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들었던 소름돋았던 이야기인데, 원래 이야기 아시는 분이 있을지..
근데 사실 들었던 이야기인지 꿈을 꾸었던 이야기인지 가물가물합니다.
이야기 시작은 주인공 (여자)이 가족과 함께 어느 산속 깊은 마을로 여행을 가는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길이 험하고 어쨌든 고생고생해서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도착한 곳에 하얀색 토리이가 있었고
그곳에서 갑자기 머리 산발에 할머니가 미친듯이 달려오면서 도망가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웬 미친 여자인가 하고 무시하고 하얀색 토리이 안으로 들어갑니다.
마을안은 뭔가 분위기가 이상했고, 어찌어찌하다보니 그곳에 감금당하고 갇히게 되었는데요.
마을 입구를 찾으려고 해도 나갈 수가 없었고, 그안에서 몇십년을 살게 되고, 그동안 별의 별일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마을에 무당?이 있었는데 그와 연관된 무슨 스토리가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런데 어떻게 하다보니 마을의 입구로 나갈수 있는 비밀을 알게 되었고, 우여곡절끝에 마을 밖으로 도망치게
되는데 하얀 토리이가 있는 마을 입구에서 수십년전 마을 입구에 도착한 젊은 자신을 보게 되고
젊은 자신을 향해서 미친듯이 달려가면서 도망가라고 소리지르는것으로 이야기가 끝납니다.
좀 더 디테일이 살아있는 원작? 들어보시거나 아시는분?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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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이터지고있어요
괴짜 가족 오프닝
어떡하냐..ㅅㅂ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길옥준
와, 무한 루프네.
직발
은근히 흔한이야기
방관자
무한루프 흔한소재임
캐리어즈
이거 일본 기묘한 이야기라는 작품 중 하나였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