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링크 : https://www.reddit.com/r/shortscarystories/comments/1glv8v/timekeeper/
Timekeeper by u/gridster2
시간을 지키는 남자
그는 그 시계를 그의 10살 생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것은 평범한 회색 플라스틱 손목시계처럼 보였지만 시간이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그건 네가 이 세상에서 가진 시간이다. 아들, 현명하게 쓰거라."
그리고 그는 그 말을 따랐습니다.
시계는 똑딱 거리며 시간을 줄여갔고, 소년은 청년이 되어 보람찬 삶을 살았습니다.
산을 오르고 바다를 헤엄쳤습니다.
그는 대화하고, 웃고 사랑하며 살았습니다.
그는 그에게 남은 시간을 안다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결국에는, 시계가 마지막 카운트다운을 시작했습니다.
노인은 그가 해온 것, 세운 것들을 서서 바라보았습니다.
5초. 그는 그의 오랜 친구이자 최측근이었던 사업 파트너와 악수했습니다.
4초. 그의 개가 와서 그의 손을 핥았고 우정의 쓰다듦을 받았습니다.
3초. 그는 그가 좋은 아버지로 살아 왔다는 것을 알기에, 그의 아들을 안았습니다.
2초. 그는 아내의 이마에 마지막 입맞춤을 했습니다.
1초. 노인은 웃음 지으며 눈을 감았습니다.
.
.
.
.
그리고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시계는 삑 소리를 내며 꺼졌습니다.
남자는 그 자리에서 생생히 살아있었습니다.
그가 그 순간을 몹시 기뻐했을 거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었겠지만,
대신에,
생에 처음으로 그는,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
.
.
The End
줄 바꾸기 장난을 해보았읍니다. 마음에 안 드신다면 닷씨는 안하겠읍니다.
EndorsToi
아버지? 언놈이야??
128x32
아빠 아 ㅋㅋㅋ 트롤 ㅋㅋㅋ
돈클라크
이제 자기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