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남의 인생에 지랄들이야 인생에 정답이 있는것도 아닌데

한우먹고 해외여행다니면 행복한거야?ㅋㅋㅋㅋ 븅신들. 진짜 인생 불쌍하게들 산다 ㅋㅋㅋㅋ 에휴 ㅉㅉ 진짜 월 2천도 못벌고 사는새끼들 어떻게 살아있나 모르겠네 ㅋㅋㅋ

아니 왜 남의 인생에 존나 지랄임 ㅋㅋ

인싸특] 남 관심없이 현실에서 자기삶 살아가고 있음

아싸특] 인터넷에서 남에게 관심 존나많음. 현실의 자기삶도 사실 욕하는 대상과 비슷함

행복하면 됐지뭐.. 애들 메이커에 눈뜨면 그때부턴 어쩔지모르겠다만..

아기 많이 낳아서 힘들다고 징징대는 글도 아니고 본인이 만족한다는데

실제로 저사람을 위해서 조언하는것도 아니고 저런 댓글로 굳이 비난하는 심리는 뭘까,

'지금 나도 만족하지 못하는데 감히 나보다 낮은 수준으로 사는 너 따위가 행복해?'

'아냐 너 그거 행복한거 아냐 그리고 너 아이들은 불행할거야 그래야 내 맘이 편해' 이런건가

무슨 자신들이 상위계급인 마냥 하대하면서 말하네.

댓글 쓴 사람들보다 돈많은 사람이 넘쳐날텐데 그사람들이

'너네는 소비생활이 무슨 그따위냐 넌 평생 불행하겠다' 하면 도대체 뭔말을 할까

아무리 결혼은 현실이라지만.. 그전에 사랑이라는 개념이 근간인데

행복을 돈으로 재단하는게 참 ㅋㅋㅋ

자식입장에서도 굳이 택일을 해야한다면 참치회먹는게 좋을까 아니면 화목한 부부사이를 보면서 자라는게 좋을까?

원글 링크아는사람?

돈지랄로 자신의 존재를 확인 하려는 사람들이 있음. 삶은 자기 만족이어야하고 방향을 지적받아서는 안됨.

네이버펀 댓글 수준 극혐이네 시팔

남이 행복하게 산다는데 왜들 태클이냐.

저새기들 백퍼 월급 삼백충 이라 씹어대는 그분들 이다ㄷㄷ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월급 150으로 나랑 내 동생 잘 키우셨다. 힘들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행복하게 잘살았다.

돈은 많을 수록 좋긴 하지

힘들 때 벤치에 앉아서 우는 것보단 벤츠에 앉아서 우는게 낫자너

근데 버는 돈 가지고 알뜰살뜰하게 산다는데 왤케 심술들일까

만족하시면서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 난 나중에 500도 부족할거 같은데.. 생활비 쓰시는걸 참고하면 많이 아낄 수 있겠다

와 베플 진짜 극혐이다.. 저렇게 남 깎아내리고 상처주고.. 성인되고 제 몫하고나서도 살 날이 얼마나 많은데 뭔 씹 꼭 영덕대게며 여행이며 어릴때 해야 의미있냐. 난 오히려 제대로 배우는게 있고 가치있게 쓸 줄 아는 성인 이후부터 경험하는게 낫다고 봄. 그것도 자기돈으로

행복하면 그만이지..

음 근데 명백한 팩트는

저아버지 임금이 비약적인 상승이 없는이상

초등학교때부터 학원하나 못보낼꺼고 여가생활이 매우 힘들어질꺼라는거임.

식비또한 늘어날태고 적자가 시작되겠지

어머니쪽이 부업을하든 맞벌이를 하면 니들이 말하는 행복한가정도 슬슬 금가는거고

현재 줄다리기하면서 팽팽하게 살아가는거뿐 미래가 전혀없음

애들 학원하나 안보내고 옷 못사입히고 외식 잘못하면서 존버해도 끝엔 대학 등록금인데.

학원하나 안다니는애들이 학력이 낮을수밖에 없고 [통계자료로 저소득일수록 학력이 낮음.]

가난이 되물림 되는거지

애초에 본인이 행복하게 살고 있으면 저런글도 안쓴다

나도 1남1녀중에 위로 누나가있음 울 부모님도 우리 키우느라 힘드셧는데

자녀가 3명이면 저 돈으론 진짜 힘들탠데 ...

지금은 나도 누나도 어느정도 벌이가되서 같이 여행을 시간내서 가긴하다만..

어릴땐 진짜 해외 구경도 못해봣지... 친척집을가도 버스타고 댕겻고

그렇다고 해도 나랑 누나는 부모님한테 뭐 불만을 가진적 한번도없었음

아빠가 좀 많이 엄격해서 통금시간 뭐 이런거빼곤 말이야 ..

오손도손 잘사네

불타는댓글러들보단 훨씬 행복하게 살고있을듯 ㅋㅋㅋ

남이사 ㅋㅋㅋ 베플수준 천박하다 천박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행복하다면 행복한 거지. 다만 본인의 행복일 뿐이지 아이들 3명도 행복할지는 알 수 없다. 아직은 초등학생이라 크게 표시가 안 나도 중학생, 고등학생 올라가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다른 집이랑 자기 집 경제 형편을 비교하게 된다.

물론 애들도 저 부모 닮아서 그런 거 의식 덜하고 씩씩하게 자라서 자기 앞가림 다 하고 바르게 자랄 수도 있지만, 보통은 크고 작은 상처를 받고 조금씩 조금씩 삐뚤어지는 경우가 많은 게 사실이다. 돈이 없어서 삐뚤어지는 게 아니라, 삐뚤어지기 쉬운 사춘기를 케어하는 것에는 돈이 드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본문의 베플처럼 '넌 분명 불행해질 거야!' 이건 너무 나갔고 편협한 시각이지만.

가난할 수록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은게 안타까울순 있는데 저렇게 조롱하는 투의 댓글이 베스트로 가는건 좀 아니다

댓글꼬라지들로 보아 집안사정이 훤히보인닼ㅋㅋ

행복의 기준은 각자 다른건데

비꼬고 조롱할라고 지들 기준으로 지껄이고 있네

진심 불쌍한 인생들이다

내가 가난하게 자라봐서 아는데

저렇게 행복해 보여도 마음에 남는건 부모던 애들이던 다 남게 돼있음

그래도 불행하게 사는건 아닌데 저렇게 비꼬네 ㅋㅋㅋ

요샌 해외여행이 개나 소나임 애새키들이 얼마나 기억한다고

국내여행이나 자주 데려가는게 더 행복하겠다

남 사는거에 왈가왈부는 하면 안 되지

근데 나는 저렇게는 못 산다;

애들이 불쌍하긴 한데 남의 집안에 저렇게 험한말까지 해야하나 싶다ㅋㅋ

저러니까 판년들이 애들 다 망치는거지 괜히 어린애들한테 바람 넣고

우리집도 셋인데 230보다 덜범

그래서 나중에 취직하고 돈 벌어서 부모님들이랑 여행다닐거임

가난 = 불행 이라고 생각하는 넘들 개많네

누가보면 집에 찾아가서 보고 온줄 알겠다 ㅋㅋㅋㅋ

엄마 외벌이 100만원으로 4인가족 살았음 살아지는 건 문제없는데 사실 삶의 질이 좀 많이 낮긴 함.

학창시절에 젤 부러웠던 애들이 집에서 달마다 5만원씩이라도 용돈 받는 애들이 젤 부러웠음.

돈없어서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가고 뭐 먹으러 다니고 이런 기억이 별로 없음 ㅋㅋㅋ 애들 피방간다하면 집에서 접속한다 하고 집에서 겜함ㅋㅋ

명절에 친척들 모일 때 용돈 받으면 그거 차곡차곡 모아다가 일년 내내 그 돈으로만 살았음.

돈만 있었으면 나도 매점에서 뭐 사먹기도하고 놀러도 다니고 추억좀 쌓았을텐데 아쉽기만 함

성격이 뭐 받은게 있으면 적어도 비슷한 급으로라도 갚아야만 하는 성격이라 친구들이 내가 내준다 걍 같이 가자 그래도

별 말도안되는 소리 하면서 자리 빠지기 일수였고 그러면서 사이 멀어진 애들이 한둘이 아님 ㅋㅋ;

지금도 돈 없던 시절 습관 때문에 유흥같이 의미없이 그냥 즐거움을 위해서 돈 쓰는 일 일절 못하고 삼. 덕분에 학생때 단체여행 말고는 개인적으로 여행도 한번 못가봄

여행가서 쓰는 돈은 순전히 자기가 즐겁게 즐기려고 쓰는 건데 즐거움보다 돈을 썼을때 오는 후회감이 더 클거 같아서 도저히 여행을 못가겠음.

직장 다니면서 돈을 쓸떈 쓸줄 알아야 한다고 정말 많이 느끼고 있는데 평생 살아온 습관 어디 안가서 이제와서 돈 쓰면서 사람들이랑 어울리려니까 쉽지않다 ㅋㅋㄷㅋㅋㅋ 흙수저는 진짜 걍 대물림 하지말고 혼자 살다 가는게 답인ㅇ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