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할때 육아를 도와줬던사람이라면안다

건장한 남자도 기가빨려서 하루에 1년씩 늙는게 느껴질정도인데 자식을 낳아서 키워야하는 엄마는 매일같이 저런일에 시달렸을거생각하면 사람이 미치지않는게 더 대단하다고 봐야한다.

자식없고 방구석에서 인터넷이나 처하는 새끼들은 저 고통 모른다

솔직히 저건 이해해야한다

산후 우울증 같은데 별수없음

주변에서 오지게 케어해줘야됨

참다참다 매트에 내던지듯 내려놓았을때 그 충격으로 애기에게 영구적 장애가 남는다면 엄마는 남은생을 얼마나 후회하며 사실까

해결 방안이 없는게 더 빡치는거 아니냐?

여자 본인이 저렇게 힘들면서 남편한테 하소연도 못하는거 보니까 남편도 되게 힘든일 하는거 같고

너무 안타깝다.

ㄹㅇ 해결이 안되는 문제라 더 슬프다

사촌동생 키워봐서 안다. 욕 나온다 ㅋㅋㅋㅋㅋ

애기한테 어쩌라고!!! 소리도 질러봄

그럴수 있다고 보고 죄책감 가질일도 아닌듯

애 키워봤으면 엄마 마음 이해됨... 첫째 3살에 뱃속에 둘째 있는데 진짜 첫째가 엄청 순한 편이었는데도 ㄹㅇ 빡치는 순간이 엄청 옴. 지금은 내옆에서 안자고 깝쪽대는중. 둘째 어떻게 또 똑같은걸 반복해야되나 걱정이 태산같다 게다가 둘째는 아들이여... 그래도 귀여운 짓 하고 그러면 또 피로가 풀리고 치유가 됨... 이맛에 애 키우는듯

이해함 그럴수있음

커서 개붕이되면 ㄹㅇ

누가 저 엄마를 욕할 수 있었을까...

산후우울증이 저래서 오는거지

아랫집 애기 아주 그냥 밤낮없이 울던데 어느날 아줌마 소리 지르더라

슬프다.. 애엄마 힘들겠다

의외로 많아

나 이제 고3인데 갱년기가 온것도아니고 뭐이리 눈물이 많아졌지 이란것만보면 눈물나오네

이게 인생인가

시바 뭐 엄마는 자격증 필요하냐? 갑자기 엄마되어서 저정도 참은거면 대단한거같은데..

그럴 수 있지

애새끼 징징대는거 5분만 보고있어도 속에서 쌍욕이 절로 튀어나오는데 그걸 키우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까

여유 안 되면 며칠에 한번이라도 베이비시터 부르는게 나은거 같은데;;

저거 계속 방치하면 뭔일 생길 수도 있고 애한테도 엄마한테도 안 좋아보임

사람이 잠을 못자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난 애기때 상처땜에 피가나는데도 울지를 않아서 장애있는줄 알았다는데 ㅋㅋㅋ

패드립했으면 레전드

조카 있어서 가끔이나마 봤지만, 애기들 키우는거 절대 쉬운 거 아님...

근데 저건 뭐 이해 쌉가능이라... 그러면 안됐던 문제인거지만 어쩔수없는거지

그럴수 있지

이건 욕할만한게 아닌데...너무 고생스러워 보인다...

어무이한테 다시 한번 감사하네...

힘들어

우울증 레전드 ㅋㅋ

욕하면 고소하실 것 같은데.

그래도 다행이 매트에 내동댕이 치듯 내려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