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는 극복 가능하단거지

스캇충이 또....

선생님은 화장실이 아니에요

밑에 나옴

동감 흙수저입장에선 배부른 소리로 들릴 뿐임 남들보다 더 노력해서 하면 된다 하지만 왜 당연히 더 노력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을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건지 거의 다 낙오될 수 밖에 없음

예시로 나온 친구가 누군가 싶어서 찾아보니

기초 정수론쪽이랑 기하 많이 해본 친구네

얘도 대단하긴한데 putnam 푸는 7살 애가 미쳤던데

공부와 관련 없는 길 가다가 수능 하려는 입장인데, 교과서를 구매해야할까?

시중의 참고서와 인강 교재만으로는 부족할까.

수학 말하는거면 나는 개인적으로 [수학독본]이라는 책을 가장 추천함

노베이스로 학습하기에 설명을 가장 원론적으로 잘함

문제는 동기가 없으면 글만 많은 재미없는 책임

추천 고마워 한 번 알아볼게.

혹시 너는 수능 쪽으로 좋은 결과 냈었어? 공부에 대해 궁금점이 생기네 ㅎ..ㅎ

광고 절대 아니고 내가 완전노베에서 시작했던 내가 봤던거임. 저 짤에 있는 선생님이 ebs에서 했던 ‘50일 수학’ 이라는 책 봐. 수능에 대한 기초를 완벽하게 배울수있음. 기초는 그걸로 잡고 시작하셈.

ㄹㅇ 그 장벽이 어렴풋이 느껴지고 깨닳음을 얻는 순가 딱 오니까 성적 수직 상승하더라. 그렇게 오르다가 흔히들 킬러문제 라고 하는데서 재능 한계 느끼는데 그까지만 가도 앵간치 성적 나오더라

이게 맞음 수능도 엄연히 공부의 깊이가 있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고. 같은 시간을 쏟아 부었을때 담을 수 있는 용량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 다르지.

공부도 유전자가 아니다 라고 하는 사람들은 남들 1년만에 할거 3년 5년동안 해서 그 사람이 지나간 족적을 따라가는것 뿐임.

엄연히 차이가 있는데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기 발 밑만 보고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재능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수능1등급에는 재능이 필요없으니까 1등급 찍기전에는 재능타령 하지마라는게 저선생님 지론임. 니가 말한 롤도 애들이 뇌 비우고 천판해서 그런거지 챌린저가 옆에 붙어서 사고방법 지도해 주면 다이아 하위티어까지는 충분히 올라감

그게 재능이지

누군 몇판해도 사고방법을 깨닫고 이기는 법을 익히는데

누군 몇백판을 해도 모르니까

그리고 1등급은 다이아 1티어쯤으로 봐야지

다이아 하위는 2~3등급

다1이라고 프로는 못하지 아카데미도 광탈할걸

근데 그걸 노력만으로 찍어누를 수 있냐는거지

가능은 할지도 모르지 피나는 노력을 한다면

근데 누군 처음하는데도 하루 3판씩만 해도 마스터를 가니까 박탈감이 들지

그런 재능있는 애들을 부정하는게 아니고 그런애들 보고 박탈감에 찌들어서 브실에 있지말고 다4라도 찍자라는게 저 선생님 포인트임. 노력으로 못이기는 재능을 가진 애들이 얼마나 있을까 100명중 1명 1000명중 1명 있을까말까인데 걔들보고 게임도 아니고 인생걸린 시험을 브실골에 박혀있을거냐는거지 ㅋㅋ .수능 전 과목 1등급만 다 찍어도 못가지는 직업이 얼마나 있나있음 그거 하자는건데 왜 자꾸 재능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냐는 듯이 묻는지 모르겠네

노력과 성취의비례정도도 재능의 한종류로 보는게 맞지

음 잘못된 비유라고 생각함.

롤이라는 게임은 다이아를 찍는게 목표가 아님. 그냥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가 대부분 브실골에 포진되어있음.

그 수많은 브실골들이 몇천판을 해도 다이아를 못가는건 그 이유임 이 사람들은 다이아 안가도 롤 재밌게 함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다이아4를 찍는데 재능이 그닥 큰 변수가 되지 못한다는 것임. 너가 말하는 재능의 밀도를 고려하더라도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고작 수능 1등급, 다이아4 찍는데에 부모 유전자 따지며 좌절할건 절대 아니라는거

랭게임하는 사람치고 티어에 초연한 사람 난 아직 못 봤어

굳이 쌍욕 먹어가며 즐겜한다고 랭 돌리는 애들 부캐말곤 글쎄...

그리고 내가 전제로 까는건 티어를 올리고자 하는 애들을 상정하고 하는 말이지 그렇게 하나하나 아닌데 아닌데 하면 비유라는건 아예 성립이 안돼

하나하나 아닌데 아닌데가 아니라 그냥 잘못된 비유라니까..? 수능은 애초에 목적이 대입이고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쳐

롤은 아무리 랭크다 경쟁전이다 쳐도 결국은 게임일 뿐이야 전국민 롤 유저가 프로게이머 데뷔를 목적으로 비유가 맞을 수 있겠지

그리고 중요한건 앞서 말했지만 다이아4를 찍던 수능 2등급을 찍던 재능을 논할 영역이 아니래두?

본문에 어디 1% 하라고 함?

예시로 든 우사인볼트나 김연아가 해당 분야의 1% 아님?

P/F에서 P를 받는건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그 분야의 1%안에 드는건 유전빨인거 같은데

우사인볼트 김연아가 1%라고?

내가 볼 땐 한 세기에 나올까 말까 한 인재 같은데

그렇다고 해도 수능 1% = 육상 1%

이게 말이 된 다고 생각함?

그니까 유전빨인거자너

1%는 모르겠고 1등급 4% 진입하는데 유전탓 하는건 좀

현실은 12번 120번은 커녕 손쥐는 법 조차 모르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이 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