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는?

와... 넌 좋은아빠... 그리고 좋은 마누라와 애엄마를 뒀구나..

좀 고생하면 낙이 올거라 믿는다

비혼주의자이던 내가 와이프를 만나 지금처럼 행복한 삶을 살고

조금 풍족한 집덕분에 와이프에게 필요한 많은 것을 해주며 좀 더 여유롭게 행복할 수 있고

나 같은 아싸가 와이프 만나 아이 낳은것 자체가 기적이고 낙인것 같아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 친구야.

너도 좋은 분을 만나거나 아님 혼자거나

너 행복한 삶을 살면 좋겠다.

예쁜 봄 보내

로그인 존나 안 하는데 아조씨 말 이쁘게 하셔서 추

외국도 똑같음. 아이가 인지 능력이 있고 자신의 욕심을 표출할 때나 그런거지

사람이 덜된 3세 이전엔 바로바로감

요즘 서양에서 애착육아라고..

신식육아라며 따라하는 육아가.

동양식육아방법이야..

애기와 떨어지지 않는것.

(그래서 포대기가 서양에서 유행한적이 있음)

울면 바로 반응해주는것.

같이 잠자는것.

서양이 개인주의가 심하고.. 뭔가 싸페스런 인간들이 많아서.. 그원인을 어릴때 육아환경에서오는 문제라 생각하고 동양에서 애를 키우는 방식으로 키우는 사람들도 있어..

인지 능력이 있는 나이대에. 그렇게 하며 사회성이나 인격형성을 하는거지

ㄹㅇ 사람이 덜된 아기에게 그러는건 아님

ㄴㄴ 아기 때부터 교육 해야 함.

내 조카 100일인데 자기 울면 오거나 먹을 거 주는거 알더라.

그건 생존본능이니까.

너 네아이 낳으면 절대 그렇게 안될꺼야

그건 아님.

올바른 인격이 형성 되기 위해서는 그 틀을 잡아 줘야 한다고 생각함.

못 되고 엄하게는 안 하되 옳바른 것과 옳지 않은 것은 구분하게끔 해야 된다고 봄.

부모가 다 받아주기 때문에 아이가 절제를 몰라 맘충이나 개념없는 아빠 소리 듣는거고.

나나 내 와이프나

내 아이가 세상 가장 예쁘고 두번째로 귀한 사람이며

그아이가 하고싶은 대부분의 것들을 해줄 돈도 있지만

이제 10개월짜리 본능충실한 아이기에

그렇게 하는건 아리나 생각함

내아이가 눈치를 보며 스스로 어느정도 사회를 인지하고 인식할 3-4살이 되면 그때부턴 해도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가르칠 생각임

아이의 성격 형성 나이는 그 때 부터가 맞지만 그 형성되는 성격은 그 전의 경험을 통하여 형성되는거야.

물론 자기 아이가 사랑스러운건 맞지만 옳고 그름을 무의식 중에 인식하게 해 주어야 한다는 거임.

과도한 제한은 아이의 성격을 소심하게 만들지만 도덕적으로 하면 안 되는 것과 해도 되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나이는 아빠나 엄마, 혹은 다른 단어를 포함한 3~4가지로 의사소통을 할 때인 10개월 ~ 11개월임.

이제 시작이네

걱정해줘서 고마워. 상의하고 찾아봐서 예쁘게 키울깨

아기는 심리적인 고통을 줌

좆간아기 = 소악마

며칠이 아니라 년 단위임. 저 아이는 상위 2% 안에 든다. 아기도 뽑기 잘해야함. 90%의 아기는 7~9개월 되기전에 통잠 잠.

씨발 애기마저 갓챠 운빨좆망겜이라니..

ㅋㅋㅋ이게 머라고 웃기짘ㅋ

이야 우리애가 상위 10퍼안에든다! 아들이 저렇게 30분 자다 깨는수준은 아니었는데 15개월까지 밤에 통잠은 개나줬음ㅇ..

ㄹㅇ 특전사 출신 남하사가 당직서고 돌아가서 집에서 애보다 스트레스로 미칠거같다는 이야기 듣고 짐작했었음... 며칠밤 작전해도 거뜬하다는분이;;

저거 산후우울증 아니야, 그럴 시기도 지났고. 그냥 힘들어서 그런거.

울누나가 출산 4주찬데 지난번에 주말에 하루 가서 도와줬는데 딱 하루 하는데도 스트레스가 이렇게 심한데 이걸 애가 클때까지 계속한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체한것처럼 속이 꽉 막힘

난 육아휴직 중인데 진짜, 힘드네. 매일 11시까지 야근하고, 토일 다 출근해서 마찬가지로 11시까지 일하면 지금이랑 삶의 질이 비슷할듯. 아무것도 못함. 욕망의 거세수준. 그런데 돈도 못 모으지 ㅋㅋ 내년에 육아휴직 끝나고 본격 맞벌이 시작되면 어떤 지옥이 기다리고 있을까. 애기 재우고 개드립하는게 그나마 낙이다.

으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그래서 내가 결혼을 안함 ㅎㅎ

못하는거 아님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