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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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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는 없는개념, 동양 특징

 

2015년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 하한선 월 190만원

 

2015년 기준 사설 산후조리원 평균 300만원선 강남 ㅊ 병원기준 400~600만원

 

마사지비용, 영양식제공, 신생아 면역강화 서레이터, 자장가 서비스, 착유배달 등등 해괴한 옵션 서비스별로 추가요금 부가

 

산후조리원 감염 사례는 해마다 늘고 있고 비전문인력이 많아서 인명사고도 늘고있음

 

//////

 

지금 이글보고 화난애들 많던데,

 

나도 남편들 쉬는 개념으로 산후조리원보내는거 경제적 여유있으면 딱히 반대하거나 하지않음

 

하지만 가격이 유난히 비싼 엉터리 서비스라던가, 비전문인력은 잘알아보고 피하라는고 말하고싶음

 

사진은 그냥 퍼온거고, 글도 나무위키에써있는 2015년 통계자료랑 감염사례많다고 나무위키에 있어서 그대로 퍼온거임

 

산후조리원 반대안함

372개의 댓글

2019.03.20
@캐천스타인

다들 왜케 의미 없는 싸움이냐~~

모성사망률과 모성사망비에서 말하는 모성 사망이 뭔지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이야~~

여기서 말하는 모성사망이란 뭐냐

임신과 관련된 원인으로 임신이나 분만후6주 이내 발생한 사망을 말하는거야~~

여기서 포인트는 임신과 생리적으로 관련되야하는거야.

산후조리원에서 새로 얻은 감염으로 6주 이전에 사망해도 그건 여기서 말하는 모성사망이아니야.

임신과 관련되서 사망할수있는 원인들(산과적색전증이나 단백뇨,출혈, 승모반협착)에 대해서 적절히 대응 했냐 안했냐의 문제지

 

0
2019.03.20
@포로리양
[삭제 되었습니다]
2019.03.20
@년째고시생

아냐아냐 너가 정의한 간접사망의 개념은 틀린거야 확실히 알고 설명해야지

산후조리원에서 추가로 감염얻어서 사망하는경우는 간접사망이 아니라 모성사망비에 포함안돼

 

간접산과적사망-기존의 질병 또는 임신중에 발전하고 직접 산과적 원인에 의하지 않았으나 임신의 생리적 영향에 의해 악화된 질병으로 인한 사망

 

 

0
2019.03.20
@포로리양

???

 

애초에 댓글 쓴애가 말하는 모성사망에 "산후조리원에서의 감염으로 인한 사망"이 포함된다고 말한게 아니잖아.

그게 여기서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

 

말그대로 모성사망이라는건 산과적 원인에 의한 사망만을 의미하는거고,

단순히 산후 6주이내의 모든 사망 - 산과적 원인과 무관한 질병에 의한 사망 내지는 교통사고와 같은 물리적 사망을 모두 포함한 -을

의미하는건 아닐거 아니야.

 

그리고 산후조리원에서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비산과적 사망을 포함시킨거라면 오히려 댓글 쓴 애 주장이랑 배치되는거지

산후조리원이 증가할수록 그 오인된 개념의 "모성사망"도 증가할테니까.

 

 

게대가 정부용역보고서랑 산과학회 논문보면 산후조리원에서 산후관리를 받는 산모가 자가 내지 기타 장소에서 산후관리하는 산모들에 비해 "산후 의과 진단" 받는 비율이 훨씬 높다는데, 그럼 당연히 산후조리원의 증감과 직접 산과적 원인에 의한 산후 사망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게 말이 맞는거 아니야?

0
2019.03.20
@년째고시생

ㅇㅇ 20대초반,40대 이후 모성사망의 감소에 대해 보건 의료계 패러다임의 변화를 얘기하는거면 니말에 동의함.

 

나는 모성사망자수와 산후조리가 아무 연관관계 없다는걸 말하고싶었으,

 

+2017 OECD모성사망비 평균 8.2 우리나라 7.8로 낮은수준임 원댓사람은 어디서 퍼온걸로 헛소리 하는지;;

0
2019.03.20
@포로리양

우리나라 모성사망비는 2011년까지 꾸준히 점층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17.2까지 올라갔다가 갑자기 어떤 이유에서인지

2012년이 되자마자 갑자기 9.9로 뚝 떨어지고 그 이후 소폭 상승후 2017년 까지 꾸준히 완만한 하락세를 보여 7.8까지 도달한건데,

 

지금 포인트는 어떤 요인이 2012년의 급격한 모성사망비의 급락을 야기했냐 이거 아니야?

 

댓글 달았던 애는 "모성사망비의 감소와 산후조리원의 증가 사이의 인과관계를 따질 수는 없지만

공교롭게도 모성사망비의 급감과 산후조리원의 급증, 그리고 그 이후의 답보가 모두 같은 시기를 기점으로 발생했다"는거고?

 

그리고 아까부터 모성사망비의 개념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모성사망비의 개념과 산후조리원과 모성사망비 증감의 상관관계는 하등 아무런 논의의 실익이 없는 영역이잖아.

 

산후조리원에서의 감염에 의한 산모의 산과적 원인과 무관한 사망을 모성사망비의 개념에 넣어서 판단했다면 오히려 그건

댓글쓴애의 본인의 의견을 스스로 방해하는 결과밖에 안되는데...??

0
2019.03.20
@년째고시생

근데 정부 연구용역 보고서 보니까

 

산후조리원이 의학적 처치를 받는 곳은 아니지만, 일반인이 운영하는 비율은 1/4도 안되고,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주체의 50%가 5대 의료직역이고, 단일 운영주체중에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는 직역도 전체의 32.4%를 차지하는 의사들이더라고. 간호사(간호조무사 X)같은 경우도 일정 비율로 반드시 근무하게 되어있고.

 

그리고 다른 것보다 산전 의료검진은 둘 다 100%로 똑같은데,

산후 의료검진 비율은 자가 산후관리 하는 인원보다 출산 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부가 배 이상 높다고 나와있는데

 

그럼 니 말마따나 의학적 산후관리가 포인트라고 하더라도, 산후조리원이 적절하고 신속한 의학적 산후관리에 연결시키는 게이트가 된다면 당연히 산후조리원이 모성사망비의 감소분에 기여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의학의 발전은 2012년을 기점으로 어떤 획기적인 뭔가가 발견된게 아니라면 꾸준히 점진적으로 발전했을테니까, 2012년의 모성사망비 감소를 제대로 설명해낼 수 없는거 아니야? 2011년까지 의학이 꾸준히 쇠퇴한건 아니잖아.

 

그럼 한 기점을 중심으로 급격한 변화를 야기할 수 있는 요소는 정부의 정책같은 가시적인 요소들 뿐인데,

2012년에 무슨일이 있었나 봤더니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출산 지원금 50만원 지원해준거더라고.

근데 문제는 이 지원금이 2012년의 특기할만한 사항이 아니라, 2008년부터 10만원, 2009년 20만원, 2010년 30만원, 2011년 4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지원금액 올려가는 5개년 정부계획의 일환이었더라고. 말하자면 2011년과 12년 사이에 정부 지원은 딱 10만원 오른건데 왜 그 동안 계속 진행된 산모 지원 정책은 효과를 보지 못했냐는거지. 말하자면 상관관계가 부실하달까.

 

일반 산모가 아닌 고위험 산모에 대한 추가 지원 정책은 찾아봤더니 2013년에 시행됐는데, 또 막상 2013년은 전년 대비 모성사망비가 소폭 증가했고.

 

난 원래 댓글 단 애 말도 미심쩍은데, 솔직히 니가 하는말도 대체 어디가 논리적인건지 모르겠다.

0
2019.03.20
@박잇쓴
[삭제 되었습니다]
2019.03.21
@년째고시생

여전히 이해가 안가는데.;;;

너가 말했다시피 산후조리원은 지극히 "산 후 관리"에 초점이 맞춰진 기관이니까

모성사망비와 산후조리원의 "상관관계"를 따져보려면 두 가지 단계로 나눠서 생각해봐야 되잖아.

 

1. 모성사망비의 증감폭에 대해 산후사망의 증감폭이 차지하는 비율

2. 산후사망의 증감폭과 산후조리원의 증감폭 사이의 증감 경향성

 

말하자면

 

모성사망비의 2011년 -> 2012년 급감에 있어서 산후사망이 감소한 정도가 그 급감에 있어 어느 정도 유의미한 감소였는지 확인하고,

 

만약 그렇다면 산후사망의 감소에 유의미한 영향을 받은 모성사망비의 감소가 산후조리원의 증가와 어느 정도 유의미하게 일치된 경향성을 보이느냐를 따져봐야 되는거잖아.

 

그 대답이 YES 라면, 변인통제가 불가해서 누구도 지금 이 시점에서 정확히 판단할 수 없는 인과적 관계는 차치하더라도,

최소한의 상관관계는 인정받을 수 있는거니까. 근데 지금 산후조리원과 모성사망비의 경향성은 이 두 대답에 YES라는 답이 뜨는 경우잖아.

 

그냥 단순히 " 모성사망비의 급감과 산후조리원의 급증은 단순히 놀라운 우연의 일치 "라고 여기면 되는거야?

 

근데 반대로 그렇게 따지다보면 네가 주장한 근거들에 대해서도 누군가는 똑같이 말할 수 있지않아?

심지어 네가 예로 든 초음파 검사만 해도 산전, 산중 위험도를 낮춰줄뿐, 산후조리원과 관련있는 산후 사망의 위험도를 낮추는데는 크게 기여하는 바가 없다며;; 근데 모성사망의 절반은 산후사망이고.

 

의학적 지식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난 어떻게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는 요소"들로 "가시적 상관관계"에 대해 반증할 수 있다는건지가 이해가 안가.

0
2019.03.21
@박잇쓴
[삭제 되었습니다]
2019.03.21
@년째고시생

당해 년도 기준으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산후조리원의 개원 숫자는 각각 38, 45, 31, 33 개 소였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산후조리원의 개원 숫자는 각각 54, 63, 53, 66 개 소로,

 

단순히 절대 숫자가 늘어난게 문제가 아니라, 증감의 폭이 크게 차이가 나는데...?

특히 가장 특이점이 나타나는 지점을 놓고 살펴보자면

 

평균 32개소 개업하다가 갑자기 11-12 시즌 되면서 58.5개소를 개원하게 돼.

 

심지어 이 시점 이전에는 계속 개업 평균 30여개를 전전했다면. 이 시점을 기준으로 이후엔 꾸준히 50여개 이상의 산후조리원이 개업하고 있고??

 

2015년 「산후조리원 적정 운영기준 마련에 관한 연구」 자료야.

 

그리고 초음파 횟수가 모성사망의 증감원인에 대한 유일한 변인도 아니고, 그 인과성을 검증받은게 아니듯이

산후조리원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지.

 

A-1. 모성사망비가 급감했다.

A-2. 산전/중 사망은 전체 모성사망비 감소의 절반에 육박하는 비율을 차지한다.

A-3. 산전/중 사망 감소에 대해 명확한 인과를 입증할 수는 없지만, 이와 관련한 모-든 요소들 중에 그 시기에 드라마틱하게 증가한 유관요소는 초음파 검진 횟수의 급증이었다.

 

B-1. 모성사망비가 급감했다.

B-2. 산후 사망은 전체 모성사망비 감소의 절반에 육박하는 비율을 차지한다.

B-3. 산후 사망 감소에 대해 명확한 인과를 입증할 수는 없지만, 이와 관련된 모-든 요소들 중에 그 시기에 드라마틱하게 증가한 유관요소는 산후조리원의 개원의 급증이었다.

 

이 논리구조인데, "옳고 그름"을 떠나서 똑같은 구조의 A 주장을 가지고 B 주장을 논파할 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가.

똑같은 논리로 A주장에 대해 B로 항변가능한거 아니야?

 

 

0
2019.03.21
@박잇쓴

니 말이 다 맞다 그냥 내가 다 틀렸음 ㅎㅎ

0
2019.03.21
@년째고시생

ㅋㅋㅋㅋ 아니 내가 뭐 너랑 싸우자는게 아니라 ㅋㅋㅋㅋㅋ

 

말이 그렇잖아 ㅋㅋㅋㅋ A 구조와 B 구조 사이의 차이를 이해못하겠어서 그래

 

B의 논리가 "상관관계의 경향성 불일치"를 이유로 기각되어야 한다면

A의 논리 역시 초음파 횟수와 모성사망비 사이의 경향성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으니까 같은 이유로 기각되어야 하는거 아니야?

0
2019.03.21
@년째고시생

ㅋㅋㅋㅋ 아까 위에 어떤 애는 우리나라 모성사망비가 OECD보다 낮다고 그러더니 ㅋㅋㅋㅋ

 

근데 포인트는 모성사망비가 높다 / 낮다가 아니지않아?

" 2011년까지 모성사망비는 증가세였는데, 왜 2012년을 기점으로 갑자기 모성사망비가 급감하고 이후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는가? " 가 문제의 요인거고,

 

그 인과는 무엇인가 하는 점은 어차피 변인통제가 되지 않은 상황이니 "왜"에 대한 대답은 논외로 하더라도,

 

다만 그렇다면 2011년과 2012년 사이에 출산과 관련하된 여러 요소들 중에 그 궤를 같이하여 급속한 변화폭을 보인게 무엇인가 찾아봤더니

 

산후조리원의 급격한 증가가 있었더라 하는건데...?;;

0
2019.03.21
@박잇쓴
[삭제 되었습니다]
2019.03.21
@년째고시생

여전히 이해가 안가는데? 특수한 변곡점을 이끌어낸 그 요소가 뭔지 생각해보자는거 아니야? 그래서 그 시기에 궤를 같이하여 변화한 요인들이 뭐가있나 인과관계와 무관하게 다 살펴보자는거고?

 

너가 말한대로 따지면 초음파검사와 모성사망비도 아무 관련없잖아

 

2011~2013사이에 초음파 횟수는 평균 6회에서 11회로 크게 늘었다지만, 2015년 12월 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펴낸 ‘임신 및 출산 지원 강화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 임신부들은 평균 7.5회 초음파 검사를 받는다는데

 

그럼 초음파 검사도 모성사망비와 아무 관련 없는 말 아니야??

 

평균 초음파 검사횟수가 떨어지는데도 사망비도 같이 떨어지니까?

0
2019.03.21
@박잇쓴

그냥 내가 다 틀렸으니까

제일 첫 댓글에 썼던 조리원 갯수와 사망비의 음의 상관관계는 의미가 없다는 말만 들어주라.

 

0
2019.03.21
@년째고시생

아... 이럼 내가 시간 빼앗은것 같아서 너무 미안해지는데;;;

 

난 사실 처음부터 조리원 갯수랑 사망비 사이의 상관관계는 별로 크게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그걸 주장하는 니 논리가 계속 이해가 안갔던거지.

자꾸 니 말이 맞으면 쟤 말도 맞고 쟤말이 틀리면 너 말도 틀려야만 되는 같은 구조로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너가 다 틀렸다는데 내가 뭐 더 할 말이 없다..

 

난 잘거임 ㅃㅃ

0
2019.03.21
@박잇쓴

산후조리원이 모성사망비가 관련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머냐면

우리나라 모성사망비. 그 중에서도 산후 사망을 봐야하자나

근데 산후사망의 경우를 시기별로 나눠서 보면

7일이전 보다 8일 이후에 사망한사람이 산후조리원과 관련성 큰 사람들이라 볼수있는거자나.

(보통분만의경우 2일 제왕절개시 7일 입원한다는가정하에,대부분 이기준일거임)

근데 8일이후 사망한 사람들을 통계로보면

2010년부터 17년까지 년도별로 21,15,9,9,8,5,5,8명 밖에 안돼는 상황에서

산후조리원증감과 모성사망비증감의 상관관계나 인과관계를 말하기에는 힘든거아닐까??

 

아 내가 글로 설명을 잘못해서 갑갑하다

 

암튼 내가 하고싶은 말은

너는

B-3. 산후 사망 감소에 대해 명확한 인과를 입증할 수는 없지만, 이와 관련된 모-든 요소들 중에 그 시기에 드라마틱하게 증가한 유관요소는 산후조리원의 개원의 급증이었다.라는건데

 

산후조리원에 영향을 받을 요인이 큰

8일 이후 사망자의 수는 큰 변화의 폭이 없었다는거야 (표본도 너무 작고,이 중에서도 병원입원자도 껴있고...)

0
2019.03.20

승희야 이글 지워라 포탈열렸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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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나자루스

아침에 쓴 글인데 갑자기 개드립오고 덧글 50개달림;; 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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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음보마

내 생각에는 산후조리원이라는게 감염관리 철저하게 안하면 집단으로 개판나는 위험한 구조는 맞는거 같다

 

산후조리를 꼭 가야하는 상황인 여성들이 많은데 물론 쉬어서 좋겠지만 이건 그냥 내 뇌피셜이니 흘려듣고...

 

운동을 하지 않는 여성들이 많이 가는거 같음 한국의 여성 운동량은 굉장히 낮은편이야

1
2019.03.20

결국에 다 돈때문에 이야기 나오는거 아니겠냐

난 애낳으면 최소 한달은 쉬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래도 산후조리원은 좀 부정적으로보여.

나야 내색않고 보내겠지만 우리나라 평균 좆소 월급쟁이한테는 장난아니게 큰돈인거 사실이잖아? 별로 깨끗하게 운영되는거같지도않고

 

시대가 변해서 애낳아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도와줄 사람도 없어서 사실상 필수재인데

이런건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해줘야하는 부분이 아닌가싶다

0
2019.03.20

300~ 400 하는곳은 유별나게 비싼곳이고. 난 서초구에서 알아봤는데 120~200 사이였음.

 

아빠는 쉴수있어서 좋고. 엄마는 몸 불편할때 잘먹고 잘지내서 좋고. 조리원은 돈벌어서 좋고. 방구석 화난 개붕이 빼곤 갓 서비스 맞음.

 

나도 애낳기전엔 이해가 안갔는데 둘째 생기면 꼭 한달 보낸다.

0

내 생각엔말야 서양사람들 골반이 엄청 커서 출산이 비교적

편하지 동양 여자들은 골반이 좁고말야

그리고 산후조리원은 필요한게

애기 돌보는거 싹 다 가르쳐줘

안는법 젖먹이는법 젖짤아내서 보관하는법 등등

0
@우당탕탕몽실이

 

애도 마지막 짤 안봤네.

쫌~ 다 읽고 써!

 

니가 오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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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리면뒤지시던지

다 읽어써!

0
@우당탕탕몽실이

 

근데도 뭔 골반드립이야?

마지막 짤 다시 좀 봐!!

 

연구가 있지도 않고............

연구 자체가 불가능............

뇌피셜 일 뿐............히쭉.....

 

야 근데, 너 대화명 귀엽다? ㅋㅋ

1
2019.03.20
@쫄리면뒤지시던지

대화명...?

 

혹시 나이가..?

0
2019.03.20
@쫄리면뒤지시던지

참고로 나는 산후조리원 좋다고 보는데

 

아내도 남편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거잖아

 

산후조리원을 안 가면 산후조리원에서 해줄 서비스를 남편이 일 가 있는 동안 전부 아내 혼자서 감당해야하는건데

 

아 참고로 전 안 보냅니다;

 

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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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리면뒤지시던지

나 연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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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약간 결혼식 장례식 때 일생에 몇번 없는 일인데 기왕이면 비싼거 쓰고 좋은거 쓰자 이런 심리랑 비슷한거지 뭐.. 대놓고 바가지 같긴 하지만 일생에 한두번인데 뭐 어때 하는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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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여유에따라 다른거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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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워낙 바삐 사는 헬조선에 딱 필요한것만 최적화되어있는 서비스 산업중 하나라고 생각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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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우리 누나 1월에 출산해서 산후조리 한달 했음.

곁에서 보고 말하는건데 일단 단도직입적으로, 여건이 되면 하는게 좋다는거임.

아이 키우는거 가르쳐주는건 다들 알거고. 출산후 관절등 만성으로 골병들걸 케어해줌.

누나 허리 아파서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하고 그랬는데 산후조리원에서 그 부분까지 병원 연결해주고 케어 해줘서 많이 좋아짐.

산후조리 안하고 그 허리로 아기 안고 키웠으면 평생 허리가 시렸을 수 있지.

우리 어머니들은 골병이 들어도 케어할 수 없었고 다들 그렇게 사셨으니까 당연히 여기신거고.

산후조리 안해도 일반적으로 살 수는 있지만 그때 한번 망가진 몸은 케어를 받아야 남은 일생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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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오트밀죽

그 골병이라는게 왜 한국인만 드냐는 거지. 내 생각엔 한국인의 만성적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력 저하 상태에서 출산을 함으로써 빵 터지는게 아닌가 싶음. 차라리 생활 체육을 장려해서 체력 증진시켜 이런 무의미한 관리를 없애는게 낫지 않을까?

똑같은 부상이라도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은 회복이 빠르잖아.

0
2019.03.20
@1호선틀딱

누나 요가 강사하는데 운동량 부족하다 하면 할 말이 없네 ㅋㅋ

0
2019.03.20
@오트밀죽

그럼 네 누나는 골병이 들 일이 없었겠지. 대부분의 한국 여성 운동량이 적은건 사실이잖아. 하다못해 다른 인종은 근골격이 동양인보다 좋은 편이니 운동량이 좀 적어도 괜찮은거고.

일단 너희 누나는 골병이 들지 모르니까 산후조리원을 택한거지 골병이 든다는 확신은 없었잖아.

0
2019.03.20
@오트밀죽

출산 후 아픈거는 걍 사람이 다치면 누구나 아픈거랑 크게 다르지 않음. 걍 뼈 부러지면 아픈거랑 마찬가지임.

그런데 그게 후에 장기적으로 가는건 케어 문제보다 기본적 체력과 회복력 문제임.

0

일단 내 윗 세대는 친정쪽 친척이 일좀 봐주고 답례비 주거나 엄마되는 사람이 시댁에 애 대리고 몸풀러 가는경우가 꽤 많았다 시댁 가는건 일본쪽에도 좀 있는 경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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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걍 우리나라 여자들 운동 안하는게 존나 큰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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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NINEMUSES

나도 같은 생각임..

0
2019.03.20
@NINEMUSES

나도. 그래서 출산을 계기로 몸이 더 약해지는거고.

근량과 체력이 좋다면 출산 후 회복 속도도 빨라질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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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놈들..

산후조리원은 퇴근 후 마누라 없이 집에서 혼자 딩굴거릴 수 있는 마지막 찬스다

1
2019.03.20
@바라트 성계 자치령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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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바라트 성계 자치령
0
2019.03.20

업자들 돈벌기 위해 만든 홍보문구 곧이 곧대로 받아 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우유먹으면 키큰다, 건강에 좋다 등등 이런거 정확한 근거도 없는거 미친듯이 많이 뿌려놓고 선동하는게 헬조선 업자들임

 

필요하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안하고 돈없으면 어쩔수없이 못하는거고 선택과 판단은 자기 몫임

0
2019.03.20

한국에는 정이라는게 잇거든욧?!?!?!빼애ㅐㅐ앵애ㅐㄱ

1
2019.03.20

산후조리원 비아냥대는거 주갤-일베 보혐시리즈인데 ㅋㅋㅋ 서로의 팩트로 싸우기 바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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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0
@德板王

ㅋㅋ 좌표찍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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