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사진 속 남성이 섀넌의 살해와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더 나아가서 나머지 세 소녀의 살인, 실종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다.
외모 묘사
1.눈 밑에 두 개의 머리카락이 자라고 있는 점이 있었다.
2. 피부는 매우 검게 그을렸다.
3. 눈, 입, 그리고 이마에 주름이 있었다.
4. 키는 5피트 11인치에서 6인치 정도. (180.34cm에서 182.88cm 정도.)
5. 건장한 체격, 중간 정도의 맥주 배(적당히 살쪘다는 의민가?)
6. 근육질 팔, 팔에 털이 많았다.
7. 누렇고 비뚤어진 이빨.
8. 부러진 듯한 코, 코에 혹이 있다.
9. 헤이즐색 눈동자(소위 말하는 녹안. 헤이즐색이란 녹색과 파란색이 섞인 색을 뜻한다.)
10. 머리뿌리는 갈색이었고, 머리색은 금발이었다. 수염은 머리색보더 어두웠다.
실종자, 유가족 부모들의 근황
1. 타비사 터더스
타비사 터더스의 부모님
타비사의 부모 데브라 터더스와 보 터더스
타비사의 아버지 보는 지금도 실종된 딸을 항상 생각한다. "어떻게 아이가 아무런 증거도 없이 그냥 사라질 수 있을까요?"
"내 딸이 10년 동안 실종 상태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보는 종종 10년 동안 앞 처마에 걸려 있는 현수막을 보곤 한다.
가족들은 타비사가 실종된 후 이사를 갈 생각도 했지만 돌아올 딸을 위해서 계속 이 자리에 있다고...
2. 헤븐 라세 로스
헤븐의 어머니 베스 톰슨
헤븐의 사진을 들고 있는 베스 톰슨, 2018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찍은 사진
헤븐이 실종된 이후 베스의 삶은 쉽지 않았다.
헤븐의 시체가 발견된 후 8년동안 폴리에서 살다가 2013년에 투스칼루사로 돌아왔다. 베스가 암 진단을 받기 직전 케빈과 이혼했다. 암에서 나은 베스는 손자, 계부, 형제들 등 가족들의 일련의 죽음을 겪었다.
베스는 이렇게 말했다."나는 내가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죽지 않았다. 난 신경쇠약에 걸렸으며, 딸이 실종되고, 시체가 발견된 후 내 인생은 예전같지 않았다."
헤븐의 실종당시 자원봉사자들이 달고 다녔던 리본
톰슨은 현재 딸 알렉스와 함께 살고 있다. 그리고 죽은 헤븐을 기리기 위해 매년 헤븐의 사진이 프린팅 된 티셔츠를 입는다.
+ 후기
1. 피해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사건들도 슬프지만, 아동 연쇄 납치-살인사건은 더더욱 슬픕니다.
2. 어우, 9월달 부터 쓰던 글인데 이제 올려서 후련합니다.
3. 나 휴학함.
저별은나의별
빨리 검거되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