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애들이랑 어울리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ㄹㅇ 그 경험칙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서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텐디..

학교때 많이 실수해봐야한다고 생각함. 어디까지 말해야 장난으로 넘어갈수 있는가.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가나 등등

학교생활하면서 사람을 많이 안접해보면 사회나가서는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더라. 안할수도 없는데 말이지...

보통 엄마한테 미안하니깐 다니지

선생은 왜 또라이인데?

팩폭했자너ㅋㅋㅋ

그래?

나는 선생도 사람인데 사람마다 성격이 좀 다를 순 있어도 뭐 그렇게까지 문제가 되는 말인가 싶네

내 기준에 니가 말하는 선생은 훌륭한 선생이지

그렇지 못하다고 해서 나쁜 선생은 아니라고 생각함

선생이자나욧!! 선생이라면 이러이러해야하는 거 아닌가욧!! 하는 거 같어

팩폭이란 말이 유행하고서부터 팩트면 다되는 줄 아는 인간들이 많아진 거 같아

아 다르고 어 다르단 말은 괜히 있냐

돌려 말해도 되는걸 굳이 저렇게 말하는 건 인성에 문제가 있는거지

팩트폭력이니 뭐니해도 자기 학생들에게 상처두는 선생은 결코 좋은 선생이 아니지. 적어도 사범대 교육과정에서 교사가 하면 안될것을 배우는데...

분명 수련회 가기전에.이미 수많은 말을 했을가능성있음

왜 안가니 누가 괴롭히니 혹시 가정형편이 어렵니 등등

ㅇㄱㄹㅇ

내가생각하기엔 그냥 선생도 아니고 담임선생이니까 자기학급 학생에게 계도해줘야한다고생각함. 아무리 성향이라고해도 저 성격이면 돈 벌어먹고 살기 진짜힘듬.

학교야 부모가 돈 내주니 수동적으로 다니겠지만 대학가서는? 등록금도 내주고 다닌다쳐도 대학생활은? 졸업후 취직은?

그렇지만 딴에 담임은 생각해서 알려준건데 사회부적응자라니 비정상적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한건 문제가 있음.

저런 성격이 문제가 될 나이가 되면 알아서 잘 대처해서 문제 안되게 만들만한 사회성은 완성된다고 본다.

저친구는 좀 극단적이긴한데 나도 비슷했어서 암.

내가 개인적이라고 해서 존나 이기적으로 남생각 하나도 안하는게 아니라 적당히 선지켜서 잘 어울려 살아감. 인생에 별 지장없는 20대 초반 알바생활이나 대학생활 이런것들 하면서 알아서 교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임. 사회생활 할 정도의 사회성은 길러진다는거지. 남들은 학창시절에 배우고 넘어가거나 그러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기회가 없는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사람 특성상 필요하면 하기때문에 내 생각으로는 저친구도 20대후반만 되면 알아서 할것임.

무엇이든 때가되면 알아서 할거라고 냅두면 세상에 개선 여지를 두고 하는 지도,계도가 있을 필요가없지.

지도와 계도가 필요한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이 있는데 개개인의 성향까지 정상과 비정상을 나눠서 교정해야할까? 아니라고 보는데.. 지 알아서 살겟지 뭐.. 라고 방관하는건 아니더라도

성향까지 비정상으로 치부하고 니가 힘들거고 절못된 거니까 내가 조언 해준다. 라는 식의 지도는 반감만 살뿐임. 어차피 성향은 저렇게 대놓고 뭐라해도 안바뀐다 본다.

저 판에 글쓴애만 봐도 안바뀌고 내잘못임이게? 선생이 좆같이구는거 아녀? 하고 물어보잖음.

물론 선생이 좆같이 굴었고 쟤도 뭐 잘난건 없지만서도 잘못한것도 없엇자늠.

다른부분은 몰라도 저 성향에 관련한 부분은

그냥 내버려 두는게 답이다.. 라고 나도 겪어왔고 내 주위 개인적인 지인들도 겪어왔기때문에

내 경험상 그냥 두는게 당사자가 스트레스를 덜받는다고 본다. 주위사람들이야 좀 스트레스 받겠지만 그 사람들이 ‘니가 그러면 내가 뭐가되냐?’ 같은 식으로 조금만 말해줘도 바뀔거라고 생각함.선생이 당장 스트레스 받지 않을 일로 지도라는 명목하에 저렇게 대놓고 꼽주면 그건 지랄이지.

그러다 나처럼 생기부에 욕적힌다

근데 나만안간게아니라 내 친구들 대부분안갔음

제주도 수학여행 다녀온애가 븅신같다고해서

다들안가고 학교에서 놀기로했었지..

생기부에도 별말 안적혔고..

아니 선생한테 대드는거...

고3내내 싸웠더니 타인에 대해 공격적이고 자기기분을 최우선시함 뭐 이런식으로 써있었음

고3 내내 싸우고 선생한테 대들기까지 했으면 당연히 그렇게 볼 수 밖에 없지않냐?ㅋㅋㅋ

내가 약간 저런스타일이고 친구들도 저런애들 많은데

진짜 개인적의 극단에 위치한 1-2명빼곤 다 알아서 사회생활할땐 사회성있게 대처함. 그래도 다른사람이 보기에 조금 개인적으로 보이고 선긋는것처럼 보이긴 하겠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아마 니가 생각하는 그 암걸리는 스타일은 아마 개인적인 성향의 끝에 있는 사람일거고

보통은 이사람 왜케 선긋고 살지? 싶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성향을 가진 보통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친구있으면 됐다 ㅇㅇ

쟤랑 나랑 또래에 대충 지인즘으로 묶여있엇으면 친구 됫을거임. 내친구들도 다 개인적이라

연락도 거의없는데 가끔 연락해서 안부나 물어보고 그정돈데도 어디가서 베프임 이렇게 말하고 다녀.

걍 쟤는 어린데다가 지가 선을 좀 심하게 그어서

주위에 다른 개인적인 성향의 사람이랑도 교류가 안되는것 뿐이지 비슷하다고 본다. 저기에 이기적이기까지하면 좀 비호감이 암걸리는 애들이 되는데 그것만 아니면 쟤도 성인되서 비스무리한 개인적인 아싸성향애들이랑 친구되서 잘 놀거임.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