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사 : 블랙홀의 '주변 물질을 집어 삼키는 에너지'에 의해 형성되는 거대 발광체
지구로부터 20억광년 떨어진곳
얼핏보면 은하처럼 보이지만 은하는 아니다.
에너지 빔이 몇조킬로미터까지 뻗쳐있으며 엄청난 밝기를 자랑한다.
우리의 은하계 내에는 1,000억개의 별이 있는데 한 개의 퀘이사가 이 모든 별을 합친 것보다 200배나 더 밝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어떤 퀘이사의 경우 직경이 1,600억 km밖에(은하와 우주에 비하여) 되지 않는다.
천문학자들은 퀘이사가 이처럼 거대한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이유를 중심의 블랙홀 때문으로 보고있다.
퀘이사의 중심에는 태양 질량의 10억배나 되는 매우 무거운 블랙홀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주위에는 원반이 둘러싸고 있다.
원반의 물질은 회전하면서 블랙홀로 떨어지고 있으며, 이 때 물질의 중력 에너지가 빛 에너지로 바뀌면서 거대한 양의 빛이 나온다는 것이다.
처음에 퀘이사는 우리 은하 내의 평범한 별로 간주되었고 퀘이사에서 오는 전파를 분류해 내지 못하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어떤 경우는 광속의 90%)로 멀어 진다는 것이다.
퀘이사의 정체는 초기 은하의 핵이라는 것이 나중에 밝혀진다.
수십억 광년 너머에서 발견되는 퀘이사는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과거의 천체이다.
먼 우주를 보는것은 과거의 우주를 본다는것을 의미하며 퀘이사는 초기의 우주가 현재의 우주와 매우 달랐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퀘이사의 발견으로 정상우주론은 신뢰를 잃었고, 그동안 빅뱅우주이론의 회의적이던 학자들의 생각을 바꾸어 빅뱅우주론을 지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퀘이사 중심부에 있는 블랙홀은 이웃하는 모든 은하와 별들의 가스를 빨아먹으면서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한다.
퀘이사가 은하를 빨아들이는 상상도
퀘이사 형성 과정
그림에서 볼수 있듯이 2개의 은하가 서로 충돌하며 만들어진다.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가 50억년뒤 충돌할 예정인데 그때에도 퀘이사가 만들어진다고한다.
세 줄 요약
1.지구로부터 수십억 광년 너머에 크기가 작지만 밝은 별이 있음
2.알고보니 초기 은하의 핵이었음. 그래서 무시당하던 빅뱅이론이 대두하게됨
3.주변에 있는 은하랑 별은 다 빨아처먹는 새끼고 은하 두개가 부딪히면서 형성됨
출처 http://www.1be.com/62379096
개소리
세주성애자
GLaDOS
확실히 그럴만도 하겠지.
우주는 너무 넓고 넓다는 표현으로도 너무나도 부족할테니
우주의 비밀을 밝히는 순간 인류의 문명도 끝날지도
의지의객관성
종범이다
그래서 멸망확률에 포함돼잇는걸 봣음 ㅋ
아무튼 지림 나도 글올려야하는데 이거원..
졸음깨는껌
0.65
이과
내 친구는 성적 때문에 컴공가서 여전히 후회하고 있음
최근엔 Leonids 보러 다니더라 ㅋ
그 놈 때문에 나도 엉겁결에 새벽 3시에 밖에 나가서
30분 동안 밤하늘 쳐다보다가 얼어 죽는줄 알음
123
그런건 취미로 해도 좋을듯한데?
지금 로그인하기 귀찮아서 이걸로 쓴다
위치
메에롱
ㄴㄴ
제트가 몇조킬로미터? 2광년도 안된다는 소리인데 거대타원은하의 블랙홀의 제트는 은하를 뛰어넘는것도 있다.
노란 타원은하의 중심부에는 태양질량의 30억배인 블랙홀이 저렇게 활동하고 있으며 저게 아마 퀘이사의 현재일거다
SERh
아이리스
난 초기 은하때만 생기고 더 안생기는줄 알았는데
경찰아저씨
௵소덕이
௵소덕이
광기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