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ai로 대체시킬거라 ㄱㅊ

토스 양심뒤졌냐 ㅋㅋㅋㅋㅋㅋ 노어이

근본적인 원인은 인력에 들어가는 비용을 낮게 측정해서 그럼 두사람이 해야할걸 한사람이 하게 만들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게 대부분의 회사들 전략인데

이제 이게 안 먹히는 시대가 온거지

근데 미니언 때리면 돈오른다고 너도 치라고 말하는 잔나 와 원딜 하고 싶진 않으니... 가르친다고 나랑 계속 겜할것도 아니고

주변에 보면 업계 똑똑한 얘들은 이미 다들 해외 나갔음

경쟁 느슨 이지랄 ㅋㅋㅋㅋ 씹새끼들이 싼마이로 고급인력 갈아놓을라고만 생각하니까 저딴 생각을 하지

신입때 가르치고 키워가며 쓸 만 해지면 연봉인상 요구함. 불응하면 바로 이직.

울 회사에서 자주 보는 모습임.

돈은 조금 못주더라도 사람을 잘 챙겨주는 그런 리더쉽으로 끌고가야하는데 그런 팀장이 아니라면 신입 뽑아도 금방 나가더라.

울 회사도 30-40이 주류이고 한번 신입 뽑아서 키워보자 하고 6개월 넘게 채용 열어놓고 면접 꾸준히 봤었는데

걍 지원자 자체가 적고 그나마 면접 보면 좀 수준 미달이 많았음.

그래서 인구 절감 체감했음.

잡플레닛 4.0이고 원티드스페이스 연봉 상위 6%임.

수준미달이 아니라 걍 회사가 현대에 적응을 못하는거임

사람 넘쳐날때 너없어도 일할 사람 많다고 존나게 굴렸잖음? 지금 윗세대가 관성적으로 좆괄에 공짜야근도 해주니까 정신못차리는거지 과거랑 반대로 가도 울며 겨자먹기로 고용해야될거임 윗세대도 슬글 자기 권리 찾을거고

4,50대는 90~100만명 태어나던 세대였고 지금 사회초년생들 60~70만명 태어난 MZ세대들 사람 부족하다 힘든일 안한다고 죽는소리 하는데 이제 20~30만명 태어나는 세대인데 뭘 어쩔건데?

MZ소리 처음 나왔을때가 90년대 초중반생들 사회진출하던 시기인데 얘넨 그나마 집단문화 체벌 선후배 술자리 등등 문화 남아있던 세대인데도 그 난리 피웠던거 아마 아랫세대 맛 보면 정신못차릴거다

키워놓으면 나간다고 하는데

체계가 개판이거나

배울게 없는게 아닐까 싶음

대학원 졸업이 최저컷으로 받으면서 20대 30대 초반 받으려고 하는건 뭐 시발 처녀빗치를 사귀려는거지

신입이 수준이 안되느니 업무능력미숙이라느니 하는게 ㅈㄴ웃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날로먹으려는 심보

혁신이 중요하다는 업계에서 가장 고전적인 채용마인드를 갖고계시네 ㅋㅋㅋㅋㅋ

이제 갈아낄 부품을 생산안한다고ㅋㅋ

스윗세대 ^ㅅ^

응뒤져~ 저기도 노가다판처럼 외노자파티 되는거시간문제 ㅋㅋ

아까도 비슷한 글 올라왔는데 공공 금융 분야에서 변화가 생기지 않는 한 이문제는 해결되지 않음

네이버, 카카오같이 서비스하는 플랫폼이 있는 회사거나 아니면 자체 어플 개발을 통해 수익을 내는 회사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부 SI인력으로 활용 해야하는데 문제는 국내 몇 계열사 사업을 제외하고는 다 공공, 금융 분야에서 프로젝트가 발생하고 이마저도 크게 두가지 문제가 있음

1. 공공은 정처기 없으면 사람취급 안함

2. 금융은 금융분야 경력없으면 사람취급 안함

또 국가에서 등급제 폐지를 선언했지만 아직도 현장에서는 개발자들을 경력연차가 아닌 등급으로 부르고 있고 심지어 중급개발자 투입도 꺼려하고 있음 심지어 개발자들 인건비는 미친듯이 치솟았는데 사업비는 미적지근 함

또 몇몇 계열사들 프로젝트는 소규모 및 저예산 프로젝트들이 대부분이라 많은 인력을 고용하지 못하고 계열 내 IT담당 회사를 통해 일을하는 구조라 마진률이 낮음

이런 상황에서 사업을 수주해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출혈을 감수하고 고급 개발자들로 구성된 팀원으로 인력을 구성하거나

핵심 개발자를 고급인력으로 구성하고 해당 인력의 경력을 바탕으로 고객사를 설득하여 어느정도 경력있는 중급개발자로 비율을 섞어 구성하고 신입을 1명정도 투입 하게됨

보통 이렇게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들은 좆소인경우 많은데 위에 설명한 환경에서 좆소는 신입을 1명정도만 소화할수 있음

또 어찌저찌 꾸준히 채용을 이어나가서 신입을 2~3년차 중급으로 만들고 다시 신입을 채용하고 하는 과정을 반복해서 고급인력을 확보하는 문화를 구성하고 싶지만 대부분 3년 되는 순간 이직하거나 프리랜서로 전향해버림

기업 입장에서는 일이 있건 없건 3년동안 월급을 주고 키웠던 인력이 자기 몸값이 높아지려 할때 나가버리는데 왜 리스크를 감수하겠음 위에 설명했지만 애초에 초짜 개발자를 투입시키기도 힘든데

물론 이직이 나쁘다는건 아님 본인을 위한일이니까 기업이 뭐라할수는 없지 근데 기업도 살아야지 일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3~5년 기간동안 월급 따박따박 주느니 필요할때 잠깐 프리랜서 고용하는게 이득임 또 프리랜서 월급이 높아도 어짜피 기업에서는 보험이나 연금이나 기타 부대비용이 안나가니까 생각보다 더 많은 지출을 하는것도 아님

뭐 퇴사하는 3~5년차들을 월급이나 복지로 잡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사업비가 넉넉하지 않다니까? 그리고 고급인력들 몇명 투입시켜서 해당 인력으로 고객을 설득시켜서 팀원을 구성해야하는데 해당 인력들 급여 맞춰주면 사실상 기업 영업이익은 거의 없음 그런데 어케 급여를 맞춰주고 복지를 생각함 ㅋㅋ

어쨋든

1. 공공, 금융쪽 SI분야에서 인력 구성에 대해 유연하게 생각해야 한다.

(고객 및 국민들의 금액 관련된 사업은 어쩔수 없이 보수적이여야 하지만 그 외 사업들)

2. 등급제를 하건 경력제를 하건 정부랑 기관들이랑 목소리를 맞춰라 따로놀지말고

3. 현실적인 사업 금액을 제시해라

뭐..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