다르면 다른 뜻인데 '살짝' 다른 이라는 표현으로 트집을 잡는건 네 쪽 아닐까요?

성공,1등급 과 만점수준이 어떻게 다른지는 니가 든 만점이 수두룩하게 나온 시험의 예시로 충분히 설명이 되겠죠?

 

수학능력을 평가하는건 대학수학능력시험인데 다른학교 학생수가 왜 나오죠?

관련없는 대상을 교묘하게 끼워넣어서 궤변을 펼치네?

 

수능얘기를 하고 있는데 자꾸 어느 학교 학생수가 많고적고 얘기를 하시면 안되죠 그건 '내신' 얘기에요

그리고 노력으로 극복이 안되는 예를 그런걸 들 거면 노력으로 극복이 되는게 세상에 뭐가 있나요?

아예 노력이라는 단어를 없애도 되겠네요.

노력해서 대학 합격하면 뭐합니까? 합격 당일날 사고로 죽어버리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데?

그런 운빨가지고 극복이 되네 안되네 할거면 애초에 재능 자체가 운빨인데 태어나는것부터 따집시다.

 

경기가 어려우니까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 같은데는 그쪽 니멋대로 까신 전제구요

대학교가 취업학교인가? 아니죠. 근데 취업 안하면 뭐 먹고 사는데요?

대학을 나오면 취업이 되어야 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먹고 살려면 취업이 되어야죠.

 

취업을 무슨 삼성전자같은 기업에 들어가는걸로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학문을 연구하는 대학교에서 '학문을 연구'하는 것도 직업입니다.

 

경제문제라는건 사회시스템적으로 관련없는게 더 큰데요?

땅의 크기가 관련있나요? 기후가 관련있나요? 풍부한 자원의 유무가 관련있나요?

지정학적 위치에 의한 역사의 흐름이 관련있나요?

 

경제문제라는 건 '그걸' 할 만큼의 경제가 되느냐 아니냐지

경제문제가 전혀 없어야된다는게 아닌데요? 왜 떼를 쓰시지;;

 

사회적으로 대학교라는 곳이 기업이 건드릴 수 없는 성역의 상아탑인지 기업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취업학교인지가

경제문제인지는 왜 얘기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대답해드리자면 맞죠ㅎㅎ

대학이 취업학교가 된건 취업난 때문에 학생들이 취업 잘될거같은 대학을 선호하고

따라서 대학측에서 학생을 유치하려면 취업이 잘될거 같아보이게 해야하기 때문인데

취업난이 경제문제가 아니고 뭐죠?

 

일본은 대학을 안 가는 선택지를 골라도 사회에서 손가락질 받거나 하지않는다고요?

우리나라는 받나요? 안받아요, 왜 받죠? 대학을 안갈 본인만의 이유를 가지고 안가는경우는 당연히 손가락질 받지 않을거고

그런 이유도 없이 대학을 안가는 사람들은 받죠. 대학을 안가서가 아니라 합당한 인생 계획도 없는 놈팽이라서요.

 

대학=취업의 통로로 전제를 깔아놓고 내 말에 꼬투리를 잡는건 그쪽이죠ㅋㅋ

금수저가 아닌 모든 사람은 먹고 살려면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걸 말했더니

뭔 취업학교 타령ㅋㅋ

 

애초에 대학이라는 곳이 뭐하는 곳이었는지 생각해보라구요? 왜요?

어떤 것이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쓰임새가 같을 수도, 변할 수도 있는건데?

 

지금 저 강사는 그 잊혀진 대학의 원래 목적을 전제로 깔고 '대학수학능력을 본다'고 말을 하고 있다는 그쪽 주장은 틀렸구요.

['만점수준' 되는거 그렇게 어려운거 아니니 열심히 공부해] 라고 하고 있습니다ㅎㅎ

 

되지도 않게 말꼬투리 잡는건 그쪽이네요

대학 취업 대학 취업 몇번 얘기하는거죠?ㅋㅋ

0
2020.12.02
@밸라해

먼저 말꼬투리 잡은 건 일단 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길게 풀어 설명하면

그 설명 안에서 꼬투리 잡아 또 반박...

 

넌 이미 처음 너가 한 질문에 대한

내 답변은 관심없고 그냥 글 안에서

또 뭔가 꼬투리 잡을 표현 없나 그것만 찾고 있다.

 

내가 말꼬투리를 잡았다고?

나는 내 논지를 펼치고 있을 뿐이다.

너가 잡은 말꼬투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을 뿐이고.

 

하나만 예를 들게. 내가 강사 글 요약한 글에서 분명 '수능에 성공'이라고 적었다.

수능에 성공이 만점 아니냐? '1등급'은 저 강사가 배구를 예를 들며 언급한 표현을 그대로 차용한 거다.

1등급=만점수준이겠지.

 

이제 알겠냐?

 

니 입맛에 꼭 맞는 표현을 안 썼다고 그렇게 지적질 하고 물고 늘어지는 게 말꼬투리야.

 

처음 대화부터 그랬어 넌.

 

수학능력의 유무인지 측정인지 같은 걸로.

단어가 뭐가 됐건 그 속의 본질은 안 바뀌는데.

그 말은 결국 너가 행간은 파악 못 하고 상대방의 말의 표면적인 부분만 물고 늘어진다는 거고, 그게 말꼬투리라는 거다.

 

'''지금 저 강사는 그 잊혀진 대학의 원래 목적을 전제로 깔고 '대학수학능력을 본다'고 말을 하고 있다는 그쪽 주장은 틀렸구요.

['만점수준' 되는거 그렇게 어려운거 아니니 열심히 공부해] 라고 하고 있습니다ㅎㅎ'''

 

지금 이 말 하나도 얼마나 웃긴 건지 아냐? 니가 [ ] 안에 써놓은 그 강사의 말은 나도 이해 했어, 알아.

근데 그 말이 '성립'하려면, 그 잊혀진 대학의 원래 목적을 전제로 깔아야 한다고.

그걸 안 깔면 저 강사의 말은 성립이 안 돼요.

취업얘기를 할 수밖에 없지. 그 잊혀진 대학의 원래 목적이 바뀌었으니까.

그렇게 노오오오력해서 만점수준 받을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의미없는 말이라고 한 거다 난.

그리고 그걸 설명하기 위해 왜 그 말이 성립을 안 하는지에 답글을 단 거고.

취업이라든가 기타 부수적인 사회시스템을 빼놓고 단지 순수하게 '수능'이라는 시험 자체만 놓고 말하면 저 강사 말이 맞어.

단지 그렇게 말하기에는 얽혀있는 사회시스템이, 쉽게 말해서 판이 그렇게 안 짜여 있다고.

 

아오 답답. 같은 말을 세 번을 하게 만드네. 

 

다른 것도 다 반박하고 싶은데 그건 그냥 니가 들고 온 내 논지랑은 상관없는 단어니 패스할께.

논쟁을 통해 건설적인 결론이 도출 되는게 아니라 그냥 반박을 위한 반박만 반복하니,

그냥 지루하고 지치네.

 

수고해라.

또 보지 말자.

0
2020.12.01

재능, 노력 가지고 싸우느라 댓글 씹창나는 글은 주기적으로 올라오는구만 매번 싸우는데 지치지도 않냐 개붕이들아

0
Zu
2020.12.01

장난이지

학문 비슷한 것도 아님

0
2020.12.01

노력도 공부도 유전임

예술, 체육쪽 DNA가 더 발전했으면 그분야로 가는게 나음

0
2020.12.01

30살인데 이제 수능공부 시작해도되냐 서울대 가고싶다

0
2020.12.01
@마이크로닷

수능공부 할 동안 수입 없어도 눈치 볼 사람 없고, 혹은 눈치 안 볼 자신이 있으며 본인이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면 해도 되지

0
2020.12.01
@SENNORIQ

뼈떄리네 그럴사람이면 공부로 스펙올리는게 가는게 취미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0
2020.12.01
@마이크로닷

서른이 다시 대학을 가기 위해서 공부를 하려면 그 정도로 공부에 열정이 있거나, 취미만큼 열정을 쏟지 않으면 그만큼 힘들다는 거지

0
2020.12.01
@마이크로닷

돈이 있어야 가능

0
2020.12.01

내생각)유전은 60퍼

노력 40퍼다

0
2020.12.01

수능은 상대평가 아님? 배구 토스하는거 12개로 비유하는데 정해진 갯수가 있는 게 아니라 백명중에 제일 많이하는 네명만 1등급 받는 구조잖아. 전제부터 틀린 소리를 하고있어 왜.

1
2020.12.01
@유남

노력을 안하고 깔아주는 놈들이 있으니까 노력하는 애들이 수혜를 보는거지, 전부 노력한다치면 결국 재능빨로 갈라지는 시험을 가지고 노오력부족 타령이냐ㅋㅋ

0
2020.12.01

걍 모든 영역이 타고나는거고 그걸 재능이라고 퉁쳐서 부르는거임

별거아닌 능력도 타고난 재능임

대신 시도 해보지도 않고, 자기 재능의 한계가 어디인지 확인해보지도 않고 재능쉴드치면서 난 재능이 없으니까... 이지랄하고 있으면 쳐맞아야하는부분임.

0
2020.12.01

이런 새끼들 하루 12시간 공부했는데 3등급 나온 사람 보면 네 노력이 틀렸다 방향이 잘못됐다 이지랄 할거여서 거름

1
2020.12.01
@김치

12시간을 헛공부하면서 앉아있었으니까 ㅋㅋ

2
2020.12.01
@다이아1 원딜

바로 나왔누

0
@다이아1 원딜

이게 맞는말인데ㅋㅋㅋㅋ 옳게 공부한다고 뭐 힘들다고 그거도 재능타령함ㅋㅋ

0

머리가 좋은 애는 적당히해도 수능 잘 볼 수 있지만 적당한 머리를 가진 애는 죽어라 노력하면 수능 잘 볼 수 있다. 그런데 머리가 나쁜애는 노력해서 본인능력이상을 받을수는 있지만 잘볼수는 없다.

0
2020.12.01

다른분야도 똑같음 미술도 재능 9에 노력 1임. 재능1에 노력 9? 아무리 연습해도 따라그리는거랑 창조는 다른 분야임

0
2020.12.01

맞는말 ㄹㅇ 진짜 못하는놈들은 대가리가 아니라 양심이 문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단에서 저런소리 하는게웃긴거지

 

서울대 나온애들도 유전보다 노력이다 하버드 간 애들이야 말로 유전이지

 

하버드 대 나온애들 도 유전보단 노력이다 여기서 공부하면 정말 천재들이 많다

 

천재들 내가 똑똑한 편이라 생각했으나 정말로 천재들은 따로있다

 

ㅋㅋㅋㅋㅋㅋ

0

거꾸로 생각하면 몸 성한 사람들한테 쉬운 일상 생활도 장애인들한텐 버거운거랑 똑같지 뭐

예를 들면 하지마비 된 사람이 눈물나는 노력해서 물구나무 서서 두 팔로 걸어다니면 우와 대단하다! 하지만 실상 보통사람들은 그냥 하는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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