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만나던 사람이 우울증약 먹다가 사귀고 나때문에 괜찮은줄 알고 우울증 약 안먹고, 약 끊으니까 생기는 히스테리는 나한테 다부림 ㅋㅋㅋㅋㅋㅋ

우울증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네

말 안하고 결혼하면 사기결혼으로 이혼 가능한가?

긴가민가하다면 긴가민가한 이유를 깊이 고민해보라

고지혈증 처방받은 사실을 말해야하는가랑 비슷한가

저런 가벼운 증상들까지 다 말해야하는지는 의문이긴한데

가벼운 증상을 숨기는 것도 의문이네

해야하나 해야함

해도 되나 하지마

약을 먹는건 문제가 안되더라도 그걸 굳이 숨긴 건 문제가 되지

이게 기사?

1,2년이면 모를까 7년이면 좀 그런데

말해야지 당연

고민 되면 어려운 쪽으로 가면 됨.

사람들이 다 결혼하면서 기싸움이니 주도권이니 하니 저런 고민을 하지.

서로 사랑한다고 결혼 하면 내가 이런 아품이 있는데 도와달라고 해야 하는게 맞지 않나.

그걸 이해 못하면 사랑한것도 아니지.

이래서 간혹 의료보험내역 뽑아서 주고 받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