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어디나 그렇게 첨예하게 나누긴 해

티가 얼마나 나느냐인데 저런 새로 뭘 정해야 하는 곳은 단체로 원하는 게 생기겠지

학교배정은 그거에 따라 사는 곳을 정하는 큰 일이기도 하니

에혀 그놈의 급.. 정작 강남서초사람들 서로 신경 안 쓴다 교육이 주된 관심사로 모였고 뭐 유달리 돈갖고 티내는 사람이나 있으면 그런가보다하지 물론 급에 관심갖는 사람도 있겠으나 유유상종이고 적어도 내 주변은 안 그랬다 목동주민피셜 강남 얘기하는 것보단 낫겠지

요새이야기냐? 라떼는 안그랬는데

맘편하게 사는 사람들은 모를 수도 있는데 이 좁은 목동에서도 급 존나 나누는게 현실임ㅋㅋ

그런 줄 세우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딜 가든 있어서....

흔히들 앞단지, (7단지), 뒷단지로 나뉘서 편의상 부름.

환경도 많이 다름.

목동 1~4단지는 급이 다르재!

사람은 환경이랑 주변 사람들한테 영향받는 거라 맞는말이다 ㄹㅇ 환경안좋아도 알아서한다는 애들은 개찐따라 뭘모르는거고

이게 애들이 어떤환경에서 크는애들인지에 따라서

공부도 공부인데 성격이 너무다름

좋은집에서 자란애들은 성격도 어떻게 보면 좀 무르다

가지고싶으면 집에서 사주고 설사 안사줘도 돈이없어서 안사주는게 아니라 부모가 이건 공부에 방해되니까 널 아끼는 마음에서~ 뭐 그런이유인데

못사는집애들은 좋은음식이나 비싼물건같은것도 제대로 쥐어본것도 없고 걍 애들인데도 악에 받쳐있는 느낌이 있다해야하나 벌써부터 애들인데 그러니까

걍 잘사는집 순한애들이 그런 억센애들한테 한반에 놔두면 먹혀버린다 그게 진짜 큰문제임

그러면서 학교폭력이니 왕따니 진짜 내가나온 고등학교에서 자살 학폭 왕따 정신과상담 대안학교전학 그 모든 일이 다 터진학교고 내가 그런걸 직접 보고나서 나는 너무 뼈져리게 느꼈다

소득수준이 낮으면 솔직하게 말해서 학생으로서 학업이 어쩌고 학생의질을 떠나서 인간으로서 질이 안좋은애들이 더 많아... 애 버린다

그래도 인문계는 좀 나은편 아님? 실업계 고등학교면 자살 충동 ㅇㅈ

인문계는 어짜피 콩돌리기라 랜덤이 되자누?

인문계인데 당시 우리학교는 80프로까지 입학

그니까 좋은실업계보다도 우리학교 컷이 더 낮았어

서울에 그런데가 있어?

서울 공고 아니면 인문계 평타한테 안될건데???

서울아님 부산

연산동 망미동쪽 경계인데 망미동쪽주택은 못사는애들 많고

연산동은 그래도 괜찮은집 애들 많았음

그런식으로 섞이면 농담아니고 못사는집 애들이 잘사는집 애들 반에서 다 쥐고흔들게 되서 전체적으로 물 다흐림 그냥 솔직하게 소득수준따라서 나누는게 걍 갈등이 없다 내가 저런동네에서 좋은학군에서 초중나오고 고등학교가 은정같은곳으로 가게됐는데 진짜 지옥이었음 솔직히말해서 애들 수준차가 너무심했다

그걸 생활지도 등의 방법을 사회적으로 모색해야지 그냥 편하다고 단순하게 처리하면 분위기 안 좋은 쪽은 정말 극단으로 치닫지 않을까? 할렘가 같이 말이야.

예전에 어떤 옳그떠가 셧다운 반대할 때 야간통금하면 범죄가 줄어드는데 왜 그렇게 하지 않나라는 논리가 인상깊어서 함 써봄ㅎ

물론 개인의 입장에서 범죄자에 가까운 애들이랑 내 자식 붙이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는 건 이해함

그걸 좋은학군 애들이랑 섞어서 해결할게 아니라 말 그대로 안좋은학군은 안좋은학군으로 놔둔채로 걔네를 생활지도 한다던지 해야지

고등학교쯤 되면 교사가 교실에 계속있지도않고

과목 바뀔때마다 나갔다가 들어오잖아

24시간 어디 다따라다니면서 관리되지도않고

애들 대가리도 굵어져서 나쁜짓도 얼마든지 몰래몰래하고 섞이면 그냥 까놓고 말해서 나쁜학군애들한테 좋은학군 애들은 그냥 먹이임

고딩쯤 되면 성적순으로 필터링 되니까 괜찮을 텐데...

듣고보니 일리가 있네. 어려운 문제다ㅡㅡ

근데 임대아파트가 자이에게만 악영향을 끼치는게 아니라 반대로도 열등감 개심해짐 저기가 그나마 초등학교라 그렇지 중고등학교만 가도 부모님이 가지는 사회적 위치가 학생들의 위치가 되기 시작함

목동에선 일진도 공부잘하고 돈 많아야 가능해 타지역에서 목동 일진보면 웃더라 내가 대일고 출신인데 동네가 진짜 아슬아슬하게 공부하는학교 공부안하는 학교 섞인 동네라 별걸 다 봤었지 우리 학교 일진애들이 성지고애들한테 삥뜯기는거 보고 좀 웃기더라

그니까 그게 목동에서 일진이다 뭐다해봤자

잘사는데 쎈척하는 조밥들이고 진짜로 어디 임대아파트이하 단칸방 그런동네

예전에 부산 만덕같은데는 진짜 한반 40명인데 40명중에서 편부모 가정이 10집에 보통 한학기지나면 애새끼들 칼들고 편의점 털고 오토바이 훔치고 학폭일어나고 강제전학에 소년원 가는새끼들 한반에서 하나씩 한학기에 학년마다 네다섯명씩나온다

이런 학교에서 애들앞에서 목동에서 일진 어쩌고하는애들? 걔네보면 걍 벽돌로 대가리 찍어버리지

걔넨 진짜 집에가도 아빠가 딸래미 강간해서 집나와서 거리에 사는애도 있고 교사가 설득해서 학교는 그래도 나오라고 해서 학교나왔다가 집에 옷갈아입으러 한번 들어갔는데 술취한 애비가 샤워하는데 들어와서 강간해서 임신해가지고 18살에 2살짜리 애가 있는 여자애도 있고 그런데 잃을게 있겠냐 푹쑤시고 소년원 가면 거기서 밥도 주고 잠잘곳도 주고 길거리보다 낫지

농담아니고 못사는학교애랑 섞이면 잘사는구역에서 학교나온 애들은 숨도못쉬고 씹어먹힌다 고등학생정도만 해도 이미 살아온 길이 너무달라서 생긴건 같은 고등학생인데 거의 다른종으로 봐도 무방함

저런걸 보고 지랄해주는것도 제3자들이 할 역할이지 저런거 보고 그냥 냅두는 사회가 좋은건 아닌것 같은데

ㄹㅇ ㅋㅋ 우리학교도 공부안하는애들이 70%였는데 대부분 걍 평범하게 살다보니 사건사고없는학교됨ㅋㅋㅋ

임대아파트 솔짇히 전부 다 그러는건 아니지만 높은확률로 개병신많음 ㄹㅇ.. 그 진주에서 불지르고 살인사건 난 곳도 임대임..

이게맞다.

ㅇㅇ 그러니 걍 다 시험봐서 들어가게 하자. 사는 위치 따라서 학군 강제배정부터가 말도 안되는 일이지

거기에 들어가는 돈은 니가 낼래?

기실 국가에서 멍청하게 서민도 못되는애들 중산층이랑 섞어논다고 저 헛짓 안하면 들어갈 필요도 없는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