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처럼 사는게 행복하다면야....

하지만 난 혼자서 여유 있게 다른 행복을 찾을래

조선것들은 천성이 남의 인생에 배놔라 감놔라 평가에 참견에 지적을 넘모 좋아한단 말이지...

좆같네 진짜

자기 형편에 맞게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오지랖은....

나도 해외 나가본거 고딩때 캠프로 일본이 첨이었고,가족이 다같이 해외나간적은 한번도 읎다. 제주도도 수학여행이나 학회출장으로나 가봤지, 가족이 다같이 제주도 간적은 없음.

나 초3때 경주간다고 울산공항까지 뱅기타봤던게 가족씨리 뱅기탄 첨이자 마지막 경험이었다.

그래도 울 가족 잘 살고 있고, 나도 바르게 잘 자랐는데말야...

쟤들이 어려서 그렇지.

나중에 커서 학교라도 가고 싶을 때 애들 하나 둘 대학 들어가기 시작하면 볼만 할 듯.

난 재능 있는데 돈 없어서 전공 바꾸는 애들이 제일 불쌍하더라.

어케 살든 본인이 행복하다는데 개지랄났네

끝도 없이 바라는 새끼들보다 아무것도 없는 부처가 젤 행복할거다 씨발

시바 나는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봤는데 불쌍한새끼로 만들어버리네 ㅠㅠ

집나가면 개고생

콩가루 중산층 가정보다는 화목하고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주변 봐도 실제로 후자가 더 잘 자라는 거 같고.

근데 가난한데 화목하기가 참 어렵다.

그런데 더 많은 경험과 더 많은 선택지가 꼭 그 사람이 더 좋은 삶을 살고있음을 보장해주는게 아닐뿐이지,

애초에 그런 경험과 선택의 여유가 없었던 사람이

그런 여유를 가지는것의 불필요함을 논할 순 없는것 같다.

맞벌이면 그래도 애들 크고 시간생기면 여유좀 생길거같은데

짤에 두번째 댓글 존나 박히네 .. 저렇게 행복하게 산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현실은 시발... 치킨 그거 몸에도 안좋은거.. 한달에 한번먹는게 다라니;;;

어렷을때부터 느낀건데 억지로 밝은척 부족하지 않은척 하느니 내 가난을 팔아서 학교, 동사무소, 기타 등등 장학금까지 다 지원받고 사는게 나한테 더 이득이더라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니...

중학생때 왕따였던애가 있는데 이유가 가난해서였늠. 학기초에 내가 말붙이고 이러면 주변애들이 "야 쟤 왕따야 말걸지마"하며 키득대더라. 딱봐도 애는 항상 위축되어있고 제할말 못하고 자존감 하나도 없어보였어. 애가 꼬질꼬질하고 케어가 안된건 알았는데 그걸로 애들이 놀리고 친구 안하려는거 알고 진짜 소름돋았다ㄷㄷ 근데 막상 나도 개쫄보찐따라 계속 말걸기도 뭐하고..이게 가난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들 인성문제라는건 알지만 그냥 내새끼는 가난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취급 안당했으면 해서 나는 딱 하나만 낳을 생각이야 하나한테 많은걸 경험시켜주려고. 맛난것도 많이먹이고 좋은것도 많이 입히고 좋은구경 많이시켜주고. 이런거 못해서 다른애들이랑 대화에 못끼면 너무 슬프잖어. 세후 괜찮게 버는데도 그 중학생때 일이 자꾸 생각나서 어떻게 하면 우리집 벌이가 더 좋아질까 고민중...걔 생각난다 이름도 예쁘고 친언니랑 사이도 우애도 좋아보였는데 진짜 사회의 개쓰레기같은 시스템때문에 자존감 다 갉아먹고 쭈글해서 지내던게 진짜 맘아프다 지금은 잘 살려나..

자기가 행복하다고 애들조차 행복하다고 생각하는건 꼭 아닐텐데

나 어렸을적에 내친구 한넘 자기 부모님 돈 적게 번다고 용돈 적다고 하면서 다른애들 과자 같은거 많이 사먹는거 ㅈㄴ 부러워했음

판글인데 소설드립 안치네. 그리고 본겜은 애들 중학교들어가고부터 시작이고, 고딩~대학 때 정점이라고 봄

지금이야 별문제 없겠지 애들 대학 갈때쯤 되면 어찌될지모름

가난을 길게 썼다는 댓글 참 어처구니가 없네.

내가 월 500을 벌던 1000을 벌던 글쓴이보다 행복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애들이 어려서 그렇지 좀만더 크면 힘들텐데...당장 둘째까지만 중딩되도 상대적 박탈감 오지게 느낄듯

진짜 옛날보다 댓글들 보면 엄청 공격적이고, 꼬였다는 생각이 든다. 말로 사람 죽일 기세네. 적어도 댓글 저렇게 싸지르는 새끼들 애미애비보단 자식 잘 키울듯.

부족하고 모자란것들이 무책임하게 존나 싸지르더라 아프리카 흑인새끼들이 그렇잖아?

가족끼리 해외여행 가본적은 없고 부모님따로 누나따로 나따로 성인되서 가봤고 어릴땐 국내여행만 가족끼리갔다 엄마만 연봉 20년전 3600찍을때인데도 안감

저게 진짜 네판 수준이냐? ㅉㅉ

현실적으로 딱 좆되기 직전의 살얼음판 걷는 꼬라진데...... 230짜리 가장에 딸린 입은 넷/ 누구하나 큰병 걸리면 좆됨/ 애 셋 사춘기때 관리 안됨/ 교육투자못함 등등

저기서 나올 최상의 시나리오는 첫째가 고졸로 돈벌러나가고 그나마 머리좋은 둘째 셋째중 하나 대학보내는 게 끝임. 중간에 아빠 아프거나 직장 짤리기라도 하면 엄마가 식당일하러 나가고 첫째는 자퇴해서 서빙이나 편순이하는거.

본인이 행복하면 되겠지만 여유와 웃음은 지갑에서 나오지 시궁창에서 자기위로한다고 나오긴 힘듦.

지금이야 ㄱㅊ겠지 ㅋ

사춘기 즁2병 욕심생길때즈음이면

애들이 일탈안하고 배기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도 누구하나 다치거나 병 생기면 가정파탄나는거 뻔하고 순탄하게 지나간다고해도 애들 대학가면 애 하나당 3천씩 빚지고 시작하게 생겼구만 ㅋㅋ 참.. 

ㄹㅇ 덧글보니까 좀 혐오스러운데

잘살면 행복할거같지? ㅋㅋ

잘산다는건 그만큼 부모님이 그만큼 돈을 잘번다는뜻이고 그건 결국 부모가 아이에게 신경을 못쓴다는뜻이야

우리집도 그렇고 우리와이프도 그렇고

부모님이 물질적으로 준건있어도 정신적으로 준건 거의없다 추억? 그딴것도없어 ㅋㅋ

난 우리아빠가 사업한다는사실이 너무 싫었어

아빠얼굴을 내가 해양대 졸업하고 배타는 그날까지고 못봤어 ㅋㅋㅋ 아들 배타고 외국나간다고해도 바쁘다고 안왔는데 그게 평생의 한이 맺혔다

내가 제일부러워한집안은 내친구네 부모님이 둘다 교사인애랑 둘다 공무원인애였다

돈적으로도 부족함이 별로없어보이고 가족이랑잇는시간이 많았던집

우리와이프도 한달용돈만 300만원씩받을정도로 잘사는집이였는데 애정결핍 존나심해 아빠랑 엄마가 신경을 못써줘서

나랑 연애할때도 맨날 울고불고 했던 이유도

자기는 누구한테도 사랑을 못받는거같다 오빠가 사랑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것같다 이소리만 290만번들었다 ㅋㅋㅋ

오죽하면 얘가 이러겠냐?

물론 가난하고 가정불화가많으면 우리보단 비교도 안되게 힘들겠지만

가난해도 부모님사이좋고 알콩달콩하게 하는집안이 나는 훨씬나을거라고 생각함 

책임감이 대단한 부모인것 같다만 난 저렇겐 못살겠다

가족의 단란함도 돈도 둘다없어본 입장으로 돈 없는게 더 좆같다ㅋㅋㅋ 여기서 단란한데 니들이 뭔상관? 이러는애들 가난직통으로안맞아본애들일 확률이크다ㅋㅋ 저렇게 욕하는애들이 가난해본적있는애들임 ㅠㅠ 지금은 가족도 단란하고 돈도있는데 가족의단란함보다 다시 가난해질까바 존나불안하다 가족보다 돈이 더 중요하더라 왜냐하면 돈이생기니까 자동으로 맘에 여유가생겨서그런지 단란해짐ㅋㅋ

행복학 만

ㅋㅋ여기댓글도 저기 네이트판이랑 다를게없네

누가 누굴 욕하냐ㅋㅋ

초딩한테 필요한건 해외여행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친절한 부모임

근데 애가 3명이면 진짜 부담되긴하겠다.

맞벌이하면 60정도는 추가로 벌텐데 음...

5인가족이면 힘들긴 할텐데 지들이 행복하다는데 왜 개지랄들?

영덕대게 한우살치살 참돔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찐따같네

아니뭐 해외여행을 다녀와야 행복이라고 말하나? ㅋㅋㅋ

지들잣대를 왜 남한테 주입하지 ㅋㅋㅋ

베플 웃기네.재벌들이 보기에 니들도 불행한 삶이야..

이게 대한민국 젊은 여자들 평균 생각이다 이 말이야

캬 유럽식 중산층이신데 헬조선식 하층민들이 저걸 까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