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시] 내가 쓴 시야(2)


제목 : 불빛


홀로 걷는 이 거리 어둡지 않아 좋다.

화려한 불빛이 건물 나무 가릴 것 없이 쏟아진다.

그러다 내 눈에도 불빛이 쏟아진다.

아 그 영롱한 불빛은 떨어져 붉어진 내 뺨을 적신다.

네발 짐승들 한 가운데 직립보행을 시도한 나는

이 시간 최고의 이단아

화려한 불빛

화려한 눈물











아...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


쓸쓸하다.




10개의 댓글

2012.11.24
앞으로 시를 많이 쓸 생각 ㅎㅎ
0
ㅂㅅ
2012.11.24
가릴것->가릴 것 의존명사는 띄어쓴다. 한글맞춤법이나 다시 보고 와라잉
0
2012.11.24
@ㅂㅅ
미안 ㅋ
0
츤츤
2012.11.24
@☆김치포터☆
ㅋㅋ 이렇게 나오면 어떻함 ㅋㅋㅋ 맞춤법 따위가 중요하냐 열심히 해라!
0
츤츤
2012.11.24
@☆김치포터☆
ㅋㅋ 이렇게 나오면 어떻함 ㅋㅋㅋ 맞춤법 따위가 중요하냐 열심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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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직립보행 나오고 이단아 나오니까 손발 종범될 정도로 오글거리네
0
2012.11.24
창작판 무시하냐
0
2012.11.24
미친새끼냐?ㅋㅋㅋㅋㅋㅋ
0
2012.11.24
창판 ㄱㄱ
0
2012.12.09
위에 츤츤은 뭐하는놈이냐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의 기초는 맞춤법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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