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하지만 합리화 하는 거겠지.. 공감받고 싶어서 인터넷에 글올리는 걸거고

와 시롸냐

뻥치지마 그런 사람이 세상에 어딨냐

아이고.. 쓰니야.... 너무 화내지 마렴. 너도 고칠 수 있어! 아자아자 화이팅!

ㅋㅋㅋ왜이러지 정신이 가난하냐

힘내

여기 진짜 욕구불만인 애들 많구나.. 여유를 좀 갖길

와! 마음부자! 힘내라..

허 ㅋㅋ대화가 안통하네 혹시 실제로 사회에서도 그런식으로 의사소통해? 오히려 내 댓글에 답글 달아준 너네가 더 사회성 없어보여 ㅋㅋㅋ 직장다닌지 고작 3년 되어가지만 나는 지금까지 누군가가 개인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이렇게 욕을 먹거나 부적응자로 낙인찍히는걸 실제로 단 한번도 못봤어. 본인 일 열심히 하면 누구나 그냥 각자의 인생 존중 받는거고 서로 신경 안쓰면 되는거야. 저 친구가 설령 나중에 커서 진짜 다른 사람들과 섞여 살지 못한다면 그건 문제가 맞겠지. 하지만 그것도 온전히 저 친구 개인의 문제인거고 그 상황이 닥치더라도 누구도 그에 대해 낙인찍거나 이렇게 비난할 수는 없는거야. 그게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이고..

제일 중요한건 저 어린 친구는 아직 어른이 되지도 않았는데 익명의 사람들에게 벌써 자기 자아를 낙인찍혔다는거고 (설령 본인 스스로 판에 글을 쓴게 그 원인일지라도) 이렇게 모르는 사람을 비아냥대고 내리찍는 것도 결국 너희 자신들이 못배운거 그대로 티내는 것일 뿐이야. 불탄다고 가성비 좋다고 낄낄대기 전에 스마트폰 화면 끄고 거울부터 봐봐 너네는 스스로 추악한 면이 단 하나도 없는지 반성부터 해야할거같아ㅋㅋ

이 댓글들에도 볼 수 있듯이 정상적인 사람은 상황을 이성적으로 풀어가는반면 비정상적인 사람들은 비논리성 댓글로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한다는것임

와! 가성비 맛집! 힘내...

월세나 내라ㅋㅋ

한 심

맞말 하고 있는데 대댓글 상태 왜이럼....

ㄹㅇㅋㅋㅋ정신병자새끼들인가ㅋㅋㅋ

톡톡 건드릴때마다 리액션이 줄줄 나오니 재밌잖아 이집 맛집이네 ㅋㅋ

바뀔사람은 저말 듣고 충격받고 바뀜

똑같이 여자한테 처참하게 차여도 누군가는 슬픔에 잠겨서 집에 쳐박혀서 지를 망가트리고 누군가는 자기개발을 할테니

자기계발은 알겠는데 자기개발은 어케하는거냥

인체개조수술 받고 가면라이더!

계발개발 둘다맞는말인데

자기개발도 쓸 수 있어ㅇㅇ

내가 다시 읽어봐도 개 병신 같이 써놨네 아침부터 똥싸서 미안하다. 잠이 덜깬듯

의사 되기전 레지를 버틸수있을까? 그땐 다ㅈ까라고 못하는데

ㄹㅇ 사실상 전교 왕따. 근데 자기 스스로 자기를 왕따로 만듬. 어떻게 선생님이 안물어볼수 있겠어

분명 왜이러냐로 시작해서 사회에서도 이러면 힘들꺼야 다람사람도 만나봐 등등 뻔한 패턴의 이야기를 했을텐데 듣는 사람입장에서는 나는 나의 라이프 스타일이 있는데 니가 뭔데 날 그렇게봐 라고 생각할수 있다고 봄. 물론 막말을 막 던지는 교사도 있지만

근데 선생이 질문했을때 바로 자기만의 대답 못한거 보면 절대 편한게 아님. 걍 나는 편하다 하고 스스로 세뇌하는 친구지.

하긴 진자 온리 마이웨이인사람은 옆에서 이야기해도 그냥 웃어넘기거나 신경안쓰더라. 자각은 있었다는 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