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ㅋㅋㅋㅋㅋㅋ 간첩신고는 국번없이 111

엌 나도 글케 알고있었는데ㅋㅋ 미군은 자기나라아니라서 대충싸웠고 동부전선국군은 우리나라 조국이라서 죽을똥살똥 싸웠다고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런 교사들이 많구나ㅋㅋㅋㅋㅋ

첨언 하자면,

서부 쪽이 너무 남한한테 불리한 지형이기도 하고 북한 입장에서 황해도의 바다 진출이 막혀있는 상태라서

미군정 측에서 소련군정한테

"야, 이거 너무 막 그은 거 같아. 우리 황해도는 북한, 경기도는 남한한테 각각 몰빵하고 강원도는 군 경계에 따라서 반반 나누자."

라고 제안했어.

당연히 소련군정은

"ㅇ ㄲㅈ"

시전했고 결국 그대로 고착화 된 거고, 김일성은 이거 보고 신나서 남침하고 서부쪽 꿀꺽한 거지.

뭐 선생님이 특정목적을 가지고 그렇게 얘기했기보다는 전쟁사에 관심이 있거나 전공한게아니니 그 나이대 어른들이나 일반적인사람들이 갖고있는 국뽕?같은거라고생각함ㅋㅋ미군지도부는 남의나라 싸움이니 피해를 덜보고 싶었을것이고 국군지도부는 북진통일 조국통일이 우선이다라고 생각했을것이다라는 뭐 그런거?

나도 그런 선생 있었는데 커서 갑자기 생각나서 구글링 해보니 그 조합 이라고 일베에 박제댐

어 나도

나도 이렇게 들었는데 소름

그냥 분단이 안 되었어야지.

일본 나쁜 놈들

미소군정 무책임한 놈들

김일성과 일당들 죽일 놈들

중공 버러지 같은 놈들

개새끼들!

분단된게 다행일걸ㅋㅋㅋ 원래 1차 계획은 일본 4분할이었어. 한반도는 소련소속으로 두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분단과 전쟁 때문에 비극이 너무 심했어... 다행이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해.

개성을 갖고자 했는데, 북한이 개성에서 휴전회담을 하도록 유도해서 양측에서 그 지역을 휴전지역으로 설정해버림. 뺏고 싶어도 못 빼앗게 되었어. 게다가 탈환하더라도 최소 금천군까지는 진격해야하는데, 거기까지 가는 것도 엄청 힘들고 미군도 발빼고 싶어하니까 전쟁 중반부터는 전략으로 불가능에 가까웠대.

ㅇㅎ 그렇구나 ㅊㅊ

웅진반도에서 기어나오는 고물잠수함때문에 우리 해군이 피해를 봤지

현재 진행중임

저 지역 다 뺏겨서 북한땅이자너

625요

ㅇㅎ 625전쟁 이후에 저렇게 된게 아니라

독립 이후에 남과 북으로 분리되면서 38도선을 그었는데 저렇게 된거고

625전쟁 이후 국경이 다시 그려진거구나

국경 아니규 휴전선이랑 NLL입니당

그게 국경아님??

제3자는 국경이라고 하는데, 일단 당사자는 서로를 국가로 인정 안 한다는 점에서 대내적으로는 국경이라고 안 쓰지.

휴전선은 말 그대로 전쟁 중에 잠깐 멈춘 상태로 군사 진지를 선형화 한 거야.

NLL은 북한의 해군력이 고자가 되었을 때 남한에서 함부로 북한 쪽 넘어가서 전쟁 촉발하지 말라고 미군이 그은 선이고.

그래서 휴전선이나 NLL이나 한반도 주민에게는 국경으로서의 효력이 없음. 그래서 여권도 못 쓰지. 물론 외국인들한테는 안 먹히지만.

외국 나가서 국경 건너가 봤으면 알 거야.

전세계에 이런 곳은 없음. 국경이 아니라 세계대전 때 유럽 참호 전선을 임시로 긋고 철조망 덧댄 거라고 보면 됨.

ㅇㅎ 엄청 특수한 경우구나

지식이늘어따

혹시 글을 읽을줄 모르십니까

1. 웅진반도부터 봐서;

위에 댓글에 설명있음

그랬으면 통일이 쉬웠겠지. 북한의 식량 창고인 황해도가 없었을테니까.

허허 노야, 개성에 얽매이지 말고 압록강, 두만강, 백두산을 보시지요.

그렇죠 사실..

저희 외조부께서 압록강에서 물도 떠보셨다는데 떼놈들때문에..그것또한 아쉽소

압록강은 피바다였고 북한주민들은 태극기를 흔들었다고 하더이다..

백두산에 태극기 꽂혀있는 거 보고 싶네요.

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