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가족소풍

"여기 어떠니, 로라?" 
"좋아요, 엄마!"
로라는 큰 바위에 앉아서 행복하게 웃었다. 
그들 가족이 거기에 있었다.
도시에서 한참 떨어진, 그들만을 위한 장소. 
고민으로부터 벗어난 완벽한 가족의 날이었다.
"잠깐 아빠 차에 가서 소풍 바구니 좀 가져울게, 알았지?"
로라는 고개를 끄덕였고, 엄마는 서둘러 차로 돌아가선 외쳤다.

"운전해, 존, 빨리!"

4개의 댓글

2014.02.25
뭐어쩌라는거야 애가 귀신인가보네
0
2014.02.25
딸버리고 튀는거말고 다른해석좀
0
2014.02.25
그들가족이 거기에 잇엇다로

다 죽은사람들 이라는거 아니냐
0
2014.02.25
@양파맨
그냥 애 놓고 튀는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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